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이거 잡담판에 어울리는 내용인가? 뻘스레랍시고 욕 먹지는 않겠지?_?

진짜 나이 먹으면 머리가 굳어간다는게 사실이더라.. 고3때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 같아. 스레주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은데 진짜 멋있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

멋져멋져

➖ 삭제된 레스입니다

➖ 삭제된 레스입니다

>>5 >>6 진짜 대화하기 싫어지는 타입ㅋㅋㅋ

>>7 얘네 보니까 유아적 만능감에 대한 글 생각나네 https://orbi.kr/00013360918

>>8 예전에 오르비 인간들이 일베놈들과 동급으로 논란 일으키는 모습을 너무 자주봐서 제목만 봤다ㅇ 오르비는 믿거야ㅇ 근데 게시글 제목으로는 오히려 29살에 공부하는 스레주 까내리는 내용 같은딩?

>>8 오르비만 보면 수능 평균 90점 넘는 애들만 수험준비하는 것 같아서 자괴감 듦ㅋㅋㅋㅋㅋㅋ

>>9 일단 출처가 디시고 나도 그쪽 싫어하긴 하는데 이건 ㄹㅇ 맞는말임 대충 내용을 적자면 10대부터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은 자기가 흔히 말하는 '노력하면 뭐든지 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고 남들이 이걸 노력하면서 깨부수며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더 발전하는 시간에 그저 현실부정, 정신승리만 함. 그렇게 20대, 30대 넘겨가면서 스레주처럼 늦게나마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을 (본인들은 시도조차 해본 적 없으면서)무시하게 된다는 내용. 결론: 꼭 노력 한번도 안해본 ㅅㄲ들이 입만 살아있다.

나이 먹어서 다시 입학하려는 대학이 어디 지방사립 삼류는 아니겠지?? 열심히 노력하길"."~

멋지다 배우려고 하는 다른 전공이 뭐야?

현직 대학생 입장: @!!!!!!!!!!!!!!!!!!!!!!!!!!!!@ 으아악

ㅋㅋ나도 수능이야 홧팅

아냐 할 수 있어 홧팅!!

무역+경영이면 괜찮은 전공 아니야? 얼마나 좋은 전공이길래 29살에 대학원도 아닌 학부를 다시 들어가?

2019년 11월 14일 (목) 나도 수능 스레주도 수능 수능수능수능수능수능 으악

난 수능시험장에서 4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 응시생도 봤엉

우리과에도 34살 언니있어

나이가 몇이던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은 멋있더라

응원글들만 있을줄 알았더니 몇몇 사람들 왜그래ㅋㅋㅋ 100세 시대에 한평생 한직업으로 먹고 살기 힘들지. 평생직장이아닌 평생직업 시대잖아. 난 용기낸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다들 어느정도 나이먹고 정착해야겠다 싶은데 이런 도전하는거 쉬운일 아니잖아? 경력을 오래 살리는 일도 좋고 이렇게 새로운 일을 가지고 배우면서 남들보다 강점이 1개 더 늘어난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 배움은 끝이 없다라는 말이 나이에 상관없이 그사람의 모든걸 말해주는 말이더라. 그런 사람들 존경스러워. 무사히 대입 마치길!

우리집은 내 대학원 진학도 반데하는데ㅜ ㅜ

뭔가 시도하는건 좋은일이야. 걱정하지마 ㅠ 나는 22살에 수능다시보고 다른데 입학해서 지금 직장까지 잘 다니다가 도저히 적성 안맞아서 디자인 배우고있어! 근데 너무행복해 ㅋㅋ 솔직히 박봉 인거 인정하구 여태해온 직업은 연차도있고 급여면도 포기하는거 아쉽지만, 만약 도전하지않고 아무것도안했다면 나중에 더 후회할거 같았어. 나이먹고 공부하는건 힘들지만 잘할수 있으리라 믿어~

