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나리 여자 고등학교에. 이곳은 그냥 어느 평범한 여자 고등학교입니다. 그렇습니다. 매우 평범한 고등학교죠. 이곳에 입학하신 여러분 모두 정말 환영합니다! 앞으로 잘 지낼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이벤트/일정: 24(토), 25(일)일엔 모의고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라곤 해도 별거 없고 단순히 주말동안에 모의고사를 배경으로 일상을 돌릴수가 있게 됩니다! 물론 평범하게 일상을 돌리셔도 좋구요. 모의고사라는 컨텐츠(?)를 이용할지 마실지는 자유입니다. 혹시 일상이 길어지면 주말이 끝나고 이틀뒤까지 모의고사를 배경으로 잡는것을 허용하나 일요일 24:00 부터는 이를 배경으로 일상을 시작하시는 것이 불가합니다! * 본 스레는 지엘 스레입니다. * *고록 및 연플은 최소 한달이 지난 후부터 허용합니다! 물론 이 기간은 스레가 진행됨에 따라 바뀔수도 있어요! * * At는 지양하는 것이 아니라 금지입니다! 다 같이 어울립시다! * * 수위는 대략 17금으로 직접적인 묘사는 불가해요! * * 가벼운 플러팅은 당연히 가능이지만 너무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니시는 식의 묘사는 불가합니다. * * 학교의 구조 등등의 자세한 설정은 시트스레에서 확인해 주세요! 수위표도 시트스레에 걸려있답니다! * * 현재 신학기라는 설정이라 1학년 생들은 이제 막 입학한 햇병아리에요! 2, 3 학년들끼리는 안면이 있을수 있답니다! * * 웹박수를 통해 선물이나 앓이를 받고 있어요! 선물의 경우 선물을 보낼 상대와 선물의 내용물을 적어주면 다음날 아침, 상대의 책상이나 사물함에 그 선물이 전달된답니다! 앓이의 경우엔 지은이가 일주일에 한번씩(토요일 밤) 그 앓이들을 교내 방송으로 읽어줘요. 자신이 누군지 특정지어질만한 발언은 금지에요! * * 건의용 웹박수를 개설했어요. 스레 참여자가 아니신 분들도 자유롭게 건의해주세요. At ,편파멀티, 불쾌감을 조성하는 말 등등, 이러한 행위들을 목격하시거나 직접 당하셨다면 웹박수를 통해 건의해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대충 어느 레스에서 이러한 것을 목격했는지 같이 적어주시면 스레주가 해당 사안을 확인하기에 더 수월해져요! 😂 * * 수학여행, 시험기간, 수련회, 합숙, 담력시험, 학교축제, 운동회 등등의 이벤트들이 구상중에 있어요! 그 외에도 이벤트 아이디어는 언제나 환영이랍니다. * * 레주에게 묻고 싶은거나 제안(이벤트 아이디어 등등)이 있는데 레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라면 해당 내용이 담긴 레스를 남겨주시고 그 레스에 >>1 앵커를 같이 달아주세요! 그렇게 하면 나중에 스레주가 와서 해당 레스를 1순위로 확인할게요. * * 이번주중엔 시트 물갈이가 진행됩니다! 앞으로 일주일간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는 분들의 시트는 내려가게 됩니다! 일주일간 개인 사정상 출석률이 저조할것 같다면 사전에 말씀 주시길 바랍니다. * 3학년(19): 남지은 윤은채 서예지 김하은 하 윤 진하늘 2학년(18): 명채연 안희민 유상원 에스테르 잔-루이즈 다미앙 한울림 1학년(17): 이리스 프렐라인 우지우 김지수 임윤슬 백설화 신 청 시트스레: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35886794 선관스레: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35904760 전스레: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36120208 선물: https://forms.gle/D9rQV8J8wPgyqnBq8 - 선물이 들어온 다음날 오전 8시 공개 앓이: https://forms.gle/T94ppNZyC9CnJQLx6 -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건의사항: https://forms.gle/P2r2LZpm9KnERoc1A -아무나(관전자 포함) 이용 가능. - 최대한 빠르게 건의에 대한 해결방안과 함께 본스레에 반응 >>456 8/22 선물 >>855 8/23 선물

택배 때문에 일찍 깨긴 했는데 개운하게 잔 것 같아요😆😆

>>902 택배는 깨도 왠지 즐거운 느낌이지 않아? 나만 그런가😂😂 그래도 개운하게 잤다니 다행이다:) 일단 난 답레 후딱 잇고 다시 올게 :D

>>903 맞아요! 기다렸던 물건이라 기분 좋았어요.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마음에 들기도 하고요😁😁 다녀오세요!

