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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re1DwFh8 2019/08/13 13:47:03 ID : 04Mja2pVhy0
4년 전,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지금껏 살면서 봐온 사람들 중에 가장 개썅또라이인 윤모모의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
이름없음 2019/08/16 15:03:04 ID : rhzhuldzVcF
.
이름없음 2019/08/16 15:12:47 ID : snWnU7uk8lC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8/16 16:06:40 ID : 3xDAmE5TTTW
미친....윤모모는 대체 왜그러는거야
이름없음 2019/08/16 21:28:29 ID : HCrvAZikpWo
미친새끼 아니여
이름없음 2019/08/17 10:44:54 ID : tAjbiqruso0
개또라이네 ㅅㅂ 지금은 윤모모랑 일 잘 끝난거 맞아??
◆lcmre1DwFh8 2019/08/17 16:40:21 ID : 04Mja2pVhy0
그 외에도 나의 대한 정보를 캐낼 구실이 생기면 물불 안가리고 다 물어봤대 정말 개인적인 사생활의 대해서도.. 처음 선생님께선 민씨랑 많이 친해지고 싶나보구나 싶었는데 가면 갈수록 조금 오싹해지신다는거야 그래서 둘러대거나 알려주지 않았대 그러면 윤모모는 무표정을 건반만 조용히 보고 있었다고 했지
◆lcmre1DwFh8 2019/08/17 16:41:31 ID : 04Mja2pVhy0
선생님은 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윤모모랑 따로 이야기를 해보시겠다고 하셨어. 나도 동의했고, 정 대책이 안서면 원장님께라도 말씀드려서 학원을 옮기도록 조치를 취해보겠다고 해주셨어. 그래서 그 기간동안은 마음놓고 학원에 다닐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역시 그렇지만은 않더라
◆lcmre1DwFh8 2019/08/17 16:43:12 ID : 04Mja2pVhy0
내가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을때 손목을 잘못쓰면 가끔 아프거든? 그때마다 손목 잡고 빙글빙글 놀리거나 스트레칭 해주는데 어디서 봤는지 갑자기 윤모모가 방으로 들어오더니 민씨야! 손목 아파? 무리하지 말고 쉬어! 라고 말하면서 쿠키랑 젤리같은것들을 주고 가곤 했어. 도대체 언제부터 거기서 날 지켜봤던걸까
◆lcmre1DwFh8 2019/08/17 16:45:01 ID : 04Mja2pVhy0
또 가끔은 나한테 살짝 와가지곤 "민씨! 지금 주위엔 아무도 없어! 겁낼거 없어! 우리 둘 뿐이야! 정말 다행이다 그렇지? 다시는 그런친구들 사귀지 마. 민씨가 아까워." 라고 말을 했어.
◆lcmre1DwFh8 2019/08/17 16:46:16 ID : 04Mja2pVhy0
난 그게 무슨말이냐고 내 주변사람들은 잘못한거 없다고 말했더니 윤모모는 "음... 그렇네? 모두가 잘못하진 않았다! 민씨 동생이 그때 날 너에게 데려다 줬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조만간 동생한테 맛있는거라도 사줘야 겠어!" 라며 정말 엉뚱한 소리를 했지
◆lcmre1DwFh8 2019/08/17 16:48:09 ID : 04Mja2pVhy0
난 윤모모한테 "지금 주위에 사람 없으니까 다시 한번 말해줄게. 난 너가 싫어. 누구한테서 너 싫어하라고 협박같은거 받은적 없어. 간접적으로도 없어. 그냥 내가 너 싫어하는거야. 제발 우리 서로 마주치지 말고 살자. 알아차려 좀." 이라며 따끔하게 말했어.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앞에서 대놓고 이렇게까진 말 안하는데, 윤모모에겐 이렇게 말을 안하면 절대절대 못 알아먹을거 같았어.
◆lcmre1DwFh8 2019/08/17 16:50:07 ID : 04Mja2pVhy0
윤모모는 "민씨야. 나 속상하려 그러니까 그만해. 우리 원래 이러지 않았잖아? 민씨 나 엄청 좋아했으면서... 민씨 연습엔 방해 안될게 할테니까 걱정 말라니까?" 라고 말했어. 난 "너가 내 눈에 보일때마다 연습에 방해야." 라고 좀.... 아프게 말했지.
