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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8/11 23:35:55 ID : QskspbzRu5R
나 간단한 조각글이던 장편글이던 쓰고싶어서 소설쓰기 좋은 앱도 구매했거든 근대 소재가 안떠올라ㅜㅜ 진부해도 괜찮으니까 들어와서 한번만 써주고 가주랑... 나는 로판이나 bl 악개야ㅠㅠ 회귀 빙의 다 좋아해
이름없음 2019/08/11 23:55:54 ID : pWpe2E2q6mK
빙의자와 악녀의 싸움을 원작여주 시점에서 지켜 보는건 어때?
이름없음 2019/08/11 23:58:14 ID : QskspbzRu5R
오 괜찮다 되게 흥미진진할거같아
이름없음 2019/08/12 00:02:27 ID : pWpe2E2q6mK
다른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사람을 속이는 것을 생업을 삼는 여주. 여주는 겁쟁이 이기때문에 사람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에 압박감을 느끼는지 잘알고 있다. 그런 여주가 영웅인 남주한테 협박당해서 세상을 구하기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며 진정한 영웅이 되는 이야기 이것도 잘쓰면 재밌을 것 같아. 다 내가 보고 싶은 소재 써죠
이름없음 2019/08/12 00:06:59 ID : QskspbzRu5R
영웅이야기 내가 젤 좋아해 다른 생각나는 소재있음 다 써주라ㅜㅜ
이름없음 2019/08/12 00:11:51 ID : pWpe2E2q6mK
차원이동자가 이 세계에서 영웅 노릇하다가 다시 현대로 돌아왔는데 현대에도 몬스터가 나오기 시작해서 다시 영웅 노릇해야하는 이야기 영웅은 쉬고싶음(중요)
이름없음 2019/08/12 00:16:11 ID : QskspbzRu5R
아 재밌겠다 ㅋㅌㅋㅋㅋ 쉬고싶은게 킬포 귀찮아하면서 할건 다할거같은 주인공이 상상됨
이름없음 2019/08/12 03:30:58 ID : lxwk67uspe1
10년전 유행하던 모험물은 어때? 신, 드래곤, 엘프, 뱀파이어 다양한 종족이 나오고 여주나 남주도 이종족이고 검, 마법, 정령 등등 사용하고 요세는 그런게 넘 없잖아 그냥 배경만 판타지이지 능력쓰고 모험하는건 못본듯..아님 마법학교라던가? 10년전쯤 유행하던 황녀의 마법학교 입학기나 플로렌스 마법학교 이런거 보고싶은데 문체가 좀 유치해서 못읽고 있거든..
이름없음 2019/08/12 06:26:28 ID : lvhfgmFeGnD
환생물도 괜찮아? 내가 귀물이나 빙의물은 아이디어가 별로 없고 환생물은 몇개 있거든.
이름없음 2019/08/12 07:03:36 ID : a05TSMjeFfO
크툴루신화........ 찾아보면 매력적인 설정이 많을 거야 ㅎㅎ
이름없음 2019/08/12 12:26:55 ID : QskspbzRu5R
이종족들과 함께하는 마법학교같은 설정이 생각난다! 고마워 소재♡
이름없음 2019/08/12 12:27:26 ID : QskspbzRu5R
환생물도 좋아ㅜㅜ 나 진짜 꺼리는거 없슴!
이름없음 2019/08/12 19:46:35 ID : lvhfgmFeGnD
스레주가 원하는 느낌이랑은 조금 다를수도 있는데 그냥 일단 한개만 써볼게. 혹시라도 마음에 들면 스레주 입맛에 맞게 고쳐써도 돼. 어차피 나는 못 쓰는 거라. 과거 A는 높은집 자제로(서양풍이면 귀족, 동양풍이면 양반) 약혼이 성사되어 있었고 B는 그런 A의 시종/시녀(성별은 마음대로). 그러다 A의 가족이 모종의 이유로 반역을 꾀하고 있다는 이유로 그 집의 사용인들까지 몰살 당해. 그리고 A랑 B는 환생하고 B는 모든것을 기억하지만 A는 하지 못함. B는 매번 A의 곁에 있으려 해. 친구도 좋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될수도 있고 선생과 제자가 될때도 있지. 그렇지만 원래 그 삶 이후로 둘은 만나면 안되는 운명이었기에 B가 A를 만나서 관계를 깊이하면 할수록 자연의 섭리가 어긋나서 그때마다 A는 자연의 섭리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죽어. (사고던 뭐던) B는 매번 그런 A를 따라 죽어. 내가 생각한 결말은 N번째 생에서 B의 노력으로 두 사람은 결국엔 연인이 되었지만 이번에 역시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 B는 A의 눈앞에서 사고로 죽어버리고 B는 그걸 보고 그제야 현실을 직시해. 자신이 A의 옆에 있으면 결국 A는 죽는다고. 그래서 결국 따라 죽고 나서부터는 되려 B를 보더라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 그런. 진부한 아이디어가 있긴 있어. 근데 뭐 혹시 이 아이디어 쓸거면 결말은 너 레더가 원하는대로 해줘. 해피엔딩도 괜찮지. 그냥 내가 슬픈걸 좋아할 뿐이라. 혹시 쓸거면 성별은 너 레더가 원하는대로 하면 돼. A가 여자여도 되고 B가 여자여도 되고 둘다 여자여도 되고 아니면 둘다 남자여도 되고?