>>774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 기본적으로 그건 학생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사항이잖아?" 이어지려는 말을 은채는 입술을 꾹 다물고 입밖에 내지 않았다. 부정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더더욱 아니였다. 입밖에 내지 않은 말을 꺼냈으면 지나치게 진지하고 심각한 성격 탓에 사교성이 없다는 오해와 더불어서 잘못하면 다른 오해도 생겼을테고. 잠시 생각에 잠겨서 이온음료를 입에 대고 있을 뿐 마시지 않고 있던 은채는 하늘이가 건넨 샌드위치 한쪽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의미를 찾으려고 했다. 패드에 적힌 보답 이라는 글에 은채는 살짝 눈웃음을 짓는다. "마음만 받아도 괜찮을까? 샌드위치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같이 나눠먹기에는 양이 좀 적잖아." 그러니까 괜찮다고 은채는 눈웃음을 지으며 정중하게 사양해보였다. 아까 베지밀도 마셨고, 이온음료까지 마셨으니 배가 고프지는 않았으니까.

답레는 써뒀고. 기다리던 물건이 오고 마음에 들면 왠지 잠이 깼어도 기분이 좋지:) 3학년 동갑내기 친구들도 후딱 만나봐야하는데..

얍! 돌아왔습니다!! :D 하은주 계신가요?

>>906 저도 은채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907 식사 맛나게 하셨어요? 개운하게 샤워하고서 와인 끌어안고 있었지요🤭🤭

답레는 세시 쯤 올려드릴게요...! 지나가면서 갱신! 😊

3학년 친구들도 1,2학년 후배들도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3 그리고 귀차니즘 포지션을 섭렵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앗 와인... 그 그럼 취레딕이 되는 것인가요...?

채연주 다녀가세요~

채연주 다녀가~ 이따보자구! 아니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은주 취레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낮부터!?

채연주 안녕하세요! 답레는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취하지 않을 정도로 입술만 적시는 거니 취레딕은 아니죠! 윤이랑 같은 3학년인데 혹시 어떤 상황으로 돌리고 싶으실까요?

그러면 취레딕(예정)인걸로..(안됨 음.. 음... 딱히 생각나는 상황이 없네요... 그래도 서로 3학년이니까 안면정도는 있을 것 같은데 :3

음... 같은 반이라고 해도 괜찮을까요? 윤이랑 하은이 둘 다 공부를 안 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하은이는 채용이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대학 생각은 전혀 없기도 하고요. 지루한 수업 시간에 장난을 친다거나 체육시간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이 떠오르네요.

윤이는 시험기간에만 반짝 하고 마는 아이니까... 응 그게 좋겠네요! 수업시간에 서로 쪽지도 돌려보고 체육시간엔 얘기도 나누고~ 그리고 윤이는 아마 담배냄새 맡으면 담배 몸에 안좋다~ 하면서 이거나 먹으라고 사탕 하나씩 들려주고 그럴 것 같은데 어떨까요?

사탕 들려주는 거 좋아요! 하은이도 작지만 윤이는 더 쪼꼬미라 막 이케 귀여워해 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선레는 다갓으로 정할까요? 괜찮으시다면 윤주가 굴려주세요!

네네~ 돌아라 다이스~ Dice(1,2) value : 1 1 윤 2 하은

앗 당첨이다! :3 그러면 원하시는 장소라던가 있으신가요?

저는 어디든 괜찮아서요...! 상황에 맞게 이어올 수 있는데. 혹시 원하는 장소가 없다면 말해주세요!

음... 그럼 마침 점심시간이니 옥상어떨까요 옥상!

옥상 좋습니다 옥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느긋하게 주세요!

