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이 천사들이 인간들을 멸망시키려는 거거든 근대 왜 멸종시킬지 그걸 못정하겠어ㅠㅠ
그리고 그걸 악마가 막는데 이것도 왜 악마가 굳이 막을지도 못정하겟어....
그리고 만약 천사들이 인간을 싸그리 죽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걸까 전염병이 도질까 괴물이 나타날까 이것듀..
멸망이 어떤 방법으유 이뤄질까??
아무나 편하게 쓰고가조ㅠㅠ
천사하면 선하고 악마하면 악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천사는 신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사자일 뿐이고 악마는 제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쪽. 인간의 타락함에 질린 신이 천사들에게 인간계를 멸할것을 명해서 천사들은 그를 그대로 이행하려 했으나 인간들이 있어야 계약할 인간도 생기고 이득을 얻을수 있는 악마들은 그를 막는다. 악마들은 인간이 없으면 계약도 하지 못하고 이득을 얻을수가 없으니까.
내가 생각난건 이거...?
이름없음2019/09/14 23:18:26ID : ljzfhtjBBvD
바빌론 탑이야
인간이 신에 대항하려고 바빌론 탑을 쌓는데(상징적인 의미든 진짜든) 이게 악마 입장에서는 잘한다내새끼지만 천사 입장에서는 이것들이 분수도 모르고! 가 될 수 있는 거지
이름없음2019/09/15 15:11:14ID : 3Bhunu5Qsi2
헉 자고일어났더니 이렇게 좋은 소재가ㅠㅠ 너모 고마워 레주들 ♡.♡
이름없음2019/09/15 15:11:41ID : 3Bhunu5Qsi2
근대 멸망은 어떤방법으로 이뤄지는게 좋을까 고민이야ㅜㅜ
이름없음2019/09/15 17:52:38ID : 2q0k5PeJU1B
공포물처럼 천사가 도끼 들고 다니면서 써는 건 어때? 아니면 마법을 써서 죽인다든가.
이름없음2019/09/15 18:15:46ID : jhe5e46oY5X
윗레스더 말대로 신이 시켜서? 신이 드디어 인간에게 물리는 바람에 천사들에게 멸망시키라고 명령한 건 어때?
천사는 신의 사자니까 나는 너희에게 실망했다! 라는 얘기도 겸사겸사 전하면서. (사실은 인류 물갈이일 수도 있구)
악마는 인간의 추악한 면모, 악행, 부정적인 면모를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간과 공생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설정하구.
아니면, 악마의 설정만 그대로 두고, 신에게 골칫거리였던 악마들을 인간을 빌미 삼아 없애려는 거지.
만약 전염병을 돌게 해 멸망시키려고 한다면, 우선 전염병을 퍼뜨리고 '신이 노했다'는 메시지를 인간들에게 조금씩 흘리고, (현대물이라면) 신이 없다고 믿던 인간들이 서서히 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악마는 인간들에게 병이 낫는 방법이라든가 예방법 같은 걸 알려주고 ㅋㅋㅋ
아니면 천사의 눈을 마주친다든가, 목소리를 듣는다든가, 신체부위가 닿으면 죽는 그런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