스레딕

1. 집착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사람은 헤어져야 한다 왜? 그게 잘못된줄 모른다. 집착과 관심은 다르다. 집착은 사육하는 것과 같다. 집착받는게 익숙해서, 사육당한 채 사회에 나오게 되었을 때 감당의 몫은 오로지 나 혼자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회사내왕따 멀어지는 친구들 지인들 감당할 수 없다. 결국 자신감을 잃고 고립된다. 내가 힘들어 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착 하는 사람은 만족한다. 나에게 잘해 준다. 나는 이게 잘하고 있는일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그사람 없이 살 수 없게 만든다. 도망쳐야한다.

2. 거짓말 안 할 수 있는 연애가 좋은 연애다 결국 두꺼운 가면은 떨어지는 법. 미움받기 싫어서 쌓인 거짓말은 언젠가 들키게 되어있다. 몰려오는 배신감은 신뢰를 잃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부담스럽다면 나의 자존감을 깎지 않는 선까지만 거짓말 하도록 하자 언젠가 민낯을 다 들어내도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3.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사람과는 절대로 결혼 할 수 없다 더이상 생각 없이 하는 연애를 그만둬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 2년 1년 4년 1년 이렇게 연애하면 벌써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다. 결혼 할 줄 알았던 상대가 떠난다. 결혼할 마음이 들지 않아서 떠나고싶다. 왜 그럴까? 미래에 대한 걱정은 눈덩이 같다 시작할 때 아직은 중요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 상대와 연애하는 가장큰 이유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돈은 어떻게 모을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목표가 어디있는지 어떤노력을 하는지. 속물이 아니다. 이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현실을 마주 하지 않고 사랑만으로 행복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불가능에 가까웠다. 끊임없이 생각해야한다. 연애와 현실을 따로 놓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야한다.

4번부터는?

>>5 쓰다가 잠든건가ㅋㅋㅋ

8.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내가 아무리 진지하고 진심이여도 상대방은 가벼운 만남으로 간주할 수도 있다

근데 레주 왜 쓰다 말어...

연애 많이 한다라...난 불가능이네

어어?! 레주들 고마웡 쓰다 잠들엇엌

4. 연락은 관심이다 연락이 없는것은 관심이 없는 것이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외면 해서는 안된다. 일적으로 바빠서 연락하지 못한것은 당연하나 놀고 있느라, 중요하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미루는 것은 눈치로 알고 있어야 한다. 연애에 있어서 관심은 중요하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지만 관심은 필수다. 거짓말하는 혀에 휘둘리지 말자. 연락이 없는 것은 관심이 없는것이다

5. 가볍게 시작해서 무겁게 끝날 수 있다 시작을 별로 두려워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연애 하는 것 보다 작은 호감으로 또는 내가 좋다는 사람이 있으면 연애 할 수 있다. 가볍게 만났지만 결국 진지 한 만남을 할 수있다. 이상형이 아니었지만 제법 더 매력이 많은 사람이다. 나를 쉽게 보는 사람이다. 그럼 가볍게 헤어져 주자. 어렵다.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어떻게 사귈수 있을까? 하지만 말하고 싶다. 가볍게 만나라 헤어지는 것도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도 쉬워 질때 까지. 정말 좋은 사람을 알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8. 서로를 신뢰해야 한다 <- 추가 어때?? 난 연인 사이에는 신뢰감이 어느정도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ღ'ᴗ'ღ )

6. 처음에 의미를 크게 두지 말자 첫키스 첫데이트 첫연애 ... 처음은 좋고 설래는 마음이 가득해진다. 하지만 그 마음을 계속 간직하고 싶어서, 처음에 크게 의미 부여하여 시도해 보지 않는 것은 별로다. 경험은 나를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책을 읽는 것과 같다. 읽을 수록 아는 것이 많은것 처럼 이야깃 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수 있는것이다. 그것은 연애를 함에 있어서 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 이다.