점심을 먹으러 반 아이들이 바쁘게 우르르 뛰쳐나가자 교실은 텅 비어버렸다. 음, 완전히 비어버린 건 아니다. 오늘 점심을 먹지 않기로 결정한 내가 아직 교실에 미적거리고 있으니. 점심을 항상 거르는 건 아니야, 누구에게 하는 건지도 모를 변명을 속으로 중얼거리며 천천히 자리를 옮겼다. 아무리 귀찮다고 해도 배는 고프고, 평소라면 시간에 맞춰 잘 먹으러 다닌다. 하지만 오늘은 카레라고. 카레. 세상에, 급식으로 나오는 카레는 정막 악의로 가득하다. 그 큼지막한 양파와 당근 덩어리를 보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게 틀림없다. 남이 먹는 건 아무래도 좋다. 하지만 난 절대, 절대절대절대네버에버 먹지 않을 거야. 누구는 골라내고 먹으면 된다지만 그 많은 걸 어떻게 다 골라내고 먹어! 게다가 양파는 쓸데없이 투명해서 가끔 골라냈다고 생각해도 여전히 숨어있는 악랄한 놈들이 있다고. 차라리 눈에 안 보이게 나노 크기로 썰어서 만들어준다면 시도는 해보겠지만, 아무튼 오늘은 점심 거를거야. 그런 길고 긴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 새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 앞에 서 있었다. 음, 뭐 어때. 옥상 좋지 옥상. 지금 아래쪽으로 내려가봐야 밥 먹는 애들하고 단시간에 밥을 클리어하고 매점을 털러 가는 애들로 붐비고 정신없을테니, 그나마 한가한 옥상 쪽이 시간 때우기엔 더 좋아보이니까. 무엇보다 1층에 비해 옥상이 현재 위치에서 더 가깝다는 것도 한 몫 하고. 많이 걷는 건... 너무 귀찮거든. 어깨를 으쓱하고선 천천히 계단을 올랐다. 허울 뿐이긴 해도 일단은 출입 금지 구역인지라 옥상 문을 열기 전 슬쩍 좌우를 둘러보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 옥상으로 들어섰다. "흠, 날씨 좋네." 조금 쌀쌀한 것 같은 봄바람, 맑은 하늘. 날씨가 제법 좋은데. 문을 제대로 닫은 후 천천히 걸어서 난간 쪽으로 다가갔다. 5층 높이긴 해도 제법 멀리까지 보이네. 저 멀리 건물들이나 풍경도 좀 보고, 운동장도 좀 내려다 보고 하면서 멍하니 있었다. 생각해보니 옥상에 올라와도 딱히 할 건 없었네. 괜히 올라왔나? //첫 일상~ 두근두근합니다 :3

“ 애들이 종잡을 수가 없다고 포기하지 뭐야~ 붙잡으면 붙잡는대로 남아있을텐데~ ” 자신의 말에 작게 웃는 윤슬을 보며 채연은 너무하다는 듯 말하고는 윤슬을 따라 베시시 웃어보입니다. 자신도 붙잡아주면 얌전히 앉아있을텐데 어쩌면 친구들은 열심히 돌아다니는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좋았어! 내일 점심엔 진수성찬이 될 것 같네. 기대된다! ” 같이 손을 마주 잡고 환하게 웃어보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합니다. 채연은 이미 머릿속으로 내일 무엇을 요리할지 생각하면서 이미 장을 볼 것까지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벌써 침이 고이는 것이 들뜰대로 들뜬 것 같습니다. “ 알았어!! 이미 잔뜩 기대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 기분좋게 웃어보인 채연은 슬슬 계산을 할 생각인 듯 몸을 일으켜 카운터로 갔다가 무언가를 듣곤 놀란 얼굴이 되어선 윤슬을 보더니 후다닥 달려옵니다. “ 윤슬 후배....! 어느새 계산까지....!! ” 볼을 부루퉁하게 하고서는 윤슬을 보며 너무하다는 듯 바라봅니다.

하은이 어색한 미소를 짓는 것은 알아채지 못 한 듯 카페로 향합니다. 매장 안에서 따스한 바름을 쐬자 혈색이 좋아진 채연은 고양이마냥 파르르 떨더니 평소의 해맑은 모습으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한숨을 내쉬는 하은을 보며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그저 기분 좋은 듯 곱게 눈웃음을 지어보입니다. “ 아메리카노! 알겠습니다! 맡겨만 주세요~! ” 이가 드러나도록 시원하게 웃어주는 하은의 말에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며 눈을 반짝이고는, 하은 몫의 아메리카노와 자신이 먹을 것을 고르려는 듯 고개를 갸웃갸웃 거리다 결국엔 하은이 고른 아메리카노를 고릅니다. 진동벨을 들고는 한쪽 자리에 앉아서 하은이 오기를 기다리며 비가 오는 창 밖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앉아있습니다. 그러다 하은이 수건을 가지고 오자 ‘ 감사합니다..! ’ 라는 말을 하고는 젖은 머리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 에... 아니에요! 오히려 커피로는 부족할 것 같은걸요! ”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며 말하는 하은을 보곤 눈을 깜빡이던 채연은 급히 고개를 저으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체 말합니다. 그리곤 하은을 따라서 아메리카노를 입가로 가져다 대곤 홀짝입니다. 그러다 아메리카노의 쓴 맛이 입가에 도는지 파르르 떨며 흐우, 하는 소리와 함께 눈을 한동안 가늘게 뜨곤 입맛을 다십니다. “ 음, 아무래도 제대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저는 명채연이라고, 2학년이에요. 오늘 하은 선배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우우, 기분 좋게 하학교 가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 다 젖은 옷을 매만지며 깊은 한숨을 내쉬던 채연은 하은을 보곤 미소를 지어보이며 커피를 홀짝입니다. 물론 찌푸려지는 얼굴은 항상 같았지만. “ 근데 왠지 선배는 저보다 좀 더 나이많은 어른 같이 느껴져요... 뭐라고 해야하지...! 그, 그, 성숙하시다고 해야하려나...! ”

