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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0/09 23:55:23 ID : L84Gk5Ve5e7
난 온도계 씹어먹고 응급실간적있어....ㅋㅋ 5살때였나? 감기때문에 열날때였는데 우리 부모님은 독립심 키우신다고 날 혼자 재웠어. 물론 나도 혼자 잘만 잤고. 아프던 날도 엄마가 수은 온도계로 내 열을 재고 방을 나가셨는데 막 애니메이션보면 온도계를 입에 물고있는 모습들이 있잖아? 아니면 만화같은데서. 그런거 보고 나도 입으로 재면 온도가 나오나 싶어서 온도계를 물었는데 그대로 잠들어버렸어... 근데 일어나보니까 병원이더라ㅋㅋㅋㅋㅠㅠ 엄마말로는 물수건갈러 내방에 들어왔었는데 내가 온도계를 아작아작 씹고있었데.. 그후로 엄마랑 아빠랑 같이 자고, 잘때 이가는 버릇 싹 없어졌다..
이름없음 2020/04/05 03:42:31 ID : e0si646mLdU
난 1살 때 엄마가 내가 물을 좋아했어서 낮은 대야에 따듯한 물을 조금 받아주고 베란다에 빨래를 하러 갔대. 근데 내가 엎드려서 머리랑 팔만 그 대야 안쪽을 향해서 물을 만지고 있었어. 근데 아기들은 머리가 무겁잖아? 그래서 그 대야에 거꾸로 빠진거야ㅠㅠㅠ 사실 빠졌다고 할 정도가 아니였는데 아기였으니까 얼굴이 물에 잠겨서 숨을 못쉬고 혼자 나오지도 못했는데, 옆에 있던 언니가 엄마한테 가서 “엄마, ㅇㅇ이 물에 빠졌어.” 라고 했대. 근데 언니도 어려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말했는데 그 말을 듣고 엄마가 식겁해서 달려온거야. 물에서 건졌는데 얼굴은 파래지고 숨도 안 쉬고 심장도 안 뛰어서 구급차에 실려갔어. 진짜 죽은줄 알았대. 근데 아기라 수술이 어려웠는데 다행히 잘 돼서 그냥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해 있었어. 계속 병원에 있느라 돌잔치도 못해서 돌잡이 같은 것도 못하고... 그래서 난 내가 돌잡이 했다면 뭘 잡았을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0/04/06 01:38:49 ID : GpQnBcGmr84
나 워터파크 갔는데 변비 때문에 배가 넘 아파서 사람들이 맹장터진줄알고 응급실까지 구급차타고 갔음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5/14 23:45:37 ID : g7xO8pgoZfX
ㅁㅊ 나도
이름없음 2020/05/15 12:53:12 ID : Y9s5UY067Ao
나는 엄청 어릴 때 코에 땅콩 박다가 안빠져서 실려갔어... 근데 그 다음엔 노란콩 박아서 응급실 가고 그 다음엔 팝콘 박다가 갔대 한결같지?
이름없음 2020/05/16 00:35:05 ID : ts61u9Bs1ip
나는 내가가본적은 없눈데 작년에 체육하다가 세명이나 병원가게만듬.... 티볼하다가 공겁나쌔게때렸는데 높이안뜨고 빠른거 잡기자신있으면 잡을만한속도였는데 우리반 여자애가 잡을라하다가 새끼손가락부어서 갔는데 금갔다더라 한명은 체육때무슨뭐하다가 발에 무슨 끈같은거 묶고있았는데 걔가점프하면내가당기기러하고당겼는데 착지를 잘못해서 다리뼈 뿌러짐 그래서두명째 병원가게만들어버림..... 반에서 내친구가 내축구화신고 지랄하는거 뺐으로 달ㄹ려갔는데 바닦이 미끄러운부분이있었나봐 그래서 도망가던애 자빠지고 내가 속도를 못줄여서 나도 미끄로운데앞에서 못멈춤 그와중에 뒤로자빠지면 머래깰까봐 한쪽무릅은 꿇은자세고 한쪽무릅은 세운채로 미끌리면서 앉았음 근데 미끄러우니까 쭉밀려서 앞에자빠진에 머리에 니킥날린꼴됬음 근데 어지럽고이상하다고 병원갔더니 뇌진탕 조금약하게? 그렇게왔다더라... 중1.2.때는 아무도 병원가게만든적없었는데 작년만 진짜 무슨 불행의 해인지 3명이나 가게만듬...ㅜㅜ
이름없음 2020/05/16 11:50:15 ID : mNBteJWksnR
