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빠가 반지를 실에 끼워서 평평하게 잡아당긴 다음 나보고 이 반지 잘보라고 해서 보고있었는데 반지가 오른쪽으로 눈에 보이게 움직였거든 근데 실의 끝을 쥔 양손이 움직인게 아니였고 실이 기울어지지도않았는데 눈에 보일정도로 오른쪽으로 가더라고 엄청 신기했는데 혹시 너네들도 예전에 부모님이나 어른들을 통해 이런거 본적있어?? 있으면 이거 원리가 뭐야??
이름없음2019/08/23 18:03:09ID : RwsmLbyK0li
레스가 안달리는것 보니 아무도 모르나보다..ㅠ 갑자기 그때 일이 생각나서 너무 궁금해서 스레를 세워봤어 나는 지금 한부모 가정이라 엄마랑 지내거든 그래서 이제는 물어볼수도 없어서 혹시나 나말고도 그런거 본 애들이 없나 했는데.. ㅠㅠ
근데 진짜 어찌 된거지?? 그때당시에는 아빠한테 신기해서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더니 기를 집어 넣으면 가능하다고 그런말만 하셨거든 그래서 내가 하도 어려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어ㅠ 실을 아주 천천히 기울이신건가?? 근데 그러면 반지가 막 달그락 거리듯이 움직일리는 없지않아..?? 그리고 반지가 한쪽으로 쏠리듯이 움직이려면 적어도 눈에 보일정도로 실이 기울어저 있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었고.. 아 괜히 글로 적었더니 더 궁금증만 커졌어..ㅠㅠㅠ
이름없음2019/08/23 18:13:53ID : RzO6Y5VdO5O
아 그거 뭔지 알아
이름없음2019/08/23 18:14:31ID : RzO6Y5VdO5O
구글에 "실 반지" 마술 쳐봐
나 예전에 마술 공부 할때 본 적 있어
이름없음2019/08/23 18:36:15ID : RwsmLbyK0li
오 그래?? 고마워!! 바로 쳐볼게!
이름없음2019/08/23 18:56:48ID : RwsmLbyK0li
보고왔는데 비슷하긴한데 고무줄로 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것같아ㅠㅠㅠ 기울기도 내가 봤던거는 평평했어서 ㅠㅠ 막 묶인 실?? 반지 푸는 마술인가 이런거는 있던데 그것도 내가 알고싶은거랑 틀리고 그래도 알려줘서 고마워!! 먼가 실마리 아닌 실마리를 찾은 느낌이야 마술쪽 더 뒤지다 보면 나오겠지?
이름없음2019/08/23 22:36:50ID : qZh9jvyMrtc
아버지랑은 연락 안 하는 거야? 나도 한부모 가정인데 아빠랑 연락은 하고 지내서...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
이름없음2019/08/24 09:21:09ID : RwsmLbyK0li
돌아셔서 물어볼수가 없어. 그리고 살아계셨어도 못물어봤을거야 그럴정도로 친한 사이도 아니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