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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tg2LfgmMk 2019/09/30 14:19:20 ID : MjbjAmE1eK4
https://youtu.be/156PkPl_3UQ 우울한 김에 쓰는 일기 2019.09.30
이름없음 2019/10/28 22:21:01 ID : MjbjAmE1eK4
그냥 태어나질 말았어야지 눈치 없이 튀어나와가지곤
이름없음 2019/10/28 22:21:09 ID : MjbjAmE1eK4
악 이걸로 접어버렸네...
이름없음 2019/10/29 17:55:30 ID : MjbjAmE1eK4
와 나 진짜 열등감 덩어리다....
이름없음 2019/10/29 17:56:12 ID : MjbjAmE1eK4
늘상 마음 속으로는 남들보다 내가 더 나은 인간임을 설득하려 안간힘을 썼는데, 막상 돌아보니 제일 못난 건 나였네
이름없음 2019/10/29 18:55:50 ID : MjbjAmE1eK4
나는 언제나 주인공이 되고 싶었는데 단 한 순간도 주인공으로 살아본 적이 없다 나를 뺀 모두가 주인공 같은데 왜 나만
이름없음 2019/10/29 18:56:12 ID : MjbjAmE1eK4
진짜 조울증인가
◆7Btg2LfgmMk 2019/10/29 19:19:47 ID : 4Y07cIE9Bs5
버스비 4만원 충전해달라 하고 지폐 줬는데 내가 오만원을 줬는지 사만원을 갔는지 모르겠다 몰라... 귀찮아 전부....
이름없음 2019/10/30 19:18:15 ID : MjbjAmE1eK4
이제는 사랑 받는 것도 무섭다 예전에는 그저 무작정 누군가가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랬는데 이제는 그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못할 거 같다 나는 이렇게나 단점이 많고 어설프고 못난 사람인데 왜 굳이 나를 사랑하겠어
이름없음 2019/10/30 19:19:19 ID : MjbjAmE1eK4
그냥 이제는 뭐랄까... 누군가를 좋아해도 그저 덕질하는 기분이야 누군가가 좋은데 그냥 사귀고 싶다거나 하진 않아 나는 반드시 그 사람을 실망시킬거야 그래서 싫어 사랑 받고 싶은데 나를 사랑할 사람이 무서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더 늘릴까봐
이름없음 2019/10/30 19:20:58 ID : MjbjAmE1eK4
그리고 그 아이에게 애인이 생겼다. 차라리 네가 나에게 치근이던 그 때 모르는 척 속아 넘어가줄걸. 어장이고 나발이고 뻔히 보이던 어쩌던 그게 진짜 네 속마음이었던 외롭고 심심한김에 찔러본 거였던 그냥 넘어가줄걸 괜히 남 말만 듣고서...
이름없음 2019/10/30 19:21:52 ID : MjbjAmE1eK4
누군가를 새로 알아가는게 무섭다. 나는 알면 알 수록 실망할 것 투성이라. 내 주변 사람들은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소중하고 예쁘던데 나는
이름없음 2019/10/31 00:11:57 ID : MjbjAmE1eK4
책을 읽어야겠다. 요즘 통 책을 읽지 않았더니 멍청해진 기분이야.
이름없음 2019/10/31 00:15:29 ID : MjbjAmE1eK4
나는 줄곧 주목 받는 사람들을 동경하고 부러워했다. 나는 열등감 덩어리인 속마음으로 남들에게 인정받고자 안간힘을 쓰는데, 그들은 내가 원한 인기와 관심을 독차지 하고는 했다. 비단 인간관계에 국한된 말이 아니라 그들은 내가 가지지 못한 재능을 가졌고 재능을 가진 인간은 사무치도록 아름다웠다. 그리도 빛나 보였다. 지금의 나는 무엇인가. 재능을 얻고자 노력하는 인간인가. 그들이 했을 노력 조차 쫓지 않으면서 그들의 위치로 기어올라가고자 하는 것은 재능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만이 아니던가. 결국 모든 생각은 스스로의 열등함으로 회귀해 염증을 앓는다.
