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두번째는 내가 아는 여자애들이 다 나를 쫓고 잡아서 죽일..지는 모르지만 암튼 날 잡으려고 하고 아마 상황이 경찰도 걔네 편이여서 난 완전 도망자신세..

짱구 극장판 불고기로드 본 이후로 이런 꿈을 가끔꿔. 동아리 선배랑 전여친까지 나와서 자전거타고 고무공을 던지더라. 스파이더맨을 보고 자서 그런지 거기 나온 장소랑 집앞도 지나치고..

특히 전여친이 완전 냉담한 표정으로 쫓아와서 무서웠어.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난 이런 꿈이 제일 무서운꿈 중 하나야.

셋째는 악몽 중 최고인 좀비꿈. 이번엔 무슨 백화점에 있다가 좀비사태가 터져서 좀비 막 밀려 들어오고 사람들 다 피범벅에 소리지르면서 도망가고..

진짜 무섭긴하지만 좀비꿈 많이 꿔봐서 나름 침착하게 대피 했어. 아마 이때쯤부터 꿈인걸 자각한거 같아. 난리난리나고 가까스로 밖으로 나왓는디

롯데월드 실내야. 내 꿈엔 롯데월드가 옛날부터 굉장히 많이 나와. 롯데월드 잘 가지도 않는데.. 그리고 항상 롤러코스터가 엄청나게 커진 상태야.

암튼 거기까지 좀비가 와서 롤코 열차에도 매달려잇고 그래서 이제 너무 무서워서 깰려고 롤코 가장 높은 부분에 올라가서 뛰어내렷더니 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