여긴 애들이 많으니깐... 경쟁자 생기는게 싫은듯ㅋㅋㅋ

여기 올해 응시생들 많으려나

나도 비슷해 난 디자인쪽 직장인인데 일때려치고 공무원 시험준비하는데 수능도 한번처볼려고 나도 29ㅋㅋㅋㅋ 우리 아직 안늦었다

그리구 30넘어서 법대 의대 다시가는 사람들은 많더라구 전공바꾸려고 야간대다니시는분들도있었고 위에 결혼포기자라는데 넘 1차원적임

안되면 안되는 대로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유아적 만능감?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 얘가 29살에 학벌 컴플렉스로 지방대에서 서울대를 간다던? 그냥 공부해보고 싶은 과가 생겨서 수능 공부 한대잖아 괜히 학벌에 자격지심 있는 애가 여기서 난리네 니가 안된다고 남들이 다 안되는건 아닐텐데ㅋㅋ 현실적인 조언을 넘어서 비꼬는 말 하는 애들 인터넷에서 자기 열등감 푸는 여포라고 생각함; 불가능 할 확률 높은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안됐으니 남도 안되길 바라는거겠지. 헐...그건 불가능...이 정도로 생각하는 애들은 그냥 레스 안달고 넘김. 남들이 진짜 안된다기 보단 남들이 안되길 바라는거.

하는 일 다 좋게좋게 잘 풀렸음 좋겠다 스레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 보단 좋다고 생각해

레더들아 너무 상처받지말자 그리고 >>5, 6아 이제 고등학생이거나 중학생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군대갔다온 남자 동기들 보면 흔치않게 보이는 말이 "머리가 굳었다"고 함. 진짜 머리가 굳어서도 있고... 2년간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공부 어떻게 했는지 까먹는다고 그래. 29살이면 사회물 들어서 다시 의자에 앉는데 노력 많이해야해.. 우리과에는 50대 아주머니가 다니시는데 늘 하는 말이 외워도 곧잘 까먹는다고 그러더라. 레주야 화이팅

30 넘고 새로운 직종에 들어오는 사람들 꽤 많아, 나는 전기일하는데 신입분이 다른일 하다 오신 30, 35세 분들이시고... 많으면 60, 70세 분들까지 봤어..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이 어디서 어떤일을 할려고 하느냐가 중요한거같아. 스레주 힘내 ㅇㅇ 나도 하고싶어서 외국어 하고있는데 공부를 처음하다보니 꽤 힘들더라.. 대학교도 가고싶다 나두..

>>31 난 약간 반대 의견으로 >>6 저렇게 결혼은 언제하냐는 비아냥은 오히려 나이 많은 중장년층들이 훨~~~~~씬 많이하는 편

군대 예시는 문제가 많은 예시 같다 코스모스 복학 불가한 전공이라 3년을 휴학생으로 살았지만 휴학 후유증은 2개월만 지나도 회복 가능해

>>33 ㄴㄴ 중장년층 꼰대는 니 나이에 무슨 공부냐~ 돈벌다가 결혼이나 해라 이러지 30살에 대학들가면 결혼포기라는 말 절대안함 비슷해보여도 차이점이 있는데 전자는 회사입장이나 사회입장에선 노예가 빠져나가는거거든...

>>29 스레주 언급에서 학벌 이야기가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많은 학생들이 학벌 콤플렉스가 재입학 & 편입의 주요한 동기는 맞는 것 같아 어디 학교 무역학과 출신인가는 몰라도 자기가 이전에 졸업한 대학보다 후진 대학으로 들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은데ㅋㅋ 특히나 3번 방식은 고3 시절보다 1~2단계 상급 대학 들어가는데 문제가 없지ㅇㅇ