화창한 봄날의 교실은 산뜻하면서도 어수선한 분위기로 가득하다. 학기가 시작된 지 며칠 새 아이들은 금세 친해져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다니고 있다. 창가 자리에 앉아 피어난 꽃을 시샘하듯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봄바람을 맞으며 감상에 젖어있다. 이미 담임 선생님과의 사전 면담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의사가 없음을 인지시켰기에 가능했던 일로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들을 필요도 없는 수업 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 오지 않는 잠을 끌어모으고 쉬는 시간에는 가끔 말을 걸어주는 아이들에게 적당히 대꾸해주거나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전부인 지루한 일상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이럴 거면 학교는 왜 다니는가 싶기도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장은 있어야 정직원 채용이 가능하다는 회사 조건에 부합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한차례 소란이 정신없이 교실을 휩쓸고 지나간다. 여느때 같았으면 텅 비어있었을 교실엔 한 사람이 남아있었다. 그녀는 저 말고도 교실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는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혼자 무언갈 고민하며 교실을 빠져나갔다. 애초에 급식 신청은 하지도 않았고 교실에 가만히 엎드려 있거나 옥상에서 시간을 때우는 일이 예사였기에 의아하게 생각지는 않았으나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껴 무심결에 뒤를 좇았다. 그녀의 느린 발걸음은 뜻밖에도 옥상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가 닫은 문고리에 남은 온기가 아직 남아있을 때에 그녀와 마찬가지로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열린 문으로 시원하게 들이치는 바람을 맞으며 난간을 붙들고 서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어깨를 살짝 건드렸다. "안녕. 윤이 맞지? 하 윤. 나는 김하은이야. 나랑 이름이 비슷해서 기억하고 있었어." 돌아보는 윤이에게 시원하게 한번 웃어주고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점심시간인데 여기서 혼자 뭐하고 있어? 밥 안 먹어?"

빨래 하다 늦었어요...! 채연주 어서오세요!

하은주 어서오시고 전 저녁에나 올 것 같으니 윤주 먼저 신경 써주시면서 돌리시면 될 것 같아요! 🤗

알겠습니다. 다녀오실 동안 이어놓을게요!

하은 언니 멋져요! 🤗

멍하니 허공을 보며 봄의 햇살을 만끽하던 그 때, 어깨에 무언가가 느껴져 흠칫 놀랐다. 응? 뭐지? 가볍게 고개를 돌려 돌아보니 음, 아마 같은 반이었던... 누구더라... 그렇게 이름을 떠올리려고 노력하던 사이에 감사하게도 저쪽에서 먼저 이름을 말해줬다. 아아, 맞아. 김하은. 비슷한 이름인데다 수업시간마다 당당하게 자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난다. 언제 옥상에 온 거지? 누가 오는 소리도 못 들을 정도로 멍때리고 있었나 싶어 멋쩍게 웃었다. 아- 여기서 뭐하고 있냐니, 그냥 뭐, 딱히 하고 있던 건 없지만 말야. "아- 응, 맞아. 우리 같은 반이었지? 그러고 보니 이름도 비슷하네. 음, 그냥... 오늘 카레 나오잖아. 별로 안 좋아하거든. 밥은 이거면 충분하고." 가디건 주머니에서 사탕을 두 개 꺼내 흔들어보였다. 당분만 채우면 몸은 어떻게든 굴러가게 되어있어, 아마도. 하지만 혼자만 먹긴 좀 그러니 하나를 하은이 쪽으로 내밀었다. "먹을래? 너, 봄사탕이 맛있단다. 막 이래." 교과서에 실려있던 지문을 떠올리며 말하고 가볍게 난간 쪽으로 기댔다. 음- 날씨 진짜 좋네. "아무튼 뭐... 딱히 뭘 하고 있던 건 아니었어. 점심을 안 먹으니까 점심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지는데, 뭔가 하기엔 귀찮고, 해야겠다- 싶은 것도 없고 말이지. 그냥 어쩌다 보니까 옥상에서 멍 때리고 있었지. 그나저나, 그러는 너는 점심 안 먹어?"

앗 제것도 그냥 편하게 여유롭게 이어주시면 되어요 :3 그으리고 채연주는 저녁쯤 오시는군요 :) 다녀오세요!

음음, 중간중간 지금은 잡담 정도만 가능할 것 같아서!

꺄아악 가시는 줄 알고 인사한 나란 녀석은...(수 치 사(?