◆lcmre1DwFh8 2019/08/17 16:51:37 ID : 04Mja2pVhy0
윤모모는 "크큭 역시 그렇지? 우리 민씨는 정말 꼼꼼해! 완벽하게 예민해! 걱정마. 난 민씨가 예민한거 싫어하지 않아. 그건 상대적인 개념이잖아!" 라고 말했어. 나는 또 말 걸지 말아달라며 연습실로 가거나 집으로 갔지. 뒤에서 배웅하는 윤모모를 무시한 채..
◆lcmre1DwFh8 2019/08/17 16:52:56 ID : 04Mja2pVhy0
정말 반복적이었어. 윤모모가 가끔 집으로 찾아올 때가 있었는데 거의 주말이었어. 주말엔 집에 동생이 있어서 나한테 알려주면 난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친구집이나 부모님집까지 가서 잠을 잤어. 레슨날엔 선생님과 잠깐잠깐 윤모모의 대한 이야기를 하고 연습하다가 윤모모가 보일 것 같으면 바로 짐싸고 집으로 갔어.
◆lcmre1DwFh8 2019/08/17 16:54:08 ID : 04Mja2pVhy0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르고 어느날 레슨 선생님께서 아주아주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셨어. 선생님께서 원장님과 회의아닌 회의를 하고 윤모모의 아버님께 전화드려서 학원을 옮기게 되었다는 거였어.
◆lcmre1DwFh8 2019/08/17 16:55:56 ID : 04Mja2pVhy0
정말 반가운 소식에 나도 너무 감격스러웠어. 이젠 윤모모는 안봐도 되는거야. 더이상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는거야. 근데 문득 그게 생각나더라. 윤모모네 아버지께서 한번만 더 학원을 옮기게 되면 음악 그만두라고 하셨다는거.... 그치만 나에겐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어.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문 너머에서 날 보고있는 윤모모를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되는 거니까
◆lcmre1DwFh8 2019/08/17 16:58:14 ID : 04Mja2pVhy0
그후로 몇일정도 지나고 주말이 왔어. 몇일이나 지났으니 윤모모도 학원을 그만뒀겠지. 라고 생각했어. 그간 학원에서 보이지 않았던것도 그 증거였고, 윤모모의 폰번호를 차단해두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 순 없었지만 별로 알고싶지 않았어. 그냥 그동안 만끽할수 없었던 집에서의 내 휴식을 즐길 생각만 했어.
◆lcmre1DwFh8 2019/08/17 17:00:55 ID : 04Mja2pVhy0
오랜만에 친구를 우리집으로 초대하고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을 때였어. 초인종이 울리길래 친구가 왔나보다 싶어서 왔어~? 라며 현관문을 잡았어.
◆lcmre1DwFh8 2019/08/17 17:02:55 ID : 04Mja2pVhy0
근데 뭔가 이상했어. 분명 내 친구는 우리집 근처까지 오면 전화하겠다고 말 했었는데 지금껏 아무런 전화가 오지 않았어. 그 시각 집엔 동생이 없었고, 이미 왔냐고 말을 해버려서 아무도 없는 척 하기에도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었어. 내가 현관문을 잡은채 문을 열어주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쾅쾅쾅쾅 하고 두드리기 시작했어.
◆lcmre1DwFh8 2019/08/17 17:04:02 ID : 04Mja2pVhy0
노크도 아니라 그냥 주먹으로 집 문을 치는 것 같았어. 무서워서 몸도 얼어 붙어버렸어. 이대로 집 문이 열리면 난 어떻게 되는거지 하는 생각만 휩쌓였어. 근데 우리집에 오고있는 친구랑 집에 언제올지 모르는 동생을 생각하니 얼른 행동을 해야겠구나 싶어서 몸이 움직이더라.
◆lcmre1DwFh8 2019/08/17 17:04:36 ID : 04Mja2pVhy0
난 일단 거실로가서 밖에 누가 있는지 확인했어. 화면 안에 보이는 저 사람은..... 그래 모두둘 예상하다시피 윤모모였어.
이름없음 2019/08/17 17:07:48 ID : zdUZa9zdO09
ㅂㄱㅇㅇ!!