>>36 당연히 좋은 대학 들어가게 성적 나오면 좋은 대학 들어가야지ㅋㅋㅋㅋㅋ근데 스레주가 맹목적으로 좋은 학벌만을 쫓아서 수능 도전하는게 아니라 뭐가 어쨌든 배우고 싶은 공부가 있고 그쪽으로 진로를 정해서 수능을 다시 치는게 핵심이잖아? 플러스로 좋은 학벌까지 쥘 수 있으면 당연히 좋겠지. 나이도 있고 하니. 그런 상황에서 스레주가 헛꿈을 꾸네 원래 안하던 애가 자기가 하면 성적 많이 오를거란 착각이 심하네 이러는 건 좀 주제에 안 맞는거 같아서. 스레주가 어느 대학 다니는데/수능 n등급인데 여기 갈 수 있을까? 라는 주제의 질문을 한게 아니잖아

>>29 >>36 >>7 이거 보고 하는 말 같은데 엉터리 내용을 펌해오기는 했어도 레스주 목적이 스레주 까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지 않어? >>11 이걸 보면 그렇게 보여서 36번 스레 내가 남긴 스레야ㅇ 원래는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했다가 28살에 다른 학교 재입학한 울언니 사례 설명하고 힘내라고 말하고 가려고 했는데 자꾸 말 많아져서 미안

목표하는 대학과 전공이 어디야?

너무 개인적인 질문인가??

나는 멋지다고보는게 나도 늦게까지 대학못갔거든 돈도없었고 시간적여유도 없었고 도무지 공부에 집중할수없는 상황들도 많았고 근데 자신이 하고싶은공부하고 그런또래친구들만나고 하는건 굉장히 멋진거같아 응원해

뭐가 됐든 원하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의외로 안 좋은 말 하는 사람이 있길래 좀 놀랍다... 뭐가 됐든 스레주가 열심히 해서 원하는 결과 얻길 바라. 나도 스레주 본 받아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우리 같이 열심히 화이팅하자:)

나도 무역+경영 ㅎㅎ 인데 생판 다른 일 한다 ㅎ 대학을 다시 간건 아닌데 28살에 인생 확 바꿔버림 응원한다!

대단하다 시도 자체가... 공부 잘 안되더라도 넘 스트레스 받지마 중딩 때도 힘든데 성인 돼서 하려면 죽어날 것 같은데 진짜 신기하네 쉬엄쉬엄해ㅏ

>>41 >>41 멋진 레스이기는 한데 스레주는 이미 대학교 졸업한 상태래

나중에 합격 후기라도 부탁해~~

난 고1인데 벌써 포기하기 직전이야 스레주 진짜 열심히 사는구나 그 노력의 반의 반만 나 좀줘..

>>45 아미안 잠을못자서 글을제대로 못읽었나봐...

>>38 아 그러게 너 말 듣고 다시 한번 읽어보니 스레주 까려는 의도는 아닌 거 같네; 5 6 레스 보고 쓴 글이구나 혼자 착각했네; 7레스 보고 하는 말인 줄 알았어

그리고 유아적 만능감?이 엉터리는 아니라고 생각함ㅋㅋ 정신승리라는게 사람은 참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공부하면서 자기 한계 깨닫는게 중요한거긴 하잖아. 아무것도 안하면서 목표만 높거나 자기가 못 할거 같으니 남도 못 할거라면서 까내리는게 정말 추하다 생각해서 남긴 레스 였어. 하면서 목표가 높은건 자기 한계 인정하고 목표 낮추면 되는거니까 그건 문제 없다 생각해. 음 이것도 스레주 얘기하곤 전혀 관련 없는 길인데ㅋㅋㅋ암튼 그렇게 하고픈일에 도전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게 내가 하고픈 말이야 결과는 둘째치고.

>>50 스레주 스레와는 전혀 연관성 없는 내용 같아 ... 오히려 여기서 한계 운운하면 주제 파악하라는 욕설로 파악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됨 .. 도대체 스레주 레스에 목표에 대한 이야기가 어딨는지 모르겠어.