>>13 고마워어 내가 생각해 보고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1 레스에 추가하고 레주들이 중요하게 생각 하는것들도 추가할 생각이야 ㅎㅎ

7. 연애는 많이 할 수록 좋다 말뜻 그대로다. 많이 할 수록 좋다. 왜 많이 할 수록 좋다고 할까 ? 우리도 걸음마를 땔때 한번도 넘어져 본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밥을 먹을때 숟가락 안 떨어트려 본 사람도 역시 없을 것이다. 연애라고 왜 그렇지 않겠는가? 연습이 필요 하다. 그리고 잘할때 까지 해봐야 한다. 처음에 뭐든지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잠시 접어두자. 오히려 받아 드리고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자. 그리고 학습하자. 어느순간 좋은 사람들이 한발 두발 다가오게 될 것이다.

8. ‘권태기 인것 같아’의 의미는 헤어지자가 아니다 권태기 인것 같아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헤어지자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권태기야 = 헤어지자 가 아니다. 나는 혼란 스러워 할 것이다. 스레주의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권태기라고 이야기 할 용기가 있다면 대부분은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권태기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가 이제 서로 정말 노력을 해야 할때야. 내말을 무시하지 말아줘. 나만 이제 노력을 할 수 없어, 지쳐. 이런 시그널이라고 생각하고 더 아껴주고 노력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자.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주자. 그것은 시간이 될수도 있고 사랑한다는 단어가 될 수도 있고 나의 행동 때문일 수도 있고 모른다 상대방이 왜 권태로움을 느끼는지 이유를 알고 행동해야 극복 할 수 있을까 말까다. 연애에 있어서 노력을 소홀히 하지 말자

스레주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

7. 말고는 공감해 7번째는 내가 30대라서 꼰대로 전락한 탓인걸까?? 머리가 복잡해지네

>>18 음 글을 쓰는거는 내가 이때 까지 어떤 연애를 했는지 정리도 좀 해보고 상대에 대한 기준도 정확하게 만들고 싶었어 ㅋㅋ 아무나 만날 수 있지만 좋은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19 아니야 각자의 생각이 있는거지. 이 스레는 말그대로 연애에 대하여 느낀것 이니까 ㅎㅎ

9. 경제적인 마찰은 사랑을 시들게 한다 데이트 비용을 누가 얼마나 더 쓴다고 하는건 중요하지 않다. 상대는 왜 돈을 안쓸까? 왜 내가 더 많이 낼까? 밥먹을때 보다 커피값이 더 나오잖아. 좀 싼곳으로 가지. 괘씸해. 이런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이미 사랑은 시들고 있는것이다. 끝난 연애라고 봐도 충분하다 나아가서 소비습관이 잘 맞지 않으면 이것또한 상대에 대하여 마찰이 일어난다. 다 먹지도 못할 술을 왜 시켜. 옷 많이 있는데 또사? 어느정도 나와 비슷한 소비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만나는것이 마음이 편하고 생각이 복잡하지 않다.

>>4 난 저게 미쳐버릴 정도로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라 괴로워. 돌아버리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큰 중압감으로 다가와. 20대 초중반 시절의 연애까지는 남친의 집안사, 직장, 건강 아무것도 신경 쓰지도 않았지..당시 연애한 남친도 그런 속물 같은 행위는 신경 쓰지도 않았었고. 정말 행복하게 연애해왔어. 꿈결과 같이 행복하게 연애해왔어. 그런데 27..28..29..30.. 나이를 먹어가니까 이제는 정말 그것이 너무나도 중요해지고 현실로 다가오더라. 내 남친도 내가 돈은 어떻게 모을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목표가 어디있는지 어떤노력을 하는지 나에 대한 모든 면을 체크하지.. 근데 난 남자친구도 남자친구의 부모님들도 만족시킬 수 없어. 너무나도 슬프지만 지금 남친과도 능력의 차이가 심해서 이미 끝났다 체크하고 있어. 유명 약대를 졸업하고 유명 약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다음 지금까지 기나긴 세월을 주말도 없이 일하면서 크나큰 재산을 모은 남자친구 어머님과 그런 모습을 평생을 보면서 자라온 남자친구 입장에서 나 같은 여자와 밥그릇 말고는 남는 재산이 없는 집안 모습은 사회적 무능력자로 보일 거야..