◆7Btg2LfgmMk 2019/10/31 17:16:10 ID : XvDurgnU3O0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에 대한 기대를 덜어놓자. 마음이 조금만 더 가벼워지게.
◆7Btg2LfgmMk 2019/10/31 17:19:49 ID : XvDurgnU3O0
문득 생각난건데 작년에 정말 진심으로 정신과를 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정도는 모두가 앓고 가는 우울이라고 여겼는데 너무 힘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별 거 아니긴 했는데, 그냥 그 때 용기내서 정신과를 가볼 걸 하는 후회도 든다. 사람들은 모두 우울함과 고된 역경을 겪어가며 성장한다곤 하지만 세상이 내게 너무 각박하다. 아니면 내 스스로가 자신에게 각박하던가. 우울하게만 사는 것도 싫은데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해봐야 자꾸만 딴 길로 샌다. 쓸모 없는 걱정과 대비 후회 그런 거
◆7Btg2LfgmMk 2019/10/31 17:21:29 ID : XvDurgnU3O0
나는 원래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포기하고 그러다 또 희망을 기대하고 포기하는 것을 반복하는 인간이었다. 이번에는 포기가 조금 길다. 그만큼 희망도 길었으면 좋겠는데 싶고. 타인의 삶과 타인의 생각이 부러운 것은 아직도 그대로다. 나는 그 누구보다도 다른 이들과 공감하는 척 하고 다른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과 말을 뽐내고 싶어하는데 결국 남은 건 투정과 울분 뭐 그러한 것들 뿐.
◆7Btg2LfgmMk 2019/10/31 17:24:53 ID : XvDurgnU3O0
아 그냥 우울한 얘기 그만 할래 입 밖으로 꺼내든 속에 담든 자판으로 치든 다 똑같아 책이나 읽어야지... 진짜 사람들이 왜 다독하라 하는지 알 거 같애
이름없음 2019/11/01 18:16:44 ID : MjbjAmE1eK4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자꾸 주목 받으면 떨고 그런다. 왜그러지... 작년 까지만 해도 앞에 몇 명이 나를 바라보던 절대 안 떨었는데ㅠ 슬퍼
이름없음 2019/11/01 18:17:16 ID : MjbjAmE1eK4
고구마 맛있다 근데 고구마 먹고 포카칩 먹어버렸어... 칼로리...
이름없음 2019/11/01 18:18:22 ID : MjbjAmE1eK4
오늘은 뭐 읽지 Dice(1,3) value : 3 1. 비행운 2.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3. 희랍어시간 사놓고 한참이나 안 읽었네
이름없음 2019/11/01 18:18:34 ID : MjbjAmE1eK4
흠 오케이
◆7Btg2LfgmMk 2019/11/01 18:56:10 ID : Fio3Xs1g447
우리 지역 버스 진짜 지 맘대로다 분명 아까 2분 전이라고 해놓고 지금은 4분 전이다 짜증나
이름없음 2019/11/02 00:19:34 ID : MjbjAmE1eK4
나도 참 이상하지 너를 좋아한다 인정은 안 하면서 꼭 이렇게 일이 벌어지고 나면 속으로 앓고 답답하다
이름없음 2019/11/02 00:20:04 ID : MjbjAmE1eK4
왜 나는 안 되는걸까 싶고
이름없음 2019/11/02 14:10:08 ID : MjbjAmE1eK4
마라탕 땡긴다 아니면 볼케이노 치킨... 난 되게 신기한게 내 위장 신경 안 쓰고 막 사는 편인데 장이 좀 예민한 거 빼면 위는 참 튼튼한 거 같다 진짜 미쳤을 때는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엽떡 오리지널 조지고 볼케이노같이 디지게 매운 치킨 좋아하고 마라탕도 겁없이 3단계 조지고 그랬는데 위랑 관련된 질병은 하나도 안 옴... 위경련 스트레스성 위염 이런 거 하나도 없음 심지어 위 아프거나 쓰린 적도 없어
이름없음 2019/11/02 14:10:37 ID : MjbjAmE1eK4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들 땡초치킨 꼭 먹어보셈 페리카나였나 멕시카나 중 하나인데 진짜 맛있엉
이름없음 2019/11/02 14:11:32 ID : MjbjAmE1eK4
근데 본인 스레를 본인이 들어오는 것도 조회수 집계가 되나?? 만약 된다면 내 스레 조회수 중 절반은 나겠다
이름없음 2019/11/03 02:01:26 ID : MjbjAmE1eK4
오늘은 결국 제대로 된 식사를 못했다... 밀가루 그만 먹어야하는데
이름없음 2019/11/03 02:01:57 ID : MjbjAmE1eK4
요즘 데바데 영상 보는데 빠져버렸다 넘 재미있어ㅠㅠㅠㅠㅠㅠ 제 5인격은 그 데바데의 맛이 잘 안 살아서 별로야
이름없음 2019/11/03 02:05:14 ID : MjbjAmE1eK4
친구가 우울하다고 말했다. 나도 거기에 인생이 짜증난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내게 이유를 물었다. 내 삶이 짜증나고 거치적거리는 데 이유가 필요한가. 내 삶은 이유 없이 우울해서는 안되나.
