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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의무화 되면서 3개월 이상의 강아지들은 9월달까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안 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된대서 말해줬는데 그런거 안 해도 된다고 하길래 내가 과태료는 어쩔거냐고 따지니까 나한테 괜히 입 다물라고 화내던데 짜증나 죽겠어 ㅅㅂ 그냥 냅둘까?
어머님이 법을 안 지키고 살고 싶으신가 왜 그러시지... 과태료 내는 건 둘째 치고 일단 우리 집 애잖아 강아지 잃어버리면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건데 우리 강아지를 위해서 무조건 해야 하는 거지... 다시 제대로 말씀드려봐 진짜 해야 하는 거라고
아니 그럼 과태료 내라고 하면 어쩔 거야.. 이러지 말고 우리 강아지를 위해서 무조건 해야 되는 거니까 돈 줘 내가 갔다올게 이케 딱 말해봐
헐 요새 그렇게 바뀌었구나 우리집은 강아지 들이고 얼마 안 가서 등록했는데. 광견병주사 비용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뭐 과태료 100만원 내게 되면 생각이 바뀌시겠지... 그냥 하고 싶으신 대로 하시게 둬
원래 직접 피해를 입어 보는 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임
스레주야 다들 의견 고마워 나한테 막말하는건 가끔 있는 일이라 그냥 내가 참고 넘어가려고 다시 천천히 설득해봐야지... 난 엄마 말고 아빠한테 용돈 받는데 내가 내 용돈 쓰겠다고 하면 마지못해서 허락해주실지도 몰라
그리고 몰랐던 레스주도 있구나... 근처 동물병원 가는게 제일 편하겠지만 외장형으로 할거면 구청으로 방문하면 저렴하대 정확한건 인터넷 검색해보는거 추천해
내장형이 낫다곤 하더라 외장형은 자주 잃어버리기 쉽다고 애기들 몸에 이상생기거나 그러진 않는데 많이들 하고있고
뉴스 안보는 문찐은 지금 알았다..
우리 엄마 아빠 맞벌이고 난 고3인데 우리 고양이만 10마리 키우고 동물병원도 차타고 가야해서 9월까진 다 못 시킬 것 같은데 어떡하지?
고양이들이 아빠한테 트라우마 있어서 아빠만 보면 도망치거든 아빠는 절대 불가능이고
엄마는 다리 한 쪽이 불편하셔서 내가 꼭 있어야 하는데 난 학교에 독서실에 시간 날 틈이 없어..
이거 꼭 애들 데려가서 시켜야 하는거야?
얻.. 다행이다.. 찾아보니까 요즘 고양이도 몇몇 지역에서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던데 우리 지역은 아니더라!!알려줘서 고마워
ㅎㅇ... 스레주임 벌금 백만원... 정말 무시무시해서 겨우겨우 설득했다 다행히 이번주 안에 갈 수 있을거 같아 내장형은 불안해서 외장형 할 생각이고 산책할때마다 인식표 달아줘야된대 안 그러면 그것도 벌금 문다더라 참고해
그리고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 있을까봐 갱신 겸 사진 첨부할게 8월 31일까지니까 안 한 레스주들 있으면 얼른 하길 바라
무시무시하다는 맞는데 벌금과 범칙금(과태료)는 전혀 다른 표현이야 벌금은 경찰에서 검찰로 넘기고 검찰에서 기소해서 법원 재판까지 가는 행위라 1만원이라도 벌금 내면 전과가 남는 범죄 행위이고 태로는 전과 기록이 남지 않는 자동차로 치면 과속단속과 같은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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