난 기립상 저혈압 때문에 갔다왔어 그날 몇 시간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동생이랑 영화보기로 했었거든? 일어나니까 어지러워서 벽잡고 서있다가 넘어졌나봐 일어나서 눈도 못 뜨고 여기 어디냐고 물으니까 엄마가 구급차 안이랰ㅋㅋㅋㅋ난 차에 타서 우리 오늘 뭐 하기로 했었냐고 그러곸ㅋㅋㅋㅋ 살면ㅅ 응급실 처음 가봤음 ^!^
이름없음 2020/05/17 13:32:11 ID : 6ZhbwlcmsoZ
욕실에서 발레리나처럼 한발들고 샤랄라 하다가 미끄러져서 그대로 기절함.. 십몇분후에 깨긴했는데 그때 이미 응급차 와있어서 기절한척 해야한거같아서 그대로 다시 눈감았음.. 혹 크게난거빼곤 무사함
이름없음 2020/05/18 19:54:49 ID : 4IILbA47usp
어린이집 다닐때 할머니랑 오토바이 타다가 트럭이랑 사고나서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는 다리 심하게 다쳤던걸로 기억하는데 후유증인지 아직도 왼쪽 다리가 저릿하고 그래 또 초등학교 저학년때 친구 따라서 친구 집에서 바닥이 용암이라고 하면서 사물 위로 다니면서 모험 게임하다가 어린이집 사고 후유증 땜에 다리가 저릿해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는데 하필 베란다였어서 미끌거리는 바닥이였는데 이마 쪽 찢어지고 응급실 갔다왔어
이름없음 2020/05/18 21:02:59 ID : tvvg0rf82q6
음 이런거에 내 이야기가 빠질수 없지! 내가 한 여섯살쯤에 생일파티를 하는데, 그날은 친구들 안부르고 그냥 저녁쯤에 엄빠가 사온 케잌먹으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함 그러다가 대충 엄마랑 아빠는 케이크 다 먹고 거실에 티비보러 가셨고, 나만 아직도 케잌을 우물우물대며 꼬마 돼지같은 식성을 자랑하고 있었지 계속 처묵다 보니까 궁금증이 하나 든거야, '케이크 촛불은 왜 맨날 어른들만 붙이지?' 그렇게 대충 엄빠 눈치좀 보다가 성냥에 불을 붙이고!! 눈 떠보니까 병원이었어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보니 말씀하시길 좀만 더 지체했으면 손가락 절단해야 했었대ㅋㅋ...
이름없음 2020/05/19 00:18:18 ID : 1xzWo3O7bzU
초등학교 저학년때 남자애랑 우산들고 싸우다가 머리에 피 흘러서 갔었지. 응급실 가면서도 난 그 애 이겼다고 좋아했어.
이름없음 2020/05/22 13:01:29 ID : Wi3yHzVhBA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현웃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5/22 13:01:55 ID : Wi3yHzVhBAi
아근데 난 한 13번은 실려 갔었는데 기억이 안남...
이름없음 2020/05/22 13:48:36 ID : si9BxXxPg6m
옛날에 늑목 이라고 알아? 사다리같이생긴거 그꼭대기에서 뛰에내렸다가 혀깨물고 응급실행
이름없음 2020/05/22 20:44:21 ID : 05QtAmGoE5R
ㅅㅂ진짜 개웃기네 혀깨물고큐ㅠㅠ큐큐큨ㅋㅋㅋ큐큐큐ㅠ 위험한ㄴ제 너무 웃기다
이름없음 2020/05/24 11:48:21 ID : yZfO3Ds8rzh
독감걸려서 열 40도까지 올라가서 거품물고 기절햇는데 엄마가 일 갓다오자마자 나 안고 맨발로 나가서 택시잡고 병원감 걍 구급차 부르면 됐는데 그땐 아무생각 안들어서 바로 택시잡앗대
이름없음 2020/05/24 11:53:03 ID : BcK3Qlhbu2r
난 초딩때 선생님이 중간에 바뀌었거든 그래서 학교 청소하고 있는데 혼자 신나서 책꽂이 모서리에 박아서 별 보여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5/25 13:43:46 ID : nA5f9inPfRv
애기때 식도가 달라붙어서 아무것도 못먹고 모유수유해줘도 못먹고 왈칵왈칵 토해내서 응급실 가서 애기라서 수술은 못해서 겨우 어찌저찌해서 1cm 벌림. 그러다 3살때쯤 뭐였지 노로바이러스인가? 그거 걸려서 응급실 간적 있음.