>>934 ( 찡긋 ) 귀여우셔! 😉

아닙니다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

"난 사탕 안 먹는다. 너나 먹어라." 봄 사탕이 맛있다는 윤이와 마찬가지로 언젠가 보았던 지문을 떠올리며 부러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약간은 퉁명스레 답하고서 윤이의 손을 살짝 밀어내었다. 우스운 연기를 하는 것도 잠시. 이내 눈을 곱게 휘고 입꼬리를 올리며 그녀가 내민 사탕을 낚아채듯 받아들고서 그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먼지 쌓인 난간에 몸을 기대었다. "... 장난이야. 너는 걔처럼 토라지면 안 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얼굴이 홍당무처럼 새빨개져서는 눈물까지 어리며 달아났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쿡쿡 웃음소릴 내었다. 지금은 단 것 보다는 담배 한 모금이 간절했지만 받아든 사탕을 입에 물고서 시선을 약간 내려 연이를 바라보았다. 점심을 거르는 건 저도 매한가지라 잔소릴 하기보다는 살짝 놀리는 쪽으로 마음이 동했다. "응. 나는 원래 밥을 잘 안 먹어서. 맞아. 점심시간이 조금 길긴 하지. 그치만, 너 그렇게 밥 안 먹으면 키 안 큰다?" 시답잖은 농담을 뱉어놓고는 물고 있는 사탕으로 한쪽 볼을 살짝 부풀리고서 배시시 웃어보였다.

감자가 사탕으로 바뀌었을 뿐이지, 그야말로 완벽하게 교과서 속 지문 그대로다. 소설 속 남자애가 그랬던 것처럼 무뚝뚝하게 밀어내는 모습을 보고 키득키득 웃었다. 눈이 곱게 휘어지는 웃음을 보며 포장지를 뜯어 사탕을 입에 넣었다. 음- 역시 달다. 달달한 맛이 최고지. 나란히 서서 사탕을 먹는 이 상황에 대해 잠시 생각하고 있자니 토라지면 안 된다는 말이 들려와 히죽 웃었다. 아니 뭐, 설마. "으이구, 장난인 거 다 아니까 괜찮거든?" 그리고 이런 게 토라질 일이라고 생각도 안 한다. 안 먹는다고 하면 내가 먹으면 되지 뭘 토라지고 삐지고 그럴 필요가 있담! 그런 건 너무 귀찮은 걸. 적당적당히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는 쪽이 편한 길이야. 암. 그렇고 말고. 물론 이렇게 길게 생각한 건 좀처럼 입 밖으로 내지는 않는다. 귀찮으니까. "...하하- 이미 성장판 닫혀서 밥 먹어도 안 커져요. 옆으로는 커지지만..." 끼니를 거를 때마다 듣는 말이지만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 완벽하게 받아칠 수 있단 말씀! 이라고 당당하게 생각했지만 난간에 기댄 채로 축 늘어진 상태에서 말하다보니 예상보다 당당하지 못한 태도로 말이 나와버렸다. 하지만 뭐 어때. 사실인걸. 이제 더 크고 싶어도 클 수 없으니까. 노력해도 소용없는거야. 맞아 아마 그럴 거다. 아무튼 그런거임. 내가 봤음(?) "내 생각엔, 세상에 밥을 제대로 챙겨먹는 사람이 있다면 좀 대충 챙겨먹는 사람도 있어야 해.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을 것 아냐... 그치?" 그렇게 말하면서 한 손을 들어 가볍게 손가락을 튕겼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그러다가 혼자 킥킥 웃음을 흘리면서 '그냥- 그렇다고-'하고 덧붙이고 난간에 기대 턱을 괴었다.

(봄사탕에 터지고 감) 이야!! 일상 구경 재미있다!!! (야광봉 붕붕)

봄에 더 맛있는 봄 감ㅈ..아니 봄사탕~ :3

이 집 팝콘이 꿀맛이네! 그러고보니 저 일상 안 돌린지 5일째임 헉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기분이 상할 수도 있었을 장난을 무던히 받아치는 윤이의 모습에 마음 속 벽이 약간 허물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손가락까지 튕기며 귀여운 궤변을 늘어놓는 윤이를 보며 가볍게 실소를 터뜨리고는 그녀를 따라 몸을 돌려 난간에 팔을 올렸다. "맞는 말이야. 우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끼니까지 거르는 헌신자인 셈이네, 우리는." 우연인지 모를 동질감과 함께 한적한 옥상 난간에 나란히 기대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것은 어딘가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느껴져 괜히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흐응... 그래도 성장판이 닫힌 것 치고 여기는 제법인데?" 바람에 날려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눈짓으로 윤이의 가슴께를 가리키고는 완두콩만큼 작아진 사탕을 오도독 깨물었다.

이리스주 어서오세요! 일상 안 돌린지 5일째라니... 이리스 일상도 보고싶어요!