이름없음 2019/11/03 02:07:18 ID : MjbjAmE1eK4
의지에 비해 목표가 거대한 인간의 삶은 나약하다. 그들은 감당치 못할 현실과 망상의 괴리로 인해 온갖 뼈마디가 부러지고 만다.
이름없음 2019/11/03 02:10:29 ID : MjbjAmE1eK4
아 근데 스레딕에 스누피 명언 짤같은 거 올려도 되나? 사람들이 짤을 안 올리니까 나도 올리기가 좀 쫄리네... 저작권에 걸리거나 하진 않겠지...
이름없음 2019/11/03 02:12:56 ID : MjbjAmE1eK4
약간 주절주절이긴 한데 내 일기 제목이 고스트 듀엣인 이유는 내가 저 노래를 좋아해서다. 첫 레스에 링크 박아놨는데 공부할 때나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나 힐링해야할 때 모두 다 어울린다. 게다가 버전도 여러가지라 질릴 일이 없음‼️‼️
이름없음 2019/11/03 10:57:42 ID : MjbjAmE1eK4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이름없음 2019/11/03 11:56:02 ID : MjbjAmE1eK4
아 버스 진짜... 버스... 버스 개빡쳐........ㅠ
이름없음 2019/11/04 00:23:54 ID : MjbjAmE1eK4
사랑이란 참 신기하다. 어쩜 이 세상의 단 두 사람이 동시에 서로를 좋아할 수 있는건지. 내 사랑은 늘 서로 어긋나기만 했는데. 우연에 우연이 겹친 인연을 우리는 사랑이라 부른다.
이름없음 2019/11/04 00:28:39 ID : MjbjAmE1eK4
사랑에 빠지다라는 표현은 누가 만들었을까. 참 대단한 표현이다. 물에 잠기듯 사랑에도 잠길 수 있다는 말이, 사랑이 몸 속 구석구석에 스며드는 순간을, 혹은 발끝이 웅덩이에 담기듯 가볍게 스치는 사랑 또한 표현할 수 있지 않던가. 결국에는 때를 놓쳐버려 피하지 못한 밀물에 잠겨 죽는 순간까지, 사랑에 빠져버렸노라 말할 수 있지 않던가.
이름없음 2019/11/04 00:31:23 ID : MjbjAmE1eK4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노래🌈 창세기, 9와 숫자들 - https://youtu.be/ajERPzx02Ps 그대는 내 혈관의 피 그대는 내 심장의 숲 그대는 내 대지의 흙 그대는 내 바다의 물 내가 진짜 아끼는 곡이라 올리기 싫었는데.....
◆7Btg2LfgmMk 2019/11/04 23:06:07 ID : byGmslyJQty
...??? 롤백됐네 개빡쳐
◆7Btg2LfgmMk 2019/11/05 21:56:42 ID : dO9xPfSLfdX
영화보고 운 건 진짜 오랜만이다. 마지막으로 운 영화가 님이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였으니까,,,
이름없음 2019/11/06 19:00:02 ID : MjbjAmE1eK4
힘들다... 잠 좀 많이 자고 싶어
이름없음 2019/11/09 02:02:36 ID : MjbjAmE1eK4
오랜만이다. 내가 스크랩 해둔 스레 다 날아갔어..... 노어이.....