레스 읽다보니까 이해가 불가한 상황이 펼쳐져있다. 30살에 대학교 재입학하면 결혼은 언제 하냐는 비아냥 레스 때문에 저런 레스를 등록한 것 같은데 오히려 스레주 무시하는 비아냥으로 보이는 이상한 일베 냄새 풀풀 풍기는 레스 등록한 저의를 모르겠음 지금이라도 저거 등록한 레스주 있으면 이상한 링크랑 내용은 지웠으면 좋겠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의도였나는 몰라도 링크 자체는 "스레주 ㅄㅋㅋ"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애초에 스레 어디에도 점수, 성적 운운이 없는 상황에서 한계를 언급한다는 자체가 스레주가 한심하다를 기정사실화한 언급 같은데?

>>51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7레스 보고 뭐라 했던거긴한데, 스레주 스레 보고 쓴 글이 아니라 >>38의 엉터리 내용을 퍼오긴 했어도~~라는 내용의 레스 보고 유아적 만능감이 전혀 엉터리 내용 같지는 않다, 스레주 스레랑은 전혀 상관 없는 글이긴 하지만 굳이 스레주 상황과 연결짓고 이 레스에서 건질게 있다면 결과는 신경쓰지말고 최선을 다하는게 좋겠다. 한마디로 스레주 스레에 대해서 썼다기보단 한 레스에서 말한 내용에 대해 내 생각을 쓴 레스야. 스레주 스레랑 굳이 연관 짓자면 결과는 신경쓰지말고 앞만 보고 열심히 하자~정도의 글이 맞는거 같아서 걍 덧붙인거고.

>>52 나도 첨에 저거 스레주한테 하는 말인줄 알고 착각했어;

>>51 확실히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네. 비번 땜에 수정도 못하고; 난 앞으로 레스 안다는게 좋겠다. 괜히 스레 분탕 칠거 같아. 그런데 저 레스를 스레주한테 말하고자 쓴건 아니었어;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졌다면 사과할게. 나도 한땐 목표만 엄청 높고 공부는 잘 안했던 사람으로써 너무 내 입장에서 감정이입해서 내 생각만 적어놓은 거 같당...ㅠㅠ그것도 스레주 스레에 전혀 관계 없고 오해 살만한 내용으로다가.

늦었지만 재수하는 입장으로서 서로서로 잘되길 빌어요. ㅎㅎ 늦지만 용맹한 도전 응원합니다!

하나도 늦지 않았어 지금 이 순간이 제일 늦지 않은 순간이야 도전하는 모든 사람은 아름다워 모두 잘될거야 응원할게!^-^

우리 큰아빠도 30살에 대학 가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계시고 14살인가 15살 연하인 큰엄마 만나서 늦둥이 두명 낳고 오순도순 살고 계셔 (현재 50대 후반) 배움에 늦고 빠르고는 없다고 생각해 나도 응원할게 열심히 해!

난 부산대라는 부산에 있는 국립대 졸업 후 이번엔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사람이야. 나랑 비슷한 사례가 있길래 반가워서 들어왔다가 기분만 잡치고 돌아간다. 몇몇 레스가 굉장히 눈살 찌푸리게 느껴져

솔직히 위에 그렇고 그런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갈수 있으면 학벌만 높이는게 꿈이여도 괜찮아...학벌이 얼마나 중요한데ㅋㅋㅋ속지 마셈 원래 좋은 학벌이였음 안해도 되지만 별로 안 좋은 학벌에서 확 변하는건 너 내면에서도 그렇고 남들 시선도 그렇고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종류도 그렇고 엄청난 메리트...

>>55 그럼 webmaster@thredic.com 여기로 메일 "보내서 XX번 레스주다 삭제해달라" 메일 보내~ 나도 예전부터 내 레스 그렇게 삭제했어

대학원이 아닌 학부로 다시 들어갈 필요성이 있는 전공이 흔치는 않아서 노리는 직종이 무엇인지 대강이나마 알긴 알겠다ㅎ 중고생들이야 잘 모르겠지만 여기 대학생들 혹은 대졸자라면 예측 가능하겠지?