◆lcmre1DwFh8 2019/08/17 17:08:25 ID : 04Mja2pVhy0
난 인터폰을 꺼버리고 당장 친구한테 전화했어. 근데 친구가 전화를 받자마자 "민씨야! 나 거의 다 왔어~ 방금 엘레베이터 탔어." 라고 말을 하더라..? 진짜 엄청 당황해서 "아니야! 안돼! 오지마! 내려가!" 라고 엄청 크게 말해버렸어. 그렇게 말을 하자마자 또 현관문을 쾅쾅쾅쾅 하고 두들겼어.
이름없음 2019/08/17 17:10:21 ID : Y4HvfXzcLcI
보고잇서
◆lcmre1DwFh8 2019/08/17 17:10:24 ID : 04Mja2pVhy0
너무 무서워서 손을 덜덜 떨면서 현관문만 보고 있었어. 친구는 무슨 일이냐 물어보면서도 은근 눈치는 빨라서 올라가는 도중에 층수를 바꿔버린 다음에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간다고 말했어. 난 지금 집 앞에 윤모모가 있다고 조용조용 말해줬어.
이름없음 2019/08/17 17:10:53 ID : Y4HvfXzcLcI
윤모모 왜저래 진짜;;;;
◆lcmre1DwFh8 2019/08/17 17:11:51 ID : 04Mja2pVhy0
친구는 알겠다고 일단 집에 가만히 있으라며 전화를 끊어버렸어. 다시 전화를 걸었을 땐 통화중이라고 뜨길래 문자로 윤모모 갈때까지 근처 놀이터나 건물에 숨어 있으라고 보낸후 동생한테 전화했어. 동생은 친구랑 피씨방에 있었어. 난 동생한테 집으로 절대 오지 말라고 말했어.
◆lcmre1DwFh8 2019/08/17 17:13:20 ID : 04Mja2pVhy0
근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어. 지금 밖엔 윤모모가 있고 아무도 없는척 하기엔 이미 목소리를 크게 내버렸고, 경찰을 부르기엔 너무 조잘한 상황이 아닌가 싶었어. 윤모모가 날 죽이거나 해칠것도 아니고... 경찰은 그때처럼 친구간 싸움이라고 판정 내릴수도 있으니까. 윤모모의 연기력이 좀 대단했어야지;;
◆lcmre1DwFh8 2019/08/17 17:14:57 ID : 04Mja2pVhy0
난 어쨌든 집 안에 있으면 안전하겠지 싶어서 윤모모한테 말했어. "너 이대로 집에 들어오면 주거침입이야. 좋게 말할때 돌아가." 라고... 근데 윤모모는 "있으면서 없는척 한거야? 민씨 귀여운 구석이 있었네. 좋게 말할때 문 열어." 라고 말을 했어.
◆lcmre1DwFh8 2019/08/17 17:16:26 ID : 04Mja2pVhy0
그간 느껴보지 못한 신선한 공포였어. 예감상 나 오늘 저승길 걷는거 아니야? 같은 생각도 했어. 난 덜컹 떨어지려는 심장을 부여잡고 윤모모한테 "돌아가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할거야. 라고 말했어." 윤모모는 "돌아가지 않을거야. 경찰도 내 편이야." 라고 말했지...
◆lcmre1DwFh8 2019/08/17 17:18:21 ID : 04Mja2pVhy0
정말 머리가 띵 이었어. 내가 아무말도 않고 있으니 윤모모는 "얘기 좀 하게 문 좀 열어줄래?" 라고 말했어. 절대 열지 않았고 거기서 말하라고도 했지만 들여보내주지 않으면 말하기 않을 기세였어.
◆lcmre1DwFh8 2019/08/17 17:23:16 ID : 04Mja2pVhy0
그러다가 갑자가 남자 두 명 정도로 느껴지는 목소리가 들려왔어. 그러자 윤모모가 집 문을 미친듯이 쾅쾅 두들기면서 "내가 왜 너 때문에 음악을 그만둬야 해? 학원을 그만둬야 해?" 라며 문 열으라고 소리를 질렀어. 남자 두 명이 경찰인것 같았어. 친구가 불러준거지... 경찰 한 분이 문 좀 열어달라길래 인터폰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드렸어. 경찰아저씨는 저 친구랑 어떻게 된거냐며 물었어. 난 "쟤 친구 아니고요. 아주 옛날부터 저 스토킹하고 집 막 찾아오고 곤란하게 만들고 그랬어요. 이번에도 그만 말없이 찾아온거예요." 라고 말했어. 근데 윤모모는 갑자기 실실 쪼개면서 "나 좋아하면서 이 정도까지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잖아?" 라며 이상한 소리를 했어.
