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필요해서 알바하기로 했는데 암생각없이,
알바*에 카페 알바 공고 떳길래 전화해서 낼 면접보기루 햇오..
근데 생각해보니 카페 알바는 얼굴이랑 몸매 본다고 들었는데,
나 키도 좆만하고 개뚱뚱해갖구 자존감 개떨어진다.. 어쩌지..
유니폼 입고 일하는데 유니폼 맞는것두 없을거같은데..
낼 아침에 전화햐서 딴데 구했다고 해야하나..??ㅜㅜ
이름없음2019/09/17 23:53:49ID : i9xWmFg1B87
떨어진게 아닌 이상 미리 슬퍼할 필요 없어! 정말 하고싶으면 면접 가는거지ㅎㅎ
이름없음2019/09/18 00:23:28ID : p88i03BfanD
더벤티 알바생인데 ㄹㅇ 얼굴 안 보는 사장님도 많아 ㅠ
카페 두 곳 동시에 뛰는데 나도 안 예쁘고 주변 알바생도 막
예쁘다 잘생겼다 이런 사람 하나도 엊ㅅ음
걍 낯 안 가리고 잘 웃고 사람 상대 잘 하는 게 제일 조아
이름없음2019/09/18 05:33:12ID : jwIINvxwsnV
야 나도 솔직히 예쁜 편 아니고 개평범에 요즘 스트레스로 몸 불어서 154에 65거든? 근데 엔젤에서 일하고 있어! 결론, 외모는 별로 안 보고 그냥 성실하고 성격 착하게 보이면 붙을거야!
오히려 나는 레주네가 막 경력 ㅈㄴ 따지거나 시간대 배려 안 해주고 사장님 마음대로 넣고싶어하는 경우가 더 걱정되는걸ㅠ
이름없음2019/09/18 15:07:08ID : RCi1fSJO3xy
안녕 나 레주야ㅠ
오늘 아침만 해두 알바 어쩌지 하면서 알바 면접 보구왔다
사장님은 좋으신분 같으신데 딱히 날 뽑으려고 하진 않아보였어..
시급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못 들었구 주휴수당,식비는
안준다고 했다.. 근무일도 월~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라
공고엔 그렇게 적혀있었는데 사장님이 뭐 주말에도 일할수 있다고
얘긴 하드라.. 면접시간도 3~4분 본거 같은데 떨어진것같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