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받는 학생이든 돈 버는 직장인이든 다들 돈이 없던 적 한 번 쯤은 있겠지
난 대학생 때 돈이 너무 없어서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도 부담스러웠다ㅜ.ㅜ 음료가 너무 먹고싶을 땐 자판기 율무차로 참았던 기억
이름없음2019/09/01 19:39:51ID : Ckk9uq6oY5Q
친구들은 막 영화보고 밥 먹으러가고 카페가자 그러는데
저만 돈 없어서 놀 계획 세우는 친구들 옆에서 조용히 얘기 들으면서 집 갈때 너무 슬퍼요...
이름없음2019/09/08 21:51:11ID : GoE9s3Cpgo2
집에 있는 모든 팔만한 물건들을 싹 다 번장에 내놨음. 하나빼고 다 팔림 ㅎㅎ
이름없음2019/09/09 18:38:00ID : gY5UZhbDy5b
아이스크림 빠삐코 하나 못사먹었늠 존나 먹고싶었는디
이름없음2019/09/10 12:00:58ID : Gtuljze3RBb
음료하나 살 돈 없었을 때..
카드 잔액 부족이라고 떠서 친구가 대신 시줬을 때ㅠㅠ
이름없음2019/09/11 18:10:30ID : L9eK6nWjh9j
초등학생때 자다가 점심밥 못먹어서 엄청 배가 고팠었어
길 가다가 너무 배가 고프니깐 어떤 언니 잡아서 너무 배고프다고 츄팝츄스 하나 사주라면서 울었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2019/09/12 03:37:47ID : 2mlg7Ao446q
센터에서 알았던 사람들이 가끔 만나자고 하는데 얼마나 쓰려나 두려워서 못 간다고 거짓말 치는 때가 많아 ㅎ
난 친구 평생 못 사귀겠다. 솔직히 3, 500원 이렇게 하는 커피를 차마 내 돈주고 못 사먹겠어. 음식류도 포함.
전엔 아는 사람이랑 피자 뷔페를 갔는데 "이 금액이면 더 싸게 먹을 수 있을텐데.." 이 생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