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포기할만하면 항상 선펨하더라😕

너 진짜 귀엽다. 내 앞에서만 그러는 거지? 더 해봐 더

연락해주세요...

보고싶어 내일 왔으면 좋겠다..

너가 하도 피해서 맘 식었어 옛날로 돌아가면 안될까 진짜 불편해죽겠어

제발 한번만 다시 연락해줘

좀 놔줘 썬아

졸업 해도 연락은 했으면 좋겠다 기다리고 있을게 1년동안. 1년 있다가 다시 만나자 많이 보고 싶을거야 정말로.

선생님 보고싶어요 정말정말 많이요 이제 선생님을 볼수 있는 날이 하루밖에 안 남았어요 선생님 보고싶어서 하루에 학교을 몇번을 돌아다녔는데 결국은 한번도 못봤네요 졸업식날에는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옛날에 제 몸 걱정해주셨을때 너무 설렜어요 무뚝뚝하고 딱딱한 선생님이셨던 선생님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셨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저 평생 교육쪽은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선생님 때문에 지리교육과 써서 이번에 합격했어요 선생님께 선생님 때문에 진로가 바뀌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럴수 없겠죠? 선생님이 많이 보고싶을거에요 너무 감사했고 많이 사랑해요

네가 했던 짓들 이제 네가 버틸 차례다.

걔한테만 가지말고 나한테좀 와줘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좋아해서 미안해 행복하자 너도 나도

안녕 이제 그만 좋아할게 그동안 혼자 의미부여 다하고 혼자 생각한거 같아 미안하고 많이 고마웠어 사실 잊는거 자신없는데 노력해볼게 우리 만나는 약속 안잡고 그냥 열심히 살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질거라고 생각해 많이 챙기고 많이 사주고 많이 보러간거 다 좋아해서 그랬어 이랬다는 마음만 알았으면 좋겠다

내가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했는데 괜히 말했나봐 언니 보고싶어 .. 난 절대 내가 여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진 않아 근데 그냥 언니가 너무 보고싶어 언니가 나한테 한거 생각하면 좀 싫은데 .. 그래도 언니 입시땜에 멘탈 무너지기전까진 우리 좋았잖아. 이제 내곁에 언니가 없어져서 나한테 사랑한다고 해줄 사람도 없고 내가 힘들어할때 오랫동안 안아줄사람도 없어졌어. 언니가 어떻게 사는지 너무 궁금한데 이제 우리 다시는 못만니고 영원히 엮일일도 없어 애초에 우리가 친해진거자체가 기적이었을거야 난 이제 돈칠하고 질주하는데 언니는 계속 바닥일거아니야.. 내가 예전에 내가 할머니되어서도 언니편 해주겠다고 했는데.. 우리가 쫑난건 언니때문이잖아 . 이번건 언니가 어리석었어 .. 그러니까 언니 다음생에도 언니로 태어나줘 우리 다음생에는 비슷한 형편으로 태어나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밥도 먹고 맛있는 초콜릿도 먹자. 보고싶어 제발 정신차리고 예전의 언니로 돌아와줘

이렇게 매몰차게 버릴거면 왜 기대하게 만들었어. 왜 생일 때 그렇게 챙겨줬고 술먹으면 날 찾았으며 왜...그때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내 손 잡으면서 웃어줬어? 최소한 친구로서 계속 연락할 순 있었잖아. 난 친구로조차도 힘든 애였어? 미리 알려줬으면...저렇게 헷갈리게 안했으면...진작에 마음 접었을텐데. 너한테 내 진심 안보여줬을텐데. 왜 이렇게 사람 미치게 만들어?

내가 미쳤지

너네ㅋ 집에 무슨 물건을 보는데 딱 이상한 느낌이 나는 거야. 확인 했더니 올?!ㅋㅋㅋ

세상 별 거 아닌 아픔들 가지고 징징대기는 너흰 너무 어려 대상이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 애새끼들아...