이름없음 2020/05/25 15:36:42 ID : 7Ao0k2q0ty1
그때가 엄청 어렸고 할머니네 여행간거라 주변에 병원도 잘 없었는데 500원 동전 목구멍으로 넘어가서 응급실 행
이름없음 2020/05/25 20:21:44 ID : dV81hcMry7x
화상 입어서 감...
이름없음 2020/05/25 21:29:27 ID : 42FiphunClx
제주도 놀러가서 호텔에서 자다가 떨어졌는데 하필이면 떨어진 방향에 있던 서랍장 모서리에 귀 찢어져서 새벽3시에 제주도 응급실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0바늘 꿰맸나? 앞뒤로 다 찢어져서..
이름없음 2020/05/27 02:33:28 ID : lxxxyE60sru
코피가 안 멈춰서...
이름없음 2020/05/27 04:52:35 ID : 5bA3U2K1yNt
옛날에 친구들한테 구름 사다리 잘 탄다고 자랑하면서 세 칸씩 가다가 다리랑 팔 부러졌었엌ㅋㅋ
이름없음 2020/05/27 12:58:42 ID : K1xwljuoHA4
상황극 하다가 친구가 나를 잡아서 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친구가 혼자 뒷걸음치다가 뒤로 자빠져서 내 머리 바닥에 박아서 머리 찢어졌음 그래서 응급실가서 의료용 스테이플러?로 머리에 심 박았어유ㅠㅠㅠㅠ
이름없음 2020/05/29 14:26:14 ID : beJO7fdRzO9
독감때문에 새벽에 병원 엄청 여러번 갔는데 고거때문인가 병원이 그리울정도로 요즘엔 안아픔
이름없음 2020/05/30 00:21:03 ID : VaqY8jbbeK0
내 이야기는 아닌데, 울 동생 5살 때 장꼬여서 응급실 가서 링거 맞았다고는 들었음. 뱃속에 가스가 많았나? 그랬던 것으로 기억함
이름없음 2020/05/30 11:01:26 ID : Wi9xPa4Fa3w
코피????ㅋㅎㅋㅎㅋㅎㅋㅎ
이름없음 2020/05/31 01:42:38 ID : irvu04KY2mp
나 8살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가 어린이 날이었음. 그날 왠지는 모르게 친척들 다같이 병원에 있었는데 나랑 내 사촌동생이 한살 차이라 그날 선물받는답시고 병원에 있는 컴으로 주니어네이버 빼꼼 탈출? 그게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간호사분들이 우르르 할아버지 병실에 들어가는거야. 난 꿈이 의사였어서 어린마음에 뭐지? 싶어서 동생이랑 게임하다 말고 의사선생님들 보러가자!! 하면서 끌고 데려갔는데 그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던거임. 간호사분들 의사분들 다 오셔서 심폐소생술 하는데 그 삐- 하는 소리는 계속 들리고 난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친척들 다 우니까 나도 따라서 펑펑 울고 있는데 몇시몇분 돌아가셨습니다. 하니까 그제서야 알거 같은거임. 아. 돌아가셨구나. 우리 할아버지가 유난히 날 좋아하셨는데 난 그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생각에 무섭기도하고 그래서 얼굴 창백해지면서 입술도 파래졌는데 우리 아빠가 유일한 아들이라 내가 장녀였단 말임.. 그때 아빠가 할아버지 보내드리자고 뽀뽀하라고 미는데 난 진짜 그때 꼴이 말이 아니었음. 너무 당혹스럽기도 하고 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보다도 창백하고 입술도 파랗고 온몸이 차가웠는데 아빠는 뽀뽀하라 그러고 엄마는 애한테 미쳤냐고 소리지르고 있는데 그 순간 나 거품몰고 쓰러져서 그 병원이 세브란스였는데 바로 응급실로 옮겨져서 링거 맞고 있었음. 