오늘 퇴근하면..빨래랑 같이 돌리겠읍니다...

갸악 늦었지만 이리스주 어서오세요 :)

"그렇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말이야. 히히." 원래 히어로는 고독한 법이라고. 살짝 엇나간 듯한 말을 덧붙이고 조금씩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한 운동장을 내려다 봤다. 식사를 빠르게 마친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거나, 교내를 걷는 모습이 미니어쳐처럼 작게 보였다. 아래쪽은 분명 시끄럽겠지, 하지만 여기는 아직까진 우리 둘을 빼면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한적하고 조용했다. 이곳만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것 같은 느낌, 무어라 말해야 표현해야 잘 어울릴까, 여유롭다? 이런 느낌은 싫지 않아.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지. 오, 이러고 있으니 꼭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데. 청춘 드라마라도 한 편 찍는 느낌이네. "여, 여기는 키랑 상관없잖아... 증말... 변태다 변태, 여기 변태가 있어요 여러분- 히히히." 여기는 제법인데? 라는 말에 어디를 말하는 건지 의아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 성장판 얘기가 나왔으니 내 쪽인가? 하고 의아한 시선을 다시 하은이한테 돌렸다. 그리고 하은이가 보는 시선이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채고 슬쩍 두 손을 교차시켜 가슴께를 가로막았다. 아니, 키랑 상관 없는 부위잖아! 경계하고 있습니다-하는 심정을 그대로 담은 시선으로 하은이를 보다가 픽 웃었다. 물론 장난이었지. 같은 여자끼리 이런 농담 주고받는게 뭐가 어때서~ "사실 키 크려고 마신 우유가 다 이쪽으로 가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던 것 같기도 해. 하지만 난 전설따위 믿지 않지." 물론 농담이다. 우유도 별로 안 좋아해서 즐겨 마시기는 커녕 잘 안 마시는 쪽이니까. 아 그치만 딸기우유나 바나나우유는 좋아하니까 어쩌면 그 거 때문인가? 사실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 문제는 이제 됐어. 슬쩍 한 손으로 하은이를, 정확히는 가슴께를 가리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는 너도 꽤 있잖아. 키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면서. ...물론 나보단 크지만... 큭.. 그래... 내가 제일 작지. 응. 알아. 알고 있다고..." 분명 놀리려고 시작한 말인데 끝은 나의 패배선언(?)이 되어있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나도 모르겠다... 의식의 흐름이 그랬어, 내 잘못이 아니야. 허탈한 표정으로 다시 난간에 톡 기댔다.

"변태라니...? 그럼 내가 나쁜 사람 같잖아...!" 짓궂은 농에 작은 손을 들어올려 가슴을 가리는 윤이를 보고 과장된 몸짓으로 정말 잘못이라도 저지른 것처럼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살피는 시늉을 했다. 이내 픽 하고 웃는 그녀를 따라 실없이 웃으며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 우유가 길은 제대로 찾아갔나 보네. ... 앗." 손가락으로 가슴을 가리키는 윤이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았다. 되돌려 받은 장난에 말을 멈추고 너도 똑같은 변태라는 듯 빤히 눈을 맞추고는 부러 어깨를 활짝 펴고 허리를 짚으며 달뜬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치? 나도 꽤 괜찮지? 히히... 키는 중요한 게 아냐." 그러고는 난간 아래로 시선을 옮기더니 밝았던 표정은 금세 시무룩하게 바뀌었다. "우리 학교 애들은 다들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새로 들어온 애들은 특히 더 그래! 점점 밀려나는 기분이야." 다시금 난간에 기대어서는 담배를 피우는 시늉이라도 하듯이 검지와 중지를 입술에 살짝 대었다 떼며 우수에 찬 눈을 하고서 구름을 향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간헐적으로 얼굴에 닿는 따뜻한 히터 바람과 입이 데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조화는 봄비 내리는 차가운 날씨 탓에 굳었던 몸을 누그러뜨리기에 충분했다. 채연이가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말리자 그녀가 아침에 사용했던 샴푸 냄새와 함께 짙은 로즈마리 향이 풍겨와 마음까지 뭉클하게 녹아내리는 듯했다. 쓴 것을 잘 못 마시는지 입에 댈 때마다 얼굴을 찌푸리며 저를 다시 소개하면서도 궂은 날씨에 투덜거리는 채연이를 나른한 얼굴로 바라보며 중간에 후후. 하고 웃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여주기도 했다. "뭐...? 지금 나 노인네 취급하는 거야?" 채연이의 입에서 성숙하다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들고있던 잔을 내려놓고 두 손으로 매끈한 탁자를 짚고서 어정쩡한 자세로 일어나 그녀에게로 얼굴을 가까이하며 그녀의 발간 볼을 가볍게 꼬집으려 손을 내밀었지만 결국 내민 손은 뺨에 닿지 못하고 제자리로 돌아갔다. "흐음, 흠... 그야 나는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했으니까." 발끈한 것이 민망했는지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바로 앉아서 머리를 연신 쓸어넘겼다. 성숙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비단 회사에 다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었다. 확실히 채연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애티가 나는 것 같기도 했다. 한 살 차이라지만 나이에 비해 조금 더 성숙하고 조금 더 여린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었으니. "회사에서는 다들 어린애 취급하는데..." 못마땅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성숙하단 말이 내심 마음에 들었는지 커피를 홀짝이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채연주 어서오시고 저 잠시만 자리 비울게요!