더 가까이 가고 싶다

어제 정말 오랜만에 아는 척 했더라 예전의 너랑 지금의 너랑 비교해서 떠올려보면 인지부조화 온다.. 나랑 이렇게 어색하고 어정쩡하게 안 친한 사이가 되도 상관 없어보여서 미운데 아직 널 잊은 건 아니여서 할 말 없고... ㅋㅋ 쌩까는 게 익숙해지긴 했는데 답답해 내년 개학할 때쯤엔 잊겠지 그니까 내년엔 좀 친해지자고!!!

민지야 오늘도 너를 만나 정말 좋았어. 목요일부턴 학교에서 밖에 만나지 못해서 아쉬움이 커.. 그런데 넌 계속 ㅎㅅㅇ이랑 ㄹㅎㅈ이랑 같이 놀면 된다며 괜찮다고 하는 데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너가 날 친구로 밖에 보지 않는 걸 더욱 확신하게 되더라...ㅠㅠ 그래서 이렇게 확신하게 될 때마다 포기하려고 밤새 울면서 다음날은 너에게 애정 표현을 하지 않겠다 다짐해. 그러면서도 가끔 내 볼을 만진다던가 뒤로 와서 안아준다던가 하는 다른애들한테는 하지 않는 행동들, 나한테만 해주는 행동과 말들을 생각하면 한번 더 희망을 갖고 또 다시 널 좋아하게 돼.. 특히 저번주 금요일에 내가 자고 있을 때 작은 초콜릿을 주머니에 넣어 뒀었으면서 아무말도 안 해줬던 건 진짜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ㅋㅋ 공연 중이였는데 공연에 집중이 하나도 안됐어..ㅋㅋㅋ큐ㅜㅜ 서론 정말 길었다... ㅋㅋ....나.. 민지 널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어.. 기념일에 고백은 인상이 깊다..고 하지 말라는 글을 봤지만.. 네가 날 계속 생각해줬음 좋겠어.. 그래서 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네게 고백해볼래..! 네가 이 글을 볼 일은 없겠지만.. 너도 날 좋아하는 날이 내가 고백하기 전.. 크리스마스 이브 전에 꼭 왔으면 좋겠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아버지에게 FTM이라고 커밍아웃을 했고 어떻게 잘 받아주시긴 했으나... 남자연애인이 더 끌린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ftm이 아닐수도 있지 않냐는 얘기를 하셨다. 트렌스젠더라고 다 헤테로일거라는 생각을 말아주십시오... 고통스럽다... 나는... 트렌스젠더에 바이섹슈얼이라고.... 바이이긴한데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은 편이라고! 헤테로 아니라고!! 이걸 이해시키려고 아무리 떠들어도 안되더라... 그냥 온라인에서 칭얼거릴뿐이다. 엉엉 억울하다 억울해

이틀만 버티면 나 진짜로 너에 대한 감정 무뎌진거같아

내가 커밍아웃했을 때 "아. 그렇구나" 라고했잖아요? 별 반응 없길래 너무 고마웠어요. 괜스레 기대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이대로가 편할것같아요. 내 진심같은건 말할 처지가 안되니. 여기서밖에 말할 수 없는 '좋아하고있어요' 이 한마디.

네가 처한 현실이 그렇기 때문이지.

나 이제 내일만 버티면 진짜 너에대한 감정 무뎌질수 있을거 같아 솔직히 질투는 나기는 나 하지만 그 질투가 이제는 내 하루의 기분을 좌지우지하지는 않을거야. 나 항상 금요일이 최악이였거든 늘 그래서 솔직히 걱정돼 어제도 오늘도 고비였던 순간이 있었으니까 이제 내일만 버티면 진짜로 괜찮아질수 있겠지 너를 포기하는 시간이 힘들기도 하지만 조금은 기뻐 내 자신에게 집중할수 있고 너로 인해 내 기분이 망쳐지지도 않아 꼭 내일도 버틸거야

아 진짜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도 보고 싶어요..ㅠㅠ 얼굴 마주보면서 얘기하고 싶다요

