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도 그랬긴한데 요즘에 더 그러는것 같아
자세히말하자면 국도에서 고속도로 넘어가는 터널 근처에서 많이 봐
고속도로에서 국도 넘어가는 터널에서도 봐
이름없음2019/08/17 19:11:33ID : thcFeMqkk7d
그런 영적 체험 해본 적 없어서 모르겠어. 무슨 귀신을 본다는 거야?
이름없음2019/08/17 19:13:35ID : FdwleNxU42F
본적이 있긴한데
다행히 내가 운전한게 아니고
운전자는 못봐서 살았어
하지만 옆을 따라오는건 많이 무섭네
터널에서도 본적 있는데 그땐 접촉사고가 났었어
앞차의 급정거 때문이었지만 뭐....
이름없음2019/08/17 19:13:41ID : 44Y8mFhcJVf
여자가 서있다가 사라지는 경우는 많이 봤어.
스레주2019/08/17 19:13:47ID : zbA3QsoY7hy
전문가가 아니라서 귀신인진 잘모르겠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곳에 흐릿하게 있어 그리고 특별히 쳐다본다거나 이러진 않아
스레주2019/08/17 19:14:49ID : zbA3QsoY7hy
헐 멀쩡한게 다행이네 !
스레주2019/08/17 19:15:19ID : zbA3QsoY7hy
어 나도 그런적 있어 !
이름없음2019/08/17 19:17:06ID : 44Y8mFhcJVf
빤히 바라보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고, 좀 멀끔해서 그렇게 무섭진 않았던 것 같아,
스레주2019/08/17 19:17:24ID : zbA3QsoY7hy
나 지금 고속도로 지나서 오는길인데 봐서 생각나서 스레딕에 글쓰는거야 !
이름없음2019/08/17 19:17:49ID : FdwleNxU42F
아무튼 차 다니는 곳에선 안나타났으면..
위험하잖아
억울해서인지 뭔진 몰라도..ㄷ
스레주2019/08/17 19:19:09ID : zbA3QsoY7hy
근데 나 한테만 보이는건지 가족들이 아무말도 안 하는건지 반응이없어 충분히 볼수있는 거리였는데
이름없음2019/08/17 19:20:54ID : FdwleNxU42F
엄청 강하거나 파장이 맞지 않으면 안보이니까!
스레주가 유독 보이는 체질이라고 생각해 나도 그렇고
그래서 운전 못하겠어...
스레주2019/08/17 19:21:07ID : zbA3QsoY7hy
이거 기가 약해서 그러는 걸까 ?
스레주2019/08/17 19:22:38ID : zbA3QsoY7hy
근데 우리가족에 그런거에 관련된 취미나 일을 가지고 있는사람이 없는데 신기해
이름없음2019/08/17 19:23:04ID : FdwleNxU42F
그것도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돼
난 기가 약하거든
죽음에 반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발 걸치고 사니까
이름없음2019/08/17 19:23:39ID : FdwleNxU42F
그래도 보는게 가능하니까
파장이 맞거나 기가 약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스레주2019/08/17 19:26:27ID : zbA3QsoY7hy
옹 ... 하루종일 놀기만 해도 기빨리고 금방금방 쓰러져 그때마다 거의 가위가 눌려 ...
스레주2019/08/17 19:27:09ID : zbA3QsoY7hy
그러고 보니 내 인생 스펙타클 하네 ... ㅋㅅㅋ
이름없음2019/08/19 22:43:07ID : O5Ve2INs4Le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남기네
여자친구가 운전하고 난 조수석에타고 작년에 국내로 여름휴가 갔다오면서 본건데 경주에서 울산오는 길이였단 말야?? 아마 새로생긴 고속도로였을꺼야 여기 되게빨라 생기고나서 겁나좋아
여튼 안개가 살짝 있고 터널 진입전이였는데 가로등이 상당히 주황색이였어
난 조수석이니까 당연하게 멜x으로 노래 초이스해가며 무선마이크로 노래부르면서 가고있는데 노래는 터보노래였어
다시 터널 진입로 전에 비상주차?? 가능하게 임시차로가 하나정도 생기는 공간에 SUV한대가 비상깜빡이 켜놓고 있는거야 그래서 고장났나 싶어서 속도를 줄이라고 하고 천천히 옆을 지나는데 하얀색 원피스?? 셀프웨딩하면 입는 그런 웨딩드레스 입는 여자분이 펄쩍펄쩍 뛰고계셨어
난 무슨 사고가 났나 누가아픈가 어쩔줄몰라 그러시는건가했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굉장히 이상했어 달리는것처럼 한발이 지상에서 띄면 한발이 닫고해야하는데 제자리 높이뛰기하는것처럼 두발로 껑충껑충 뛰고 있었어 분명.....소름끼쳐서 그냥 빨리지나가자 별일 아닌가보다라고했거든 당시 여자친구는 운전중이였고 멘붕오게만들기 싫어서
다행히 옆을 자세히 보지못했나 알았어라는 말과함께 엑셀을 밟았는데 그순간 그차옆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여성분이 뛰던것을 멈추고 그자리에서서 조수석에 있는 날...빤히 쳐다봤어 ..... 1년만에 ㅋ 처음 이얘기하는데 다시 생각하니 소름돋네 다시잊어야지
이름없음2019/08/19 23:27:04ID : raty3Ve1wq2
나 어릴때부터 고속도로 달리면서 바깥사진 찍는거 좋아하는데. 여행갈 때마다 그러거든? 그려다. 이상한 심령사진 찍었던 적이 있는데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자던 언니가 일어나더니 이런거 함부로 찍는거 아니라고 역정내면서 사진 다 삭제해서 놀랬던 기억이 있어. 아직도 사진찍는 버릇 있는데. 괜히 그때 생각나서 마음에 드는거 빼곤 다 삭제하곤해..
이름없음2019/08/20 00:07:39ID : SJPfUZfO3yN
혹시 상주영천고속도로야...?
이름없음2019/08/21 00:57:23ID : O5Ve2INs4Le
늦었네 아니야 고속도로 이름을 몰라서 상두영천 고속도로 라인 보고왔는데 내가본건 경주-울산으로 오는길에 본거야!
이름없음2019/08/21 01:08:04ID : hdU7uskq6ks
신기하당
이름없음2019/08/21 01:12:01ID : BxTRzTQpU5a
ㅅ
아 그럼 경부선아니면 동해고속도로일수도있겠네..
이름없음2019/08/21 12:42:50ID : qo7yZdwoILd
그치. 나도 신기했어. 그리고 어릴때. 터널에서 앞차랑 같이 달려가는 여자를 본 적이 있었는데. 언니한테 저기 사람 위험하지 않아? 이랬는데. 언니가 아무것도 없다면서 자라고 머리 친 적도 있고..어떤 터널에선 중간에 누가 서서 가만히 차보는거 봤던 적도 있어.
이름없음2019/08/22 17:42:33ID : TO2smMoY61C
헐 내가 울산사는데 맞어 경주가는길 에 신고속도로 한개더 생겼어 혹시 거기맞아? ..맞는거같은데 터널생각보다 길어서
근데 난 모르겠어 그냥지나가는것뿐?
◆1xzQk9BBzhv2019/08/22 19:21:25ID : JQr9g3RBcIG
나 경주근처에 사는데 이제 지나다닐일 많을것 같다 또보면 올께 요즘은 개학해서 스레딕도 잘 못 들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