이런일이 없는건 아닌데 애는 드물었나봄. 병실에 있던 남자 간호사쌤이 업고 왔대.... 그날 진짜 친척들 말도 아니었음.. 나 쓰러지니깐 같이 있던 사촌동생도 하얗게 질리면서 떠나가라 울고 사촌오빠 둘은 어느정도 알건 아는 나이라서 창백해져서 한동안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어서 그날 진짜 우왕자왕이었음... 할아버지 기일이 거의 10년이 다되가는데 지금 친척어르신들은 그 날 일을 아무렇지 않게 술 마시면서 얘기 하시는데 난 아직도 그날이 생생해서 그 말 할때마다 무서움
이름없음 2020/05/31 21:37:46 ID : fcNy6mLbu2p
내리막길에서 뒤에 친구 태우고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데 너무 신나서 만세하다가 넘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타있던 친구는 상처만 났고 나는 쇄골에 금가서 수술할뻔했음... 너무 놀라니까 세상이 노랗게 보이더라 그 뒤로는 자전거 타본 적 한 번도 없당
이름없음 2020/05/31 22:05:52 ID : lCi03vdwoMq
세상에 자전거 타다가?? ㅋㅋ 나는 반대로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는 자전거 앞바퀴에 얼굴 갈아본적 있음...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6/01 02:11:23 ID : O62E063SJQl
유치원 때 산에서 떨어졌는데 장난으로 친구랑 죽은 척 했다가 쌤이 119에 전화해서 병원간거 나랑 내 친구는 무서워서 병원 도착할 때까지 죽은 척함 병신들 진짜ㅠㅠㅠㅠㅠ 5살이여서 그냥 넘어가는거지 1살만 더 많았어도 맞아 죽었음
이름없음 2020/06/14 14:38:27 ID : nO3u2skk2pQ
나 걷지도 못할만큼 애기때 엄마아빠 맞벌이라 나 혼자 있어야해서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살았는데 폐렴때문에 열 40도 정도 났는데 할아버지가 어떻게 하셔야 할지 모르겠어서 119타고 갔대..
이름없음 2020/06/15 14:31:51 ID : xU0oHwq4ZdC
폐렴인데 엄마께서 내가 감기인줄아시고 병원을 늦게가서 열이 너무 심해져서 뇌수막염까지 걸릴뻔하고 특정 항생제 알러지(종류는 기억안났는데 그때 온몸이 심하게 간지러웠단건 기억남)까지 있어서 진짜 저승 구경갔다 온 느낌이었어 물론 엄마께선 퇴원하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장난감 몇박스에다 과자선물세트 내가 원하는만큼 엄청 사오셨어ㅋㅋ
이름없음 2020/06/15 19:06:32 ID : e5aoINta8kq
종기가 자주 나(약간 유전같음) 엉덩이랑 허벅지 사이에 그 의자앉을때 닿는 부분 근데 보통 약바르면 금방 괜찮아지길래 그냥 넘겼는데 한번 학교에서 엄청 아픈거야 그래서 응급실 가서 쨌음... 그렇게 아픈건지 몰랐는데 치료하는게 더 아프더라;; 생각해보면 치마벗고 막 난리쳐서 쪽팔린데 그래도 한번 큰병원 가고나니까 많이 좋아짐
이름없음 2020/06/17 23:08:25 ID : Y5U0qY8p9bf
6살때 조그맣고 납작한 건전지 있잔ㄹ나 수은건전지인걸로 기억함 그거를 무슨생각으로 코에 넣었는데 안나오는거야 엄마한테 말하고 동네에 응급실 있는 병원 갔는데 대학병원을 가래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가 입원했었ㄱ고 학원차 타고 다른학교 앞으로 가는데 교통사고 나서 학원차 기사님이랑 같이 탔던 동생 친구 언니오빠들이랑 같으 구급차 실려서 응급실 갔었음