불안해 너무나도 불안하고 괴로워 현실은 드라마와 다르니 결국 헤어짐 말고는 없어. 30살의 행복한 신부는 얼어 죽을 다 끝났어. 처음부터 결국은 이리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시작한 연애이지만 정말 현실로 시시각각 다가오니까 괴롭다

>>22 글쎄. 글만 보면 내가 말하는 4의 내용과 좀 다르다고 봐. 레주는 지금 스스로 자존감과 자신감이 낮은 상태인거 같아. 본인의 수준을 매겨서 그사람에게 스스로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않길 바라. 수준을 매긴다면 지금 이뤄놓은 결과를 보지말고 앞으로 이뤄질 결과들로 내 가치를 측정해라고 말할게. 누구나 지금은 무섭고 이룬것 없어 . 체크 당했다고 나의 발전을 멈추라는 이야기가 아니야. 상대방은 체크가 아니라 얼마나 미래에 생각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거야. 나의 연인이 더 많은것을 일찍이뤄 놓았다고 나는 저만큼 갈 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것부터 고쳐야해. 그런 자격지심을 안고 연애하는건 상대방에게도 실례니까. 바꿔서 레주도 미래에 대한 자신감 없는 사람이랑 결혼 할수 없지 않을까

>>4 나 궁금한거 있어 여기서 연락은 관심이라는데 서로 연락을 원래 잘안하는 스타일로 연애하는 사람들도 해당되는거야? 그만큼 서로 관심이 없다는 말인가..? 아니면 아직 덜 좋아한다는거? 사귄지 50일 좀 넘긴 사이라는 가정하에!

>>24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말이.. 꼭 인생 어찌 되어도 좋다 식으로 막 나가는 사람은 아니라 생각해. 대다수는 자기 나름대로의 준비를 하지만 그것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무능력과 비슷할 정도로 성에 차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라 생각하거든. 난 4번째 레스에 작성된 3. 돈은 어떻게 모을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목표가 어디 있는지 어떤 노력을 하는지. 속물이 아니다. 이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현실을 마주하지 않고 사랑만으로 행복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불가능에 가까웠다는 레스 내용이 칼로 내 몸을 찌르는 느낌이야. 이것이 너무 나와 비슷하게 느껴져서 그랬어. 남자친구네 부모님도 아주 강력한 증명을 요구하셨지. 돈은 어떻게 모을지, 얼마나 모았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목표가 어디 있는지, 그 목표를 위해서 현재 어떤 노력을 하는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증명이 가능해야 증명을 하지.. 그 앞에서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는 소리 따위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생각해..앞으로 이뤄질 결과들을 난 보장할 수 없어.

스레주, 기분 많이 상했다면 미안해..갑자기 이상한 인간이 나타나서 뜬금포로 헛소리 떠들어서..익명이라 괜한 소리 떠들었네

>>25 상대적인 거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어. 그것을 알아차리는 눈치는 본인이 기르는거지. 이사람이 원래 연락을 잘 안하지만 사랑을 담아서 연락하는 구나 라던가 연락을 하는대 마음이 느껴지지 않구나 라는거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센스로 잘 해쳐나가길 바래

>>26 그렇구나. 레스주, 지금 내 스레들은 자기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책망하라는 뜻이 아니야. 지금이라도 아는게 중요한거야. 경험은 중요해 정말 중요해. 옆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뼈에 사무치는 아픈 경험은 아무도 느끼게 해주지 못해. 지금 느끼는 생각은 나를 더 성장 시켜줘.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지만 아닐수도 있고.. 아직 젊고 기회가 많아. 20살 서툴렀던 연애들을 기억해봐. 지금도 같이 서투른거야 사회가 결혼이 현실이 전부다. 경험을 포기하지 않길바래. 이미 일어난 일이라고 후회에 속아서 멈춰 있지마.>>4 의 이야기도 같아 지금이라도 생각없는 연애를 멈춰! 후회하면서 시간보네기 아까워!