그냥 너한테 다 얘기하고 싶어. 올 한해동안 너를 많이 좋아했다고... 진짜 돌이켜보면 내 행동들 절대 고3이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이었어. 공부를 최우선 해야 하는데... 어떻게든 너랑 마주치고 싶어했고 너랑 말해보려했고 같이 공부하고 싶었고... 다시 떠올리기 싫을 정도로 공부보다 너한테 신경을 많이썼네. 논술 끝나고부터 우리 거의 남처럼 말 한마디도 안했잖아 이대로 졸업하는거야?ㅠㅠ 너를 볼때마다 너무 부끄러워서 일부러 안쳐다보고 관심없는척 했는데 많이 티났겠지?ㅜㅜ 근데 이제 나 너한테 말 먼저 못걸겠어 자주 니가 나한테 말걸어주고 하는데 나는 정작 말 한마디 못걸고 .... 내 친한 애들이랑만 놀고... 이렇게 행동하는 내가 너무 미안해서 말 못걸겠어 그리고 솔직히 무서워 용기내서 말걸었는데 반응이 안좋을까봐. 내가 너한테 너무 비호감으로 보일까봐 무서워서. 미안해 자존감이 낮은 내탓인걸. 나는 너랑 같이 다니는 그 친구가 너무 부러웠어. 그리고 당당하게 너한테 다가가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미워. 내가 동성을 좋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니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다! 나중에도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어. 졸업하고도 행복하게 살아~ 예전엔 별명도 만들어서 불렀는데 이젠 그것조차 하기 고민될정도로 요즘 말을 안했네 ㅠㅠ 니가 이 글 꼭 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도 나를 좋아했었으면 하는데 그건 내 바램이겠지?ㅎㅎㅠㅠ 슬프다 둘이 같이 놀러가면 많이 좋아했다고 얘기라도 하고싶다. 다른 애들한테는 절대 이렇게 못하지만 내가 보는 너는 정말 의리있고 신중해서 내가 한 말들 비밀로 잘 지켜줄 것 같아서 믿음이 간다 보면 아는척 좀 해죠~ 그리고 관심좀 줘ㅠㅠ 매일 너한테 다가가고 싶어하지만 못다가가겠어...... 그리고 올해 힘들었다 니가 너무 좋아서..ㅠㅠ

>>929 나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당ㅠㅠ

이제 끊어졌다고 봐도 되겠지..?

살려주세요 소논문이 쓰러지지 않아요 제가 쓰는게 소논문인지 cow논문인지 모르겠어요 후자면 소고기로 만들 수나 있지...... (대나무숲이라고 정신놓음)

쌤 몸도 마음도 아프면서도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었어요 얼른 건강해져서 밝은 모습으로 다시 뵐게요 사랑해요 더 공부 열심히해서 심리학과 ! 아마 합격하고 친하진 않지만 그땐 고백하러 와도 될까요

보고싶었어요 미치겠네 ㅠㅠ 답답해..

나는 왜 헤테로만 좋아할까...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됐는데 헤테로였을 뿐이지만... 근데 또 왜 인기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서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걸까ㅠㅠ 헤테로에 인기까지.. 하ㅠㅠ 나는 그냥 범접할 수가 없구나

우리 친구야? 친구라서 나중에 여기저기로 여행도 가고, 이것저것도 해보자고 약속 잡는 거 맞지. 사랑한다는 말도 친구 사이 농담인 거지. 나도 친구들끼리 농담으로 그 정도 얘기는 하니까. 그치만 그래도 내가 너 제일 좋아하는 거 알잖아, 알아줘...

너 아니면 밤 샐 이유 없다? 네가 일찍 자면 나도 늦게 잘 일 없거든? 네 목소리 듣고 있으면 좋아 그냥 좋아. 더 듣고 싶다 또 보고 싶다. 한국 언제 와? 나 얼마 전에 너한테 미움 받은 걸까봐 무섭고 불안해서 새벽 내내 고민하다 질문 한 줄 보내고, 답변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네가 보낸 답 보고 울었는데. 다행이다 싶어서. 그리고 이렇게까지 좋아할 생각은 없었는데 싶어서. 계속 마음 접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게 잘 안 되네 보고 싶어. 우리가 친구인 거면 너한테 가장 편한 친구 중 하나라도 되고 싶어. 그냥 곁에만 오래오래 있게 해줘.