이름없음 2020/06/26 01:52:26 ID : dDs5Pcmts8q
유치원때 서너번정도가고 지금까진 안갔어 엄마말론 첫번째로 갔던건 침대에서 뛰다가 혀찢어져서 응급실데려가고 두번째로 갔던건 유치원견학때 낮은곳에서 떨어져서 턱다침 세번째로 갔던건 7살땐데 내가다친건 아니고 우리아빠가 쓰러지셨던때였어 바깥에서 쓰러지셨는데 엄마도 없던상황이라 동생이랑 우니까 어떤 아저씨께서 119신고하고 구급차 타고 같이감 근데 응급실이 어린나이에 좀 충격적이었어 가족이 다쳐서 크게우는사람도 봤고 온몸이 크게다친사람부터 휴지뭉텅이로 들고 팔에 덧대고 아파하는사람도 봄 그래서 그 이후로 친척들 병문안같은것도 무서워서 잘 안갔어
이름없음 2020/06/27 23:41:08 ID : 5WnQk5Qq2E6
맹장이 몸 안에서 돌아다닌다고??? ㅋㅋㅋㄱㄱㅋ큐쿠ㅠㅠㅠ큐ㅠ큐큨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ㄷㄱㅋㄱㅋㅋㅋ 진짜!? ㅠㅜㅜ 나 지금 울고있음 ㅠㅠㅠ 너무 웃겨 ㅠㅠㅠ
이름없음 2020/06/28 00:15:07 ID : klcpTWkqY78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7살 8살? 그쯤에 언니오빠 엄마 다 있을때 쇼파에서 나 혼자 놀고 있었는데 30센치 자 있잖아 그걸 1자로 세워놓고 내입안에 넣고 메달린거야...(사진참고...) 그래서 입안에 찢어져서 언니 오빠한테 가서 나 입에서 피나 이랬더니 오빠가 나 업고 택시타고 병원감 ㅋㅋㅋㅋㅋㅋ 그때 생전 처음으로 입원했던거 기억나... 그리고 최근에는 2월? 3월? 그쯤에 장염 엄청 심하게 걸려서(장염이 너무 심하게 걸려서 위염+방광염까지 있댔음) 병원 3번 가고 응급실 2번 가고 수액도 2번 맞아서 간신히 나았음... 먹은거 다 토하고 거의 거식증..? 수준으로 장염이 2주 넘게 갔었는데 살 8키로 빠졌었음 그 뒤론 살 안찌는 체질로 바껴서... 나름 나쁘지만은 않았다..?
이름없음 2020/06/28 12:57:01 ID : WqjdzQmoFju
ㅈㄴ 병원에서 병원 간 썰ㅋㅋㅋ 폐렴, 감기 등에 존나 잘걸려서 달에 3일은 병원에 입원함 심심할까봐 삼촌이 노트북 가져다 줌 하다가 잠들었는데 충전기에 발 올리고 잠 정신 차려보니 응급실 띠용(세벽 3시) 발에 화상 2도 가까이인가 입어서 붕대 둘둘 수액 맞는거 끌면서 지지해서 1주일 다녔음
이름없음 2020/06/28 13:02:05 ID : oZbjur81ii4
초등학교 때 수련회 갔다가 나방한테 물렸는지 스쳤는지는 모르겠는데 며칠 후에 몸에 나방독이 퍼져서 응급실 간 적 있음. 막 두드러기 나서 응급실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두드러기 난 곳 피부를 살짝 뜯어서 검사해봐야 한다고 해서 살짝 겁 먹었었는데 계속 말 걸어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하나도 안 아프고 그냥 의사 선생님하고 얘기만 하다가 병원 나왔던 것 같음.
이름없음 2020/07/04 19:27:27 ID : mNBteJWksnR
기립성 저혈압 때문에 쓰러져서 가봤어
이름없음 2020/10/03 23:25:17 ID : pfdQq6oY79a
고딩 때 천식 때문에 응급실 실려간적 있어. 눈 떠보니까 교복 셔츠랑 브라 벗겨져 있고 가슴에 기구 같은거 붙어 있더라. 살려주셔서 고맙긴 한데 좀 쪽팔렸다ㅠㅠ
이름없음 2020/10/04 13:14:17 ID : q7zfdXunu3w
수영 2년동안 개빡세게 다니다가 밤에 갑자기 귀가 졸라게 아파서 일어남 그래서 막 울면서 살려달라고 해서 부모님이 응급실 데려감 중이염이였다... 더웃긴건 집에와서 엄마 폰으로 게임켜니까 안아프더라 ㅅㅂ...