"그래! 키는 중요한 게 아니야! ...하지만 뭐, 맞아. 요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 봤어? 장난 아니더라... 나보다 더 크고 몸매도 좋고... 어른같고 막..." 키는 중요한 게 아니라지만 솔직히 볼 때마다 알게 모르게 주눅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이렇게 보여도 일단 3학년인데, 오히려 1학년 신입생 애들이 더 성숙해보이니... 가끔 중학생 이하로 오해받기도 하는 입장에서는 부러울 수밖에 없었다. 대체 뭘 먹고 저렇게 커진 걸까? 아니면 운동이라도 하는 건가. 아, 그치만 운동은 별로 안 좋아하니까 키가 큰다고 해도 잘 안했을 것 같다. 음, 그렇군. 이래서 내 키가 작은 건가. 운동장 쪽에 있는 아이들을 보다가 시선을 돌리니, 담배라도 피우는 듯한 제스처를 하는 하은이가 보였다. 묘하게 익숙해보이는 포즈와 아까부터, 정확히는 가까이 섰을 때부터 조금씩 나던 냄새에 뭔가 문득 눈치챌 것 같은 기분. 하지만 뭐, 상관없나- 굳이 말로 꺼낼 필요는 없겠지. 괜히 생사람 잡는 걸지도 모르고. "그래도 늙어 보이는 것보다는 젊어 보이는 게 좋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자구. 우리는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거야. 그런 거야... 그런 거라고. 아무튼 그런 거임." 스스로 말하면서도 필사적이란 느낌이 들어서 좀 서글퍼진다. 뭐... 뭐 어때. 좋은 게 좋은 거지... 살짝 몸을 일으켜 쭈욱 위로 기지개를 켰다. 아, 이렇게 할 때마다 키가 늘어나면 지금쯤 한 3미터 정도는 컸을 텐데.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는 내 자신이 안쓰러워지기 시작해서 슬슬 화제를 돌려야 할 것 같다. 너무 슬프니깐. "그나저나 옥상 좋네. 조용하기도 하고.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까 어쩐지 수업들으러 가기 귀찮아진 느낌. 땡땡이 치고 싶다."

" 에에...?! 그, 그런 말은 아니었는데...!! 에.. 그러니까...! " 얼굴을 가까이 하며 볼을 꼬집으려는 듯 손을 내밀며 하는 말에 채연은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그러더니 당황스럽다는 듯 어버버, 하는 표정을 지으며 손을 휘적대곤 말을 더듬거리다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 듯 웅얼거리다가 결국 말문이 막히는 듯 아메리카노를 마시다가 뜨거웠는지 급히 혀를 내밀며 으에에, 하는 소리와 함께 울상을 짓습니다. " 아무튼 좋은 의미에서 한 말이었어요... 그, 음, 동경하는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성숙함이라는 거에요! " 혀에 손부채질을 하던 채연은 이내 좋은 말이 생각이 났다는 것처럼 혀를 집어넣고는 머리를 쓸어넘기는 하은을 보며 베시시 웃어보인다. 그리곤 커피잔을 매만지며 눈웃음을 지은 체 말합니다. 슬슬 몸이 덥혀지고 있는 듯 볼이 분홍빛으로 물든 채연은 히히, 하는 소리를 내며 입을 엽니다. " 저도 언니처럼,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음, 아마 금방 될 수 있겠지만! " 왠지 근거 모를 자신감을 가진 체 반쯤 마른 머리를 정리하며 주먹을 힘차게 쥐어보입니다.

다녀오세요 하은주 :3 그리고 아닛 채연주 언제 오셨어욬ㅋㅋㅋ 어서오세요 :)

>>954 전 중간중간에 있엇답니다! 🤗

!!!! 채연주는... 매복을... 잘한다.... 닌자일 가능성... 높다......(메모(????????

죄송해요 저 급하게 약속이 잡혀서...! 채연이랑 윤이 너무 귀여워서 심장 뿌시고 도망가요🤭🤭

닌닌닌자! 😅 하은주 다녀오세요!