◆lcmre1DwFh8 2019/08/17 17:24:58 ID : 04Mja2pVhy0
경찰아저씨는 일단 내 연락처 받고 윤모모를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타시더라. 그 엘리베이터엔 내 친구가 타고 있었고 우리집에 오게 됐어. 진짜 소름끼치게 환장할만한 일이었어. 그날 밤 윤모모네 아버지께서 자기네 딸이 함부로 집 앞까지 찾아간거에 대한 사과를 하셨어. 전이랑은 다르게 윤모모네 아버지는 멀쩡한 사람이라는걸 느꼈어. 그땐 윤모모의 연기때문에 그렇게 나오신것 같았어. 근데 저건 아무것도 아니야.
◆lcmre1DwFh8 2019/08/17 17:25:11 ID : 04Mja2pVhy0
나 근데 계속 쓰다보니까 머리가 좀 아프다.. 쉬어야 될 것 같아.
이름없음 2019/08/17 17:26:52 ID : MmHBbDunvcl
푹 쉬고와! 엄청 무서웠겠다
이름없음 2019/08/17 20:07:56 ID : O642LcINs8k
무서워라.. 푹 쉬어 스레주
이름없음 2019/08/18 19:02:06 ID : k3wk7dPhffe
ㅁㅊㄴ아니야 ㅈㄴ 소름에었겠네
이름없음 2019/08/18 21:43:01 ID : i4NwMqjdu2m
와 대박......개 화난다....ㅠ
이름없음 2019/08/18 22:01:16 ID : 7bDs4JVak4K
미쳐ㅛ다
이름없음 2019/08/18 22:58:55 ID : i4NwMqjdu2m
ㄹ레주 빨리 다음 이야기 써조. ㅠㅠㅠ!!!ㅠㅠㅠ궁금하다
이름없음 2019/08/19 00:30:53 ID : bfVak04Fg2M
더썽줘
이름없음 2019/08/19 19:53:07 ID : LamleHvdwoK
레주 언제와?? 뒷이야기 너무 궁금하다ㅠㅜㅠㅜㅠㅜㅠㅠ
이름없음 2019/08/19 20:16:47 ID : zgkk1dA0mrc
ㄱㅅ
이름없음 2019/08/19 22:10:46 ID : 2qY8lCo2IIH
ㄱㅅ!!
이름없음 2019/08/19 23:34:34 ID : klctBzdRwtv
기다리고있소!
이름없음 2019/08/20 00:26:53 ID : JSNutwGrhAi
윤모모는 진짜 심각한듯.. 정신질환이 이렇게 심하게 걸린 사람은 처음 봄.. 스레주 진짜 힘들었겠다ㅜㅜ
이름없음 2019/08/20 12:03:03 ID : XApcGlijg2F
악 그 윤모모 진짜 개때리고 싶다 ㅡㅡ
이름없음 2019/08/20 22:15:45 ID : AoY9vu9AnSL
레쥬 언제왕...ㅠ
이름없음 2019/08/21 22:20:56 ID : snWnU7uk8lC
ㄱㅅ
이름없음 2019/08/22 17:22:26 ID : th9ipcK0oLc
ㄱㅅ
이름없음 2019/08/22 18:27:03 ID : AoY9vu9AnSL
레주 많이 바쁜가봐 ㅠ
이름없음 2019/09/02 14:27:44 ID : y5cHCqnQsi1
??왜끝남
이름없음 2019/09/02 17:21:29 ID : y2INtcrglDw
엥 끝난가야??
이름없음 2019/09/03 01:05:31 ID : PeK1Be6jg45
레주 안오네 스탑.
이름없음 2019/09/09 13:45:16 ID : K2E4IIMmIE2
레주 안오네 .. 스탑걸어야겟서
2019/12/01 09:29:57 ID : k3BgnQtAqrx
경계선 인격장얘같은데;;소름
이름없음 2019/12/01 11:07:10 ID : AY9BxRAZcmk
ㄱㅅ
이름없음 2019/12/01 11:20:04 ID : hxO8rtclcmt
스탑걸고 쓰는거야
이름없음 2019/12/01 12:08:42 ID : 3Qty2JWnV85
갱신 왜해;;
이름없음 2021/11/29 12:27:33 ID : 2rbxDAoY02p
..??? 레주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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