이름없음 2020/10/04 14:35:30 ID : 47BBy3SJPhf
난 5살때 쉬참고 응급실 실려갔다가 의사가 화장실 한번 데리고 가보세요~하고 쉬싸고 나왔는데 내가 겁나 해맑게 이제 배 안 아파!이랬데
이름없음 2020/10/04 22:38:39 ID : oZjAo4ZeLe4
레고 밟아서 넘어졌는데 귀 찢어짐
이름없음 2020/10/05 19:37:31 ID : AZg5eZhgqlB
초5? 초6? 대가리가 미친듯이 아픔 약을 먹을라고 약통 꺼내다 반 기절 정신 차리니까 동생이 내 옆에서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 아빠가 119 부르라 함 엠뷸런스 타고 병원 도착 수액 2시간 맞다가 토하고 기절 토하고 입원 결정 4일 입원해 있었는 데, 도대체 왜 아팠던 건지 의사쌤이 말을 안해줌 ㅅㅂ
이름없음 2020/10/05 19:39:09 ID : AZg5eZhgqlB
아 또 유딩 때 한 달에 한 번? 두 번? 일주일 씩 입원 했었음 엄마는 일하고 아빠는 기러기, 할머니는 동생 돌봐서 병원에 혼자였음 심심할까바 외삼촌이 노트북 가져다 줬는 데, 잘 때 충전기에 발 올리고 잠. 잠 깨니까 새벽 2시 응급실 2도인가 1도인가 화상 입음 병원에서 병원 감 이 이야기로 외삼촌은 내가 준 걸로 잘했던 짓이라며 10년 넘게 놀리는 중
이름없음 2020/10/05 19:40:17 ID : u9y0mrarcK3
화장실 큰걸 잘 못봐서 응급실 갔었다ㅋㅋㅋㅋㅋ4
이름없음 2020/10/05 21:20:31 ID : 9vA7xU1wmtx
언니랑 침대에서 방방 뛰다가 벽에 이마 박고 응급실 행 키우던 고양이가 애기 낳았는데 넘 예민해져서 괜히 나 때려서 머리 목 찢어져서 응급실 행 언니가 장난치면서 나 밥 먹여주다가 뜨거운 숟까 내 이마에 닿여서 응급실 행 수업시간에 가위로 연필 깎다가 엄지 옆 살 길게 찢어져서 응급실 행 그냥 아무렇지 않게 낡은 나무 의자 손으로 긁었는데 손톱 안 끝까지 가시 박혀서 쉬방 다시 생각해도 아팠덩 응급실 행 그리고 전교 의자 바꿨징.. 독감은 필수 요소..
이름없음 2020/10/06 11:32:56 ID : i2mnxvdyFiq
나는 아니고 동생이 어렸을 때 코피가 나서 밤에 일려간 적 있어.
이름없음 2021/01/09 00:20:25 ID : gjgZfRu2tvA
1. 어릴 때 머리끝으로 머리 묶잖아. 그게 뾰족했는지 놀다가 쇼파에서 떨어졌는데 머리에 찍혀서 피 나서 응급실 감. 2. 반지 삼켜서 구급차 타고 응급실 감. 3. 새벽에 열이 미친듯이 올라서 응급실 가서 독감검사(독감 유행할 시즌 코로나 없었어... 그립당..)했는데 의사쌤이 열정적으로 두번을 하심. 독감 아니랬는데 열이 안내려감. 해열제 맞고 집감. 열이 또 오름. 다른 병원 감. 독감 판정 ^^. 4. 응급실은 아닌데 완전 신기했던 경험. 몸이 안좋은건지 미친듯이 잠이 오는거. 집에 언니랑 둘이 있었음. 어느순간 의식이 끊겼는데 전화와서 눈을 억지로 뜨니 언니도 잠들어 있음.(우리 잠을 잘 안잠;; 중딩때라 낮잠도 절대 안잠;;;) 뭔가 이상해서 열재고 그랬더니 둘 다 독감걸림. 나란히 병원 입원 ^^
이름없음 2021/01/09 15:21:11 ID : vzU5dU3XwMn
시발 그 생리할 떄 먹는 에드빌 그거보고 엠엔엠즈 초콜릿인 줄 알고 존나 한움큼 쥐어서 처먹은거... 엄마가 놀라가지고 다 뱉어내고 병원까진 안갔는데... 병원 갈뻔했다.
이름없음 2021/01/17 15:40:31 ID : 0nu6Y9Ao7BB
초딩때 배가 너무 아픈데 내가 똥배가 아니라고 식은땀 나고해서 응급실갔는데 응급실에서 변비래...^^;;.....
이름없음 2021/01/17 20:43:57 ID : e42FdyHB81d
나 똥꼬 막혀서 저녁에 급하게 응급실 갔었음...
이름없음 2021/12/06 18:47:28 ID : pfdQq6oY79a
.
이름없음 2021/12/12 15:01:58 ID : 43SK6ry6lDy
변비로 응급실감. 관장했다ㅎㅎ
이름없음 2021/12/12 15:48:02 ID : 5Wja2tyZeJT
어렸을 때 놀다가 이마 찢어져서 간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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