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건 아니지 않아? 난 꿈에서 진짜 역겹지만 펠라만 해 주고 깬 적이 있어 깨자마자 입이 비렸고... 하루 종일 기운 없고 머리 아팠다 너무 짜증 났어
이름없음2019/08/08 01:53:59ID : ula8nO5WrxO
꿈에서 내가 정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텅빈 공간에 나 혼자 한가운데 서있는데 시선이 느껴지더라
이름없음2019/08/08 01:55:49ID : ula8nO5WrxO
얼굴은 기억 안나는데 그냥 호남형인 남자가 꽤나 멀찍이 떨어져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분명 떨어져있는데 나는 그 사람 눈 코 입 시선이 클로즈업 돼서 보이는거처럼 다 보이고 느껴지는
이름없음2019/08/08 01:58:02ID : ula8nO5WrxO
알몸인게 너무 창피한데 가릴 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서있었거든? 그 남자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라 천천히 내 주위를 돌면서 내 온몸을 훑는다고 해야하나 손하나 안닿는데도 온몸이 만져지는 느낌이고 오감이 극대화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숨이 막히고 다리가 풀릴거 같다고 해야하나 심지어는
이름없음2019/08/08 01:58:52ID : ula8nO5WrxO
차라리 만지지;;;; 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으니까 아니 쓰다보니 민망하네 평소에 내가 뭐 시선에 대한 패티쉬있고 이런건 절대 아니다
이름없음2019/08/08 02:00:17ID : ula8nO5WrxO
그 꿈에서 거의 오르가즘 같이 느꼈던 것 같다 그꿈 꾼날 하루 종일 온몸이 자르르 한 기운이 남았고 계속 생각이 나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