어제 너한테 너무 고마웠어... 너 안고 우는데 너도 나처럼 땀이 흠뻑 났더라... 혹시 나 좋아해? 왜 니 일도 아닌데 그렇게 나서줘... 아까 너 학원 4분 남았을 때 나한테 굳이 전화해서 약 먹으라고 한 것도 진짜 설렜어ㅜㅜ 근데 넌 그냥 따뜻한 사람인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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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쌍방인거야? 그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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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긁어라 나 한성깔한다 진짜 내가 많이봐주는거 모르지 ?

좀 더 어린 나이에 만났다면 사귀었겠지...지금 이 관계로 만족해

저 가지고 놀지 말아주세요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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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이쪽인 걸 아는데 나를 좋아할 확률은 없다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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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 눈이 와 거기는 어떠니 사랑해 보고싶다 정말로

ㅈㅇ아 좋아해

하루종일 생각나서 미칠 것 같아요 이 사이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놓치면 안 되는데

우린 언제 다시 만날까. 보고싶어.아주많이.

네 집 찾아갔던 날 그 때 이후로 놓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 사람이 달라졌어 미안하게도 내가 그 순간 너무 변해버렸다 네가 원하던 별은 됐지만 그거라면 너 아닌 누구라도 너처럼 날 대하진 않겠지 내 얼굴만 보고 온 사람일지라도.

알겠니 너 나한테 정말 너무했어. 네가 노력한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로 네가 해왔던 짓은 말도 안 되게 심한 짓이었어 너 십년 이상 봤던 그 사람도 나랑 똑같이 이야기했어 분명 큰 일 날거라고 그 것 들도 나니까 버텨낸 거야 다른 사람들은 내가 해줬던 절반도 버텨내지 못 해 이건 장담 할 수 있어

하나만 기억해 너 힘들 때 친구도 나한테 접근하는 사람들도 다 무시하고 너 마저 힘들게 할 때 버티고 계속 같이 있어주던 사람이다 난

너 귀여운 것 같아 더 알고 싶어

언니 좋아해요! 좋아해! 왜 말하지를 못해..?

전애인한테 연락 할까 말까

내가 쓰레기야 내가 시발

진짜 나 이제 너 안좋아해 진짜로 너한테 관심없어

그런데 니가 먼저 연락할 때도 된거 아니니? 먼저 친구로 지내자고 한게 누군데 이 쓰레기야...ㅠㅠㅠㅠㅠ 프사에 그렇게 의미심장한 말 써놓으면 내가 먼저 연락할 줄 알았니? 넌 정말 나빠. 항상 그랬어

그런데 나 이제 너 안좋아해. 그런데 아직 마음속에 남아있는 작고 오래된 감정이 너에 대한 증오인 동정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알고싶어. 그러니까 먼저 카톡해줘

너와 나 둘중 하나만 힘든 일이라면 나 혼자 힘들기 위해서 노력했을거야 여태껏 그래왔고.. 근데 이제는 나 혼자 아파하려 해도 너가 더 힘들어하더라 어디에서부터 잘못된걸까.. 이렇게 둘 다 힘들어 할 관계라면 잠깐 헤어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리고 나는 이제 정말 많이 지쳤어 너가 예쁘다는 말을 해줘도 ‘내가 뚱뚱하고 못생겨지면 너가 날 떠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왜 그때 너가 나한테 키스하자고 했는지, 그리고 키스하고 나서도 왜 나한테 좋아하는 아이의 얘기를 했는지도 모르겠어 너무 힘들어 놀아난 기분이야 아무리 너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도 나는 솔직히 이제 믿기 힘들어 나 너한테 말은 직접 못해도 지금 너무 힘들고 여태껏 너무 힘들어왔어

널 포기해야하는게 맞는데.. 아직도 너만보면 마음이 아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괜찮은척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좋아해. 아니 좋아했어. 라고 말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 나 오늘 깨달았어. 아예 말을 안하는 편이 나은것 같아. 네 말대로 순전히 궁금증 때문에 물어본 거였겠지. 지금까지 몰랐다면 앞으로도 몰라줘. 조금이라도 눈치채고 있었다면 모든걸 다 알아봐줘. 그래도, 네 곁에 있을 사람은 내가 아닌것 같다. 내가 확신을 못 줘서 미안. 나를 위해 포기할게. 감정을 잃는 일에 익숙해지기 싫지만 더이상은 힘들것 같아.