이름없음 2019/11/09 02:04:06 ID : MjbjAmE1eK4
잡담 스레 보니까 사람들이 일기판도 퍼가는 모양이네. 내 스레는 딱히 불펌해갈 정도로 대단한 내용이나 예쁜 글귀도 없고 그렇다할 관종 포인트도 없으니까 걱정 없긴 한데.... 위에 쓴 글 중에 위험한 건 지워야하나. 근데 지우기 아쉽다 나름 내 방식대로 새겨넣은 추억인데.
이름없음 2019/11/09 02:10:11 ID : MjbjAmE1eK4
사실은 너도 잠 안 오는 밤과 집으로 향하는 길, 그리고 이따금 구름이 해를 가리는 순간 나를 떠올렸다 말해주기를. 그리고 너를 떠올리기 위해 그 시간들을 기다렸다고 말하기를. 머릿 속으로 떠오르는 나의 잔상을 지우기 위해 한참이나 고생했다고 말해주기를.
이름없음 2019/11/09 15:06:25 ID : MjbjAmE1eK4
나는 노래 듣는 게 좋아. 나는 습관처럼 수학 문제 풀 때 마다 노래를 듣는데, 사실 공부하면서 노래를 듣기 위해 수학 문제 풀 시간만 기다리기도 해. 근데 미적분은 극혐이야...
이름없음 2019/11/09 19:35:02 ID : MjbjAmE1eK4
그냥 스탑 쓰고 적을래... 자살하고 싶다 진짜
이름없음 2019/11/09 19:36:39 ID : MjbjAmE1eK4
괜히 기분 나빠질 내용으로 갱신 시켜서 아무 일기나 구경하는 사람들 기분 망치고 싶지도 않고... 앞으로도 그냥 스탑 시킬래 뭐 그럼 나도 남들 시선 좀 덜 신경쓰고 하겠지 솔직히 일기나 글 쓰는 거 갖고 막 괜히 남들 조회수나 언급 빈도 비교하면서 내 일기는 별로인가... 하고 스스로 멘탈 부시는 짓도 지겹다
이름없음 2019/11/09 19:37:17 ID : MjbjAmE1eK4
삶이 좆같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세상은 괜찮은데 내 삶만 좆같으면
이름없음 2019/11/09 21:26:06 ID : MjbjAmE1eK4
사실 내 인생에서 가장 편하고 좋은 선택이 죽는 것 일 거 같기도 해
이름없음 2019/11/09 21:37:32 ID : MjbjAmE1eK4
이러나 저러나 나만 씨발년이고 진짜 나보고 어떻게 하란건지도 모르겠고 결국에는 나만 미친년 만들 거면서 왜 자기들 사이에 나를 끼워넣는데
이름없음 2019/11/09 21:38:02 ID : MjbjAmE1eK4
나만 이렇게 좆같게 사나 하고 보면 나만 이렇게 살더라 ㅎㅎ
이름없음 2019/11/09 22:25:39 ID : MjbjAmE1eK4
모르겠어 그냥 이 감정이랑 기분이랑 그냥 내가 우울증인가? 싶기도 한데 뭐 고작 이정도로 우울증이면 개나 소나 우울증이게 싶더라 상담같은 걸 받고 싶어도 고작 이런 걸로 여길 찾아와? 하고 바라볼 거 같아...ㅋㅋㅋ
◆7Btg2LfgmMk 2019/11/10 13:15:56 ID : q7AmGljutAl
10달동안 품어 기른 자식 치고는 형편없네요.
◆7Btg2LfgmMk 2019/11/10 19:08:52 ID : mleFbbhhzdR
넘 추워...
◆7Btg2LfgmMk 2019/11/10 19:14:37 ID : mleFbbhhzdR
아 실수로 스탑 안 눌렀다............