>>60 좋은 학벌이였음 안해도 되지만이 아니라 스카이 출신이더라도 졸업자가 다른 전공 배우려면 재입학 & 대학원 말고는 방법없어ㅋㅋ 학벌 좋다는 이유로 자격면허를 그냥 던져주지는 않는 걸..

>>63 가고 싶은 학과 땜에 입학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벌 좀 높여보려고 수능 치거나 편입하거나 하는 사람들만 두고 하는 얘기임. 그게 바보같다고 하는 인식이 많은거 같은데 글쎄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보고 집착하는 건 바보 같지만 정말 갈수 있는 능력만 되고 준비 할 수 있는 여력도 되면 어떻게든 점수 나오게 해서 가는게 맞음. 나이는 문제 안됨. 근데 이것도 스레주 스레랑 상관 전혀 없는 얘긴데 해도 되냐ㅋㅋㅋ

56레스는 뭐길래 삭제 당한거냐ㅋㅋㅋㅋ

쥐: 난다요~

스레주가 배우고 싶은 게 있어서 자기 돈으로 자기가 알아서 공부해서 간다는데 뭐가 문제야. 여기 댓글 보니까 생각난건데 난 학벌에 컴플렉스 있어서 돈 모아서 수능 다시 보고 인서울 하는 20대들 30대들도 봤어. 학벌에 컴플렉스 있어서 다시 도전해서 극복하는 애들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바보같다 하는데 한국 사회가 학벌 위주의 사회인 걸.. 그런 걸 정당한 방법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은 문제될 거 없다 생각함. 여기서 바보 소리 들을 이유도 없고. 그리고 이 스레주가 편법 쓰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공부해서 있는 전형 준비하는거고 배우고 싶은 게 있어서 대학을 다시 다니겠다는데 멋있는 사람 아님? 나이 때문에 생각만 품고 실천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렇게 도전하는 게 멋있는거지. 스레주 파이팅 하고 좋은 결과 얻길 바랄게!! 진심 멋있어!!

찍찍 쥐

>>60 2222 지거국 교수님더 이런 말씀 하시던뎅

아주 현명한 선택이야 전공 바꾸면서 이왕이면 학교도 높은 학교로 ㄱ

>>69 지거국 말고도 서울도 그래 XX여대 교수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벌 상승시키라더라

힘내

>>71 ㅋㅋㅋㅋ정확힌 교수가 아니라 그 분 자녀분들이시지

학교에서 꼰대 발견하면 짜증나 편입한 28살 언니도 진심 짜증

고등학교 다니는데도 공부짜증나 ㅜ >>74 어그로야 진심이야

>>74 이런애들이 지 아래에 신입생 들어오면 똥군기잡고 꼰대짓함

우리 외숙모도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대학교 다니셨어

나도 이제 다시 일하면서 공부하려고 설렌다

좆중고딩들... 살아봐라 .. 니맘대로 되는게 있나... 이 형님이 존나 대단하신거다. 자기가 살아온것들 해온것들 전부 다시 새로 갈아엎는 작업임. 내나이 해봤자 얼마 안되지만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하고 일해왔는데 이 나이에도 다시 새로운 쪽으로 시작한다는건 쉽지않다. 진짜 용기있고 대단한거다.

>>79 형님?

>>74 꼰대 ㅎㅇ 응? 이거 레스 남겼었구나 미안

결혼할 돈 모으면 40살이겠다

후 나도 학벌컴플렉스+원하는 학과 못가서 취업해서 다시 공부하려고. 근데 스레보니까 나도 유아적만능감에 쩔어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진짜 노력했다면 더 좋은학교에 가서 벌써 취업도 했겠지..?

>>83 저 유아적만능감은 레스주의 경우를 설명하는 사례가 아닌것같은데

>>12 썅내 풍기지말고 더쿠 인티로 꺼져

곧 수능이다 아직 스레딕 하는지는 몰라도 힘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