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서 무엇하나 부귀영화를 누리는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이렇게 존나 고통받으면서 살아봐야 대출받아도 집을 못사 징징
차는 경차같은거 타고 다니다가 앞차 빵빵 뒷차 빵빵 그래도 차라도 있으니 어디야 ㅎㅎ 하겠지 어쩜 차도 없고
맨날 무릎팍 발목 손목 어깨 팔꿈치 존나 주무르면서 아이고 그니까 나 어릴때 물리치료 받으랄때 시켜주지 하면서 엄마아빠원망조지게하고
맛있는거 먹어 말아 하다가 오늘 식비 다썻네 하면서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 인생
나이먹고도 어차피 혼자 사는건데 큰 집이 무슨 필요가 있겠냐며 개존만한 집에 돌아와서는 티비켜고 30분 보다가 기상시간까지 7시간도 안된다면서 존나 서러워하고 혼자 화내다가 또 자고 존나 피곤하게 일어나고 비척비척 일하러가서 대충대가리긁고 애인은?하면 사귈맘없어요하고 카스트위터스레딕인스타켜서 처먹은 버블티 사진이나 올리고 세컨계정간다고 글찍찍쓰고 가서 우울글존나 쓰면서 아..........................친구사귀고연애하고싶다하면서 드라마 존나 부러워하겠지..........................
그러다가 좀더 나이를 먹으면 한것도없는데 나이는 먹고 여행은 가고싶은데 돈도 시간도 없고 출퇴근길엔 장기전세주택같은걸 알아보면서 다니겠지 어쩜 직장도 없으면 어떡하지 하 씨발 진짜 개현타온다...........................................................................................................................................................
위에 인생은 내 인생 아닐거다 혹시 글로 썼다가 이뤄지면 어떡해 위에 인생 내인생아님
난 세계최고부자가 되어서 맨날 존나 꼴리는대로 살거야
존나힘빠진다......................그냥...............오늘을 대충사는 나도 씹새끼고.........................................................꾸역꾸역 오늘 처먹어놓으면 내일이 씨발짜잔!하고 눈 앞에 다시 차려지는것도좆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