이름없음 2019/08/12 23:10:40 ID : QskspbzRu5R
완전 찌통이구망 고마워 소재ㅎㅎ 결국 b만 모든걸 알고 거리두네 슬프다 이것도 잘 다듬어볼게 ㅎㅎ
이름없음 2019/08/16 22:41:55 ID : xwtvwoGk67s
마음대로 바꿔도 괜찮아 순수하게 보고싶은거 말하는건데 그런거 보고싶어 판타지 개초딩 커플☆ 일단 라이벌 같은 대립각 세우는 애들이 그러면 좋겠고 평소에는 평범하게 일하면서 서로만 관련되면 개초딩되는거^^
이름없음 2019/08/16 22:42:12 ID : xwtvwoGk67s
굳이 판타지일 필요는 없겠다
이름없음 2019/08/16 22:47:32 ID : xwtvwoGk67s
그리고 기왕이면 주변인 시점에서 전개되면 좋겠어!
이름없음 2019/08/16 22:52:34 ID : VbCi3A3O7gi
혹시 그리스 로마 신화 좋아해? 대한민국의 평범한 하지만 사고방식이 범상치 않은 또라이 대학생 여주를 중심으로 하는 우여곡절 청(소×)년성장 신화여행기. 페르세포네가 자기 대신 지하세계에 나둘사람 구하려고 여주를 소환해두고 튐 그리고 그로 인해 졸지에 신화속에서 여주가 유쾌하게 연애도하고 사기도 치고 도망도 치고 역관광도 당하고 개고생하는 이야기. 여주 성격은 mbti로 표현하면 entp야 그리고 남주는 인간이였으면 좋겠어.;; 제목은 역시 무신론자가 최고야.
이름없음 2019/08/17 18:25:39 ID : V84IMlzPhfa
음..이건 내가 쓰다가 그만둔건데 말이야..비록 패러디지만 제 5인격으로 bl을 써보는건 어떨까.
이름없음 2019/08/26 05:08:58 ID : lxwk67uspe1
우리가 아는 동화는 대부분 추상적으로 끝나잖아 열린결말인듯 아닌듯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렇게 끝나잖아? 거기에서 얻은건데 결말이 끝이 아니라면?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의 그 다음이 있다면 어떨까? 인트로를 적어봤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동화속의 결말은 대부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고 끝이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결말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진다면? 이것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고 끝난 어느책의 결말후의 이야기' 이거랑 회빙환이 많다고 벗어났음 좋겠다는 의견에서 생각난건데 회빙환하지 않고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책속이란걸 알면 어떨까? 트루먼쇼의 주인공이 사실 자신이 주역인 쇼였단걸 깨닫거나 드라마 W의 남주가 여주아빠의 만화속 캐릭터란걸 깨닫듯이 어떤 사건으로(현실 세계의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거나 W처럼 현실사람이 오가거나 즨공이 현실세계로 오가는 그런? 아님 갑자기 문득이라든징..) 내가 살았던 세상이 소설속인걸 깨닫게 되는거지 나에겐 현실인 세상이 사실은 누군가가 만든 소설속이라니 내가 지금까지 산건 도대체 뭐지, 자기가 생각하고 한게 그럼 다 누가 생각해서 의도된거라고 막 혼란스러워 하는거지 그러면서 주인공이 성장하고 그러는? (사실은 책이란것이 신이 어느차원의 이야기를 사람의 관점에서 기록한거라던지 하는 설정도 괜찮을것같아 일기같은? 아님 진짜 현실세계의 사람의 소설이고 망상?같은건데 주인공이 의지를 갖고 소설이란걸 알고 성장기를 보네거나 소통해서 원작가에게 왜그랬어 짤짤짤 하는것도 재밋을듯)내가 얘기한 2가지 이야기를 합쳐도 괜찮을것같고 따로 써도 좋을것같고!!
이름없음 2020/01/19 03:20:31 ID : QskspbzRu5R
여주가 쓰레기야 매일같이 술 담배 도박에 별 나쁜짓은 다 하고 살았는데 회귀했다던지 누가 빙의했다던지 해서 바뀌는거 보고싶다
이름없음 2020/01/20 21:36:15 ID : sry6i2mleK5
무슨 수를 써서든간에 아가씨의 행복을 위해 로판을 로판대로 흐르게하려는 시녀 여주와 무슨 수를 써서든간에 자기 가문을 지키기 위해 로판을 깨트리려하는 악녀가문 남주는 어때? 빙의도 좋고 예언자 속성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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