아직도 너무 많이 좋아해서 서러워

지영아 너가 너무 좋아 안되는거 아는데 너무 좋아 그만하고 싶은데 그게 제일 어렵다 언제까지 친구로만 지내야해

언니한테 난 그저 아는 동생이고 이제 내년 1월이 지나면 더 이상 볼 일 없을 스쳐지나가는 인연에 불과하겠지만 난 아니에요 하지만 잊으려고 노력해볼게요 가끔 마주치고 작게 대화를 나눌 때면 혼자서만 또 설래고 기대하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 최대한 의식 하지 않아보려구요

너 진짜 눈치가 없는거야 모르는척하는거야 내가 하고 싶지 않은걸 네가 있어서 하는데 왜 몰라...나 너가 하면 하고 너가 안하면 안하는데 대체 왜 그러는지 몰라?? ㅋ큐ㅠㅠ내가 너 좋아한다고

나 너 너무 좋아해 왜 자꾸 나 안고 나한테 기대고 내 어깨에 고개 부비적 거리고 손 잡고 뽀뽀해줄까? 하고 물어봐? 니가 깜빡이 없이 훅훅 들어올 때면 나는 정말 너무 설레서 죽을 것 같아 내가 눈고에 모솔이라서 니가 하는 행동이 헤녀우정인지 뭔지 너무 모르겠지만.. 내가 너 정말 좋아해 ㅎㅎ

정말 가버렸다...

좋아하니까 그러는거야 ..왜 그걸 몰라? 내가 너 좋아하니까 그러는거지 그 이유말고 뭐가 있겠어 좋아하는거 말고는 설명할수없잖아 그러니까 이제 좀 눈치채줘 나 너 되게 좋아해 너가 날 까칠하고 모질게 굴어도 나쁜말 해도 난 네 앞에서 재롱부릴테고 네 옆에 있으려 하고 너보고 가지말라고 하는거야 나한테 와주면 안되냐 왜 나한테 그렇게 모질게 굴어..

X

너가 나 떠봤을 때 말 돌린거 후회하고있어 나 헤테로아니야 니가 날 헤테로라고 생각하는것같아 니가 내 눈치볼때 마음이 너무 아파 한번만 더 떠봐주라 제발

저는 주말만 기다려요. 나의 햇살.

내가 쓰레기인거 나도 알아. 그런데도 용서받고싶은건 욕심이겠지. 근데 너도 그건 심했어. 혼자 얼마나 소설을 써댔으면 그런 생각을 한거야? 물론 그것도 내탓이겠지. 그래도 솔직히 원망스러워. 날 그렇게밖에 인봤다는거니까. 솔직히 말해주지 그랬어? 그렇게 퍼뜨리기 전에. 그럼 알아서 피해줬을텐데. 뭐 이제 지난 일이니까 다 의미없지만. 결국 너나 나나 증오밖에 남지 않았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사이라 생각했었는데. 돌아가고싶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 그래도 너가 밉고 증오스러운건 변하지 않아, 너도 그렇겠지만.

>>974 나도 짝녀랑 주말마다 만나서 주말만 기다려져 혹시 성인이야?

너도 다시는 날 볼 수 없다. 처음부터 연인 아니면 모르는 사이로 가려 했으니까. 잘 가라.

>>976 응 맞아 성인이야. 너는?