◆7Btg2LfgmMk 2019/11/11 23:20:44 ID : XApe2E7hAmF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7Btg2LfgmMk 2019/11/11 23:23:00 ID : XApe2E7hAmF
한 때는 남들이 내 작품을 보고 칭찬하고 좋아해주는 것이 좋았는데 그때의 자만이 결국에 내 다리를 자른걸까 아니면 고작 내 주제에 너머의 미래를 바란 것이 노여워 하늘이 벌을 내린걸까
◆7Btg2LfgmMk 2019/11/11 23:24:05 ID : XApe2E7hAmF
머리가 꾹 막힌 거 같아 현실이 핏물 대신 차들어버린건지 뭔지
◆7Btg2LfgmMk 2019/11/11 23:28:59 ID : XApe2E7hAmF
길을 가는데 옆에서는 버스 아래 깜빡이가 반짝이고 앞에서는 붉은 전등이 반짝이고 그 너머에서는 붉은색 푸른색 경비등이 반짝이는데 그 사이 마저에서도 반짝이지 않는 나는 뭔가 싶더라
이름없음 2019/11/13 11:51:05 ID : MjbjAmE1eK4
나 진짜 바보같다..... 멍청한놈아......
이름없음 2019/11/13 11:51:10 ID : MjbjAmE1eK4
입조심 제발
이름없음 2019/11/13 23:19:15 ID : MjbjAmE1eK4
먼 훗날 혹시라도 내가 자살 했을 때, 내 선택의 결과는 오랜 시간과 감정이 축적된 결과라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내 죽음을 매우 단순하고 충동적이었던 행위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이름없음 2019/11/13 23:21:04 ID : MjbjAmE1eK4
내 고민은 누구한테 털어놔야해?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모두 실망할 거 같아서 못 꺼내겠어.
이름없음 2019/11/16 13:04:35 ID : MjbjAmE1eK4
어제는 별 것도 아닌 일로 한시간 내내 울었다. 아니 사실 한시간 까진 아니고 삼십분이 조금 넘지 않았을까? 🤔 그냥 요즘에는 사소한 사건 하나하나가 죽음의 원인이 되어버린다 사소한 일에 너무 서럽고 죽고 싶고 죽어야할 이유가 되는 것같고 미래가 두렵고... 맞아 난 바통 이어받은 21년도 수험생이야. 죽고 싶다.
이름없음 2019/11/16 13:05:27 ID : MjbjAmE1eK4
별개로 혹시 내 일기 보는 사람 있으면 포스트 말론 노래 좋으니까 꼭 들어주라. 특히 써클이 정말 띵곡임. 요즘 노래 추천이 뜸했으니까 이렇게라도 올리고 갈래.
◆7Btg2LfgmMk 2019/11/20 17:32:10 ID : oKZdzWp85SE
댑악 2등급 두 개 찍었다 발전했다
◆7Btg2LfgmMk 2019/11/22 22:25:24 ID : k4MkmsmIGk5
나는 늘 그렇듯 과거를 후회하고
◆7Btg2LfgmMk 2019/11/27 00:37:35 ID : MjbjAmE1eK4
다이어리 샀다. 아마 이제 여긴 안 오겠지?
◆7Btg2LfgmMk 2019/11/27 00:37:51 ID : MjbjAmE1eK4
나중에 솔직한 말들을 하고 싶어지면 그 때 올 수도 있겠네...
◆7Btg2LfgmMk 2019/11/27 00:40:43 ID : MjbjAmE1eK4
역시 공개적인 장소에 일기를 적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또 괜히 남들과 비교하고 혼자 의미부여하고 어 왜 내 일기는 인기가 없을까 어 왜 사람들이 내 스레는 보지 않는걸까 이런 거... 안그래도 남시선 의식 쩌는 주제에 스레 팔 생각을 했다니😕 하여튼간... 적은 것들이 있고 나도 간간히 옛날 일기 읽고 싶으니까 지울 생각은 없는데... 모르겠다 지우고 싶어도 이 많은 걸 언제 다 지우겠어
◆7Btg2LfgmMk 2019/11/27 00:41:13 ID : MjbjAmE1eK4
어차피 오는 사람 없으니까 그냥저냥 얘기하구 갈란다 일기장아 수고 많았어 자주 찾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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