앗 괜찮아요 하은주 :) 잘 다녀오세요! >>958 닌! 닌닌닌!(?

>>959 닌닌!! 닌닌닌!

앗 아직 나가기엔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다시 왔어요! 조금만 떠들다 가려고... 😁😁

하은주 어서오세요 :3 >>960 닌닌닌!!! 니이이인!

저녁먹고 갱신! 오늘은 뺏어먹을 팝콘이 안보이는군...

>>964 어서오세요 지우주! 자동완성...(흐릿)

>>965 레주도 안녕안녕해☆ 자동완성이라니..? 그게 무슨 소릴까..??

>>966 이름 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팝콘 뺏어먹기가 등록되어 있는... (먼산

레스를 정주행하다가 깨달았는데 지우도 일상을 안 돌린지 사나흘은 된거같어... 오늘은 돌릴 수 있으려나... >>967 레주! 남의 팝콘을 뺏어먹으면 못써요! 떽! (대체)

>>968 평일이었으니까요. 오늘은 그래도 금요일이니 구해보심이? 지금 당장은 저 밖에 없긴 하지만요. 조금 이따가 사람들 좀 더 오면 일상이라도 구해보시는게...! (흐릿) 하하 아무리 그래도 지우주만 하겠습니까.

>>969 내가 언제 팝콘을 뺏어먹었다구! 억울하다! (입가에 묻은 팝콘가루를 닦는다) 그러고보니 지은이랑은 아직 돌려본적이 없네!

>>970 휴지 드릴까요? (씨익 웃으며 휴지 건네기) 지은이는 애초에 일상을 몇번 돌려본 일이 없으니까요! ㅋㄱㅋㄱㅋㄱ 그러고보니 막상 스레주인 저도 일상을 몇번 못 돌려본...? 🤔🤔

>>971 괜찮거든!! (가루 후두둑) 으아음... 매일매일이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그래서 다들 행복하게 일상을 돌렸으면 좋겠다아으...

>>972 그 가루나 다 털고 얘기하시죠(단호). 그러게요... 그렇지만 상판에서 평화를 찾기엔... (._. )

>>973 히익... 레쥬 무서워... (시무룩하게 팝콘을 씹는다)

>>974 무섭다뇨 저 만큼 상냥한(?) 사람이 어딨다고 그런 말을 하십니까. 나 참 어이가 없네요;(대체) (팝콘 뺏어먹기)

>>975 그렇다 레주는 상냥한 천사이다. 사실 이 모든것은 레주의 이 대답을 이끌어내기위한 지우주의 큰그림이었던 것이다. 당신은 함정에 걸려들었어 (대체) (긴급회피!)

( 두분을 구경하기 ) 🍿🥤

>>976 루시퍼도 타락하기 전까진 천사였었죠(대체). 칫. >>977 어서오세요 채연주! ㅋㄱㅋㄱㅋㄱ 구경....

>>978 칫... 또 빠져나가다니...(대체) >>977 안녕 채연주! 안녕하살법 팝콘뺏기!(?)

>>979 스레주는 회피력 만렙이니까요!(이거 아님)

두분 다 안녕하세요 ㅎ 😊

>>981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982 그럭저럭요! 🤗

>>983 음 그런가요! 그래도 나쁘게 보내지 않으셨다니 다행이네요!

>>987 조금 이따가 먹을 예정입니다...?

>>988 매번 늦게 드시네요~

>>989 그렇...죠... (._. )

(빠밤하고 요란한 브금과 같이 등장하기)

>>991 어서오세요 이리스주!! (요란하게 맞이해주기)

안녕이에요 스레주! 저녁은 당연히 먹었겠죠?

>>993 좋은 저녁? 밤? 이에요! 저녁...은 아직입니다...?

스레주가 저녁을 안 먹엇다니..먹으려고 가져온..아이스크림 큰 박스 한통..냉동실에 넣었습니다... 그러니 일상 구합니다 빠밤! 대충 세보니 이리스의 3번제 일상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

>>995 아니... 드세요.... (푹찍)

스레주랑은 2번제로 돌렸으니..다른 사람과 굴리고 싶습니다..(목표:스레 모든 캐랑 돌리기,1학년 캐들이랑 우플 띄우기)

전 일상 들고 있는게 있어서... 😅

>>997 (끄덕) (납득) 아까 지우주도 뵜었고... 채연주도 뵜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죠! 아마 사람들이 더 올겁니다! 금요일 저녁이기도 하니까요! 그보다 1학년 캐들 전원이랑 우플이라니... 1학년 캐들이 6명이나 있었죠. 물론 이리스 포함이긴 합니다만. 1학년이 제일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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