너 갈수록 정떨어지는데 왜이렇게 서운하냐

말도 없이 가버리냐 ㅋㅋ 진짜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나 너무 초라하고 비참하다 그래 차라리 다행이다 너한테 다시 다가가려 했는데 내 마음에 대못을 박아줘서 포기하게 마음먹게 해줘서. 차라리 다행이지 오늘도 기대하고 기다린 내가 바보인거지 넌 항상 그랬는데 나만 조급해하고 ..그래 이젠 진짜 널 놓을게

제목에 있는 이모티콘은 빨간 고추인가 새빨간 홍삼인가

너 요즘 나한테 왜 그러냐? 예전엔 안 그랬잖아 말도 못 걸었으면서 요샌 왜 뭐만 하면 짜증이야

이젠 가려진 진실 속에 사실을 네가 알았더라도 나는 네게 더 이상 기회를 줄 생각이 없다 자주 말했지 네가 날 놔야 한다고. 이젠 무슨 뜻인지 알겠지.

미쳐버려 진짜 너 때문에...ㅠ

만약 너나 내가 남자였다면 뭐가 달라졌을까?

>>981 대나무에 빨간부적 달린 거 같은데..? 아님 홍삼인가

선생님 재밌으신지 모르겠지만 저 하나도 재미없어요 설레게 하지 말아주세요 쌤 멋있고 인기 많은 거 알겠고 수업도 말도 재밌는 거 잘 알겠으니까요 볼 때마다 설레게 하지 말라고요 안되는 거 아는데 짜증나니까

지금도 늙어서도 계속 듣겠지 잘 생겼다고 뭐 기분은 나쁘지 않은데 누구도 끌리지 않는 게 문제다 외로운데 만나고 싶은 사람도 싶지도 않네 그냥 연예인이나 할 걸...

널 포기하려고 해도 왜 포기가 안될까 너한테는 포기했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아니야 미안해 항상 보고싶고 항상 챙겨주고싶고 항상 그리워 너무 미안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바랬는데 벌써 다 끝나가네. 이제는 별 생각도 없고 니 생각도 안 난다. 결국 나는 이렇게 너에게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못하고 흘러가겠지.

그날만 기다릴게.

참 특이해 너..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지만 말야. 헤테로인거 알아 근데 나한테 왜 그렇게 대하는지.. 사실 다정하다고 느낄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아주 일희일비해 난 내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 너가 그냥 신경쓰여 너랑 스킨십하는건 좋은데 설레지는 않아 그냥 너랑 있다는게 좋을뿐.. 사실 너랑 같이 있어도 너는 남자 얘기만 하니까 난 재미없어 근데 그냥 같이 있다는게 좋더라.. 호구 같이.. 너랑 같이 있으면서 현타 느낀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난 그게 뭐라고 참..ㅋㅋ 또 만나고 싶고 그러냐 이건 그냥 단순 우정일까 아님 사랑일까? 난 잘 모르겠어.. 처음엔 사랑인줄 알았어 근데 널 너가 남자와 엮이는게 많은걸 느껴서 그런지 이젠 내가 마음을 좀 접은거 같아. 좀 멀리 두기로 했어. 근데 넌 나랑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지 더 가까이 오네.. 근데 그게 내 기준 친구 선은 넘었어. 난 다른 친구랑 너랑 이렇게 지내듯이 지낼 수 없어 너는 알까? 너만 특별하다는걸..

큰일났다. 내가 널.. 좋아하는 것 같아...

뭘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ㅋ 지도 못 할 말 많이 해놓고 쌤쌤이지 그래도 즐거웠던 시절이야 누가 먼저 연락할까 궁금하네 시간은 지나간다

너무한다 그래봤자 연락할 재주 없어 난 연락 먼저 못해 언제까지나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미안하다 못난 나라서

죄송해요

걸레라는말 함부로 쓰는거 아니다

요새 아파서 자주 학교에 안 나갔는데 너무 보고싶다 사랑하는 선생님 왜 선생님이어서 가망없이 마음만 아프게 만들어요 차라리 친구면 희망이라도 가질텐데 인기 많아서 둘러 쌓여있는 거 보면 나도 그 중 하나겠지 싶어서 그냥 그저 씁쓸히 웃고 지나가요 근데 많이 사랑해요

눈에서 멀어지니 맘에서도 멀어지나봐요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좋아하게 해줘서 삶에 활력을 안겨줘서 고마웠어요

여유 생기면 바로 여행이나 가야지 이제는 날 위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