스레주 몇살임..?ㄷㄷ 인생 통달한거같은데

여긴 호구조사상 대다수가 10대 아니면 20대 초반이던디 연애박사 스레주도 30살이라는 레스주도 둘다 놀랍다ㄷ

>>30 20대 중반이야 •v• >>31 연애 박사라기 보단... 수없이 엎어지고 깨지고 너덜너덜해졌지만 또 연애를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야 ㅎㅎ

10. 융통성이 없는 사람과 연애를 해서는 안된다 융통성 없는 사람과의 연애는 나를 병들게 만든다. 받아 드릴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과 연애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 이기적인 사람은 연애할 자격이 없다. 인생에서 새로운 사람이 내게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하는데 무엇이 잘 맞겠는가? 맞지 않는것들 투성이다. 나는 연애라는 것은 유리로 된 톱니바퀴가 맞춰지는거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한쪽만 맞춰지도록 고치다가는 반으로 부서질것이다. 하지만 서로 하나 두개 이빠진 날이 있다고 하여 안돌아가는 것도 아니다. 서로가 가진 여린 유리 톱니바퀴를 잘 맞물리게 해줘야한다. 융통성이 없다는건 내 톱니바퀴만 소중하다는 이기적인 마음이다. 무엇인가 충돌이 생겼을때 그 사람의 부드러움을 보자. 길을 돌아가야한다면 꽃도보고 하늘도보고 더 좋은일이라고 이야기 하는지, 길을 돌아가야한다며 아까 그길로 갔으면 된다고 책망하는 사람인지

스레주의 연애1 여러 친구들을 만나보았고 상처도 받고 행복도 받고 후회도 했고 더 좋은 인연도 만났다.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했고 미래도 꿈꿔왔지만 잘 안됐기 때문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연애를 더 하고싶다. 더 매력적인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바로 내 연인이라서.

연애를 항상 잘하고 싶었지만 내마음처럼 잘되는 연애는 하나도 없었다. 그렇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괜찮은 사람이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기때문에

11. 20대 초반까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지 마라 20대 초반. 아직 나의 연애는 정해지지 않았다. 아직 제대로된 배려도 현실적인 고민도 아직 아무것도 해보지 않았다. 벌써 쉬운연애를 바라지 마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당연히 그사람은 경제적이든 심적이든 나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데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그저 눈만 높아지는 모양이다. 그런 연애는 마약과 같다. 다른사람이 눈에 차지 않을것이다. 내가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재대로 고마워 할줄 모르며 그사람이 원하는 칭찬을 해줄 수 없다. 왜냐하면 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욕심을 버리자. 스스로 가치가 높아지는것과 눈이높아지는 것은 다른것이다.

+ 연애를 꽤 해봐야 좋은 이유 우리는 사람을 볼때 외모를 본다. 태어나서 부터 우리는 가장 확실한 시각적인 정보인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을때부터 끊임없이 생각하다가 외모에 대한 확고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호감 불호감. 하지만 우리는 남의 성격에대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지 못한다. 그저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그 상대방을 판단한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친구라던가 처음본 사람이라던가 가게 점원 등등 가게 점원이 조금만 불친절해도 우리는 그사람의 성격을 ‘불친절한사람’ 으로 단정해 버린다. 그사람이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가는지 기부를 하는 사람인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치만 머릿속에 ‘불친절해서 나쁜사람’ 박혀버린 생각을 떨쳐버리기 쉽지않다. 연애란, 단편적으로 그사람을 보지 않는것이다. 누구보다 가까이 그사람과 행동하고 붙어있고 다양한 경험으로 진실된 마음을 본래의 성격을 알아보는것이다. 연애만큼 사람을 알아보기 쉬운것이 없다. 우리는 처음으로 그사람을 알아가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연애를 해야만 비로소 볼수 있는것들 보이는 마음들 대하는 모든 행동들을 우리는 관찰하며 지켜보고 생각한다. 좋은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면 연애를 해라. 가능하면 오래 가능하면 많이. 사람을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사람보는 눈이 높은것이다.

