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귀신은 낮밤을 가리지 않더라......

사실 처음에 누구 걸어다니는 소리날땨까지만해도 친구들이랑 귀산았음 강령술해도 성공하는거아니냐고 그 약건 집돌아더니면서 집소개하는 강령술할려고 부엌에 앉아서 그거 하는법 자세히 알아보려고 서치하면서 카톡방 라이브챗켜놨거든??그때딱 안방에서 물티슈봉지 부시럭거리는소리나서 방에 후다닥들어와서 문잠굼..

아니 사살 이사오기전 집에서도 나혼자있음 이런적 많았단말야 미치겠어 지금 밖에 못나가고 있음 아 진짜 화나..

강령술을 막 안 하는게 좋대ㅠ 스레주 집 보니까 뭐가 있기는 제대로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서 하다가 진짜 잘못될수도 있어ㅠㅠㅠ

ㅇㅇ 낮밤 안가리는걸로 알고잏음

터에 문제 있을지도 몰라

귀신은 진짜 밤낮 안 가리더라. 혹시 그 집 짓기 전에 뭐 있었던거 아니야??

달이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돼 낮에도 당연히 있어 잘 안보일뿐 음기가 짙거나 파장이 맞으면 낮에도 잘 드러나지

그래...알려줘서 고맙당 담에 이런일오면 후다닥 달려와서 갱신하겠삼

이사오기 전에도 그랬으면 집터가 문제되는건 아닌거같은데. 따라온거 아니야?

낮엔 밝아서 잘 안보이는 것뿐이지 날이 밝다고 귀신이 없진 않은걸로 알고있아

돌어왔다..이번은 디게 소소한일이였음 혹시 귀신았냐고 소리치니깐 물건들이 떨어졌다는 괴담 들어본적있니?그게 베란다에서 빨래 널다가 생각난거야 그래서 야 귀신있으면 옷걸이라도 똘오트려보라고 말했거든 그냥 보통 말하는 크기로!!근데 그순간 그 많던 옷걸이중에서 하나만 진짜 크게 흔들린거야 그순건 너무놀래서 빨래 버려두고 튐 진짜 나 한번만 더 이러면 무당알아본다..

안가림

폴터가이스트?

>>13 미춌다....

야 이번에도 진짜 이상한거 겪어서 돌아옴..아침이였는데 좀 일찍 깨서 트위터하고 인스타보고 있었단말야 울 엄마는 나 부를때 딸기가 내 이름이면 딸기!!하고 디게 크게말한단말야 왜냐면 복도가 좀 길어서 암튼 그래서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는데 엄마가 부엌에서 동생이름을 부른거야 그래서 난 나 부른거아니니깐 걍 누워있는데 동생이 안나오길래(문소리가 안남)나라도 나가야지하고 나갔는데 아무도 없는겨 엄마아빠 그날 병원에 진료보러간날이였음...쨋든 언제나 그랬듯 식겁해서 방에 후다닥 들어가서 문닫음

근데 이상한건 앞에 쓴것처럼 엄마면 딸기!!~하고 크게 불러야하는데 동생이름이 만약에 미현이면 미현~~!!하고 불러야하는데 이상하게 미연?미여?이런식으로 이름도 제대로 발음안하고 작개 불렀었음...진짜 무당부르고싶다 얘들아

정말 찾아가봐.. 이정도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