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허무감이 들때가 있어
왜 사나 싶고 왜 돈을 벌어야 하나 싶고
뭐랄까 저 위에서 쳐다본다면 난 많은 일개미 중 하나라는 드는 느낌?
그래서 열정적이고 자기일에 미쳐사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
왜 저들은 저럴까
아직 내가 좋아하는걸 못찾아서 그런가
아니면 내 성격이 그런건가
이름없음2019/08/16 22:50:28ID : E63QmoJTVbv
나도 가끔 티비에서나 유튜브에서나 어디에서나 막 웃고 떠들고 랄랄라 거리는 사람들 보면 괜히 욱해서 안 봐.
그리고 눈이 떠졌는데. 그러면 후딱 일어나야 하는데 괜히 눈 더 붙여서 오전에 일어날거 초 저녁에 일어나고 그런다.. 어차피 후회할거 아는데 도저히 안 고쳐져.
음... 허무한거랑 상관 없나? 그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