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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8/23 16:49:01 ID : i3zRwpVbyNv
안녕 ..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적어서 조금 어색할수있어.. 이해해줘.. 나는 22살의 여자고 몇 주 전부터 젊은여자(라고 하기도 뭐한게 고등학생으로 보이는...동안일수도있지만)가 절망하는 꿈을 꿔.. 근데 내 꿈속에서 나는 22살의 여자인 내가 아니라 16살의 남학생이야.. 꿈속의 여자가 슬퍼할때마다 나(남학생)도 같이 괴로워하는? 아무튼 매일매일 꾸는 꿈은 아닌데 2~3일에 간격으로 꿈을 꾸고 일어날때마다 매우 찝찝해..
이름없음 2019/08/23 16:51:00 ID : i3zRwpVbyNv
그냥 단순한 꿈이라면 대충 그까이거~ 하면서 넘기겠지만.. 매우 찝찝한게 처음 이꿈을 꿨을때 절망하는 여자가 (귀찮으니깐 a라고 칭할게) 막 욕하고 발작난것처럼 미친듯이 소리치고 막 울어.. 근데 나(꿈속에서의 나는 남학생이야)는 그걸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픈데 a가 울고 난리를 쳐도 다가갈수가없어
이름없음 2019/08/23 16:52:28 ID : i3zRwpVbyNv
꿈을 꾼 첫날의 꿈내용은 그저 a는 울뿐이고 난 마음아파했다 ... 이걸로 끝이였어 그래서 잠에서 깨고나서도 뭐지 이 개 꿈은??;; 하고 넘어갔는데
이름없음 2019/08/23 16:53:44 ID : u7hBxO3u61u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8/23 16:53:52 ID : i3zRwpVbyNv
2일뒤에 또 a가 나와서 우는데 첫날꾼 꿈이랑은 다르게 a가 본인의 배를 막 만지면서 막 엄청 우는거야.. 그리고 난 그걸 보면서 마음이 아파오고
이름없음 2019/08/23 16:54:53 ID : 88ja7f862Mi
전생에 여학생 강간하고 낙태 시킨거 아니야?
이름없음 2019/08/23 16:55:49 ID : i3zRwpVbyNv
근데 두번째 꿈부터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된게 a가 울면서 배를만지다가 막 자기몸에 상처를 낸다고 해야하나 ? a의 손톱이 엄청 긴데 그걸로 막 본인 몸을 긁어.. 간지러워서 긁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울면서 긴 손톱으로 본인의 몸을 긁는 모습을 상상하면 ;;좀 기괴스러운데 막상 꿈을 꾸고 있을땐 a가 우는모습만 보면 너무너무 마음이 아픈거야
이름없음 2019/08/23 16:57:00 ID : i3zRwpVbyNv
그건 모르겠어...근데 비슷해
이름없음 2019/08/23 16:57:29 ID : xA2HCo45cHw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8/23 16:58:32 ID : i3zRwpVbyNv
그러고 두번째 꿈을 꾸고 일어났을땐 a의 ..눈빛?이라고 해야하나 엄청 울면 눈가가 엄청 충혈되는데 충혈된 눈으로 허공을 보면서 긴 손톱으로 몸을 막 긁고있는... 정상적인 모습은 아닌거 같은 모습에 ..잠에서 깨고서도 무섭더라고
이름없음 2019/08/23 17:01:58 ID : i3zRwpVbyNv
그 꿈을 꾸고나서 또 멀쩡하게 잠을 잘자서 아무생각없이 넘어갔는데 다시 3번째 꿈을 꿨어 근데 그땐 a가 울면서 발작하다가 쿵쿵거리면서 뛰어다니고 벽에 머리박고 진짜..정신나간사람처럼 행동하는거야.. 눈이 반쯤 풀려서 욕이란 욕은 다하는데 .. 그때 처음으로 a가 울다가 지쳐서 안울고 앉아서 있는데..
이름없음 2019/08/23 17:03:10 ID : i3zRwpVbyNv
분명 a 배는 홀쭉 했는데 갑자기 배가 임산부마냥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거야..;;; 근데 a는 자기 배를 보면서 안울다가 또 갑자기 소리치면서 발악해;
이름없음 2019/08/23 17:04:22 ID : i3zRwpVbyNv
근데 그전 첫날 둘째날꿈에선 a가 날 발견 못했는데 배가 부풀고 a가 미친듯이 난리칠때 갑자기 나를 발견한건지 나랑 딱 눈이 마주침.. 그러고 꿈에서 깼어
이름없음 2019/08/23 17:05:21 ID : i3zRwpVbyNv
그러고 4번째 꿈을 꿨을때 이미 a는 목을 메고 자살한 상태였어.
이름없음 2019/08/23 17:07:08 ID : i3zRwpVbyNv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a를 보니까 .. 등뒤가 서늘해지면서 도저히 서있지를 못하겠더라 다리가 너무 떨리고 속이 메스꺼운데 그순간 드는 순간은 분노였어
이름없음 2019/08/23 17:07:10 ID : 585WlDxWo6r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08/23 17:13:46 ID : i3zRwpVbyNv
그러면서 b랑 c,d를 죽여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지금 이렇게 b라느니 표현했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김ㅇ훈 이런식으로 머리에 스쳐지나가는데 이름뿐만 아니라 그 개새끼들이 a에게 어떤식으로 행동했는지.. 그래서 a가 이렇게 되어버렸단게 너무 슬프고 죽여버리고싶은거야
이름없음 2019/08/23 17:15:32 ID : i3zRwpVbyNv
딱 꿈에서 깼는데 비몽사몽하면서도 ..그 느낌이 기억나더라고.. 남을 미워한적도 없는데 꿈에서의 느낌이 생각나서 정말 죽이고싶단 생각밖에 안들고
이름없음 2019/08/23 22:53:56 ID : pdQnyJU0mk9
헉 뭐야..
이름없음 2019/08/23 23:12:45 ID : tBAjilva1dv
꿈에 홀린다거나? 그 꿈 꾸면서 뭔가 몸에 이상은 안 생겼어? 피곤하다거나 몸이 안 좋아졌다거나 하는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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