>>28 결국 헤어졌어.. 남자 쪽에서 먼저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고 그러더라 연애가 자기한테 버겁다고 그냥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스레주가 쓴 내용들 다 읽어보고 있어ㅎㅎ 도움 많이 될 것 같아

연락이 없는 게 관심이 없다는 거 맞는 말 같아 자기 합리화하면서 연애한 내가 안쓰럽더라 다들 연락 없는 남자친구 붙잡고 사랑 구걸하지 마 그냥 걔는 이기적인 사람인 거니까

>>39 내 스레가 도움이 된다니 너무 기쁘지만 헤어졌다니.. 괜찮아 합리화아니야 좋아해서 만난거지 ㅎㅎ 앞으로 좋은연애 하길 바래

12.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연애를 한다. 결혼을 한다. 축복받지 못하고 있다. 왜그럴까.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들이다. 아울러 부모님 보호 아래있는 청소년들은 해당되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싶다. 확실히 이야기 해서 부모님은 내가 못미더운 것이다. 부모님의 어린아이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것. 아직도 이성을 재대로 볼줄 모른다고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는것. 그것이 지금 하고 있는 실수다. 내가 연애를 하는 사람과 만나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면 과연 반대를 하실까? 아니다. 단언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부모님도 무작정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 어렸을적 부터 지켜 봐 주고 계실 뿐이다. 그리고 아닌듯 맞는듯 이야기하실 것이다. 나를 반성해라. 믿음을 드리지 못한 부모님에게 믿을만한 것을 보여드려라.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라. 내 연인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스레주의 연애 2 내가 낮추는걸 해야만 평등해지는 연애를 했었다. 후회는 없지만 다시는 그런연애를 하지 않을것이다.

스레주의 연애 3 나는 공허하게 챗바퀴를 돌리고 있다고만 생각했다.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 무언가가 이루어질것이라고 생각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루어지는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내가 열심히 하는것을 오랫동안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사람과 연인이 되었다.

나이차 좀 있는 사람이랑 연애하지말라는 이유들 보면 리얼 꼰대 저리가라 이윤데 여기 레주는 그나마 나은 편이네. 그냥 정신연령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나란 느낌임...

>>44 맞아. 성숙정도가 비슷한 사람부터 만나는게 좋은거 같다고 생각해 ㅎㅎ

13. 하루 마지막에 칭찬듣기. 여러가지 시도해본것중에 본인이 가장 연인과 사이가 좋아졌던 방법이다. 자기직전 전화를 한다. 잘준비를 해야할때쯤 마지막 으로 서로에게 오늘 좋았던점 칭찬을 해준다. 유치하고 부끄러웠다. 하지만 단점이 채워졌고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첫번째. 갑자기 잠들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갑자기 잠들 수 가 없다. 칭찬을 해주고 자야하기 때문에. 어쨌든 서로가 합의를 하고 자야하는, 서로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납득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싸울 일이 없다. ‘잠들면 잠든다고 연락하지 그랬어’ ‘무슨일이 났는지 걱정했잖아’ 등등 걱정할 일이 별로 없다. 두번째. 내가의식하지 못한, 상대방이 의식하지 못한 좋은 행동들을 계속 실천할수 있게 한다. 오늘 고맙다고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나는 내가 고맙다고 말하는지 잘 몰랐다. 그렇지만 내 연인이 그렇게 이야기해 주었다. 나는 더욱 자주 말했다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더 좋아해 주고 더 웃어준다. 사랑이 깊어질 수 밖에 없었다. 세번째. 기억이 오래간다. 우리의 추억을 서로 잘 기억할 수 있다는것. 오늘 행복했다는것을 더 오래 기억하자..

도움 많이 받고있어 위에 결국 헤어졌다는 사람인데 지금 사람이랑 잘 지내고 있어ㅎㅎ 전보다 훤씬 좋고 날 사랑해주는 느낌을 들게해주는 연애라서 행복해

>>47 잘됐다 ㅠㅠㅠ 훨씬 좋은 사람만나서ㅠㅠ 좋은사람 만나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야 ㅎㅎㅎ 오래오래 사귀길바래

스레주의 연애 4 나는 집착이 사랑인줄 착각했다는 것에. 그런연애를 했다는 것에. 가장 후회한다 남는게 없는 가장 영양가 없는 연애였다.

14. 센스있는 사람은 절대로 놓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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