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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ㅇ 2019/10/19 17:26:03 ID : s6Y4E5Xz9fW
곧 이사 가서 이젠 별 상관 없지만 아무튼 우리집에 우리 말고 뭔가 다른게 사는것 같아 단순히 착각이고 내가 잘못 본거일수도 있지만 암튼 봐줬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9/10/20 14:06:00 ID : 5gnRwleFfU5
가위에 눌려서 나올정도면 심한고 같은데 일단 그 형태에 관심주지마
이름없음 2019/10/20 14:23:35 ID : pdPfO7ffbyF
◆cmq47AmK5go 2019/10/20 16:10:56 ID : RyLamnu2rfe
엉엉 이사가면 그 옷장은 버릴거야 응응 그래볼게 잉... 왜??
◆cmq47AmK5go 2019/10/20 16:11:14 ID : RyLamnu2rfe
가족 외식 나가서 좀 늦을거 같아ㅠ
이름없음 2019/10/20 16:30:15 ID : 5gnRwleFfU5
응 아라써! 맛있게 먹고와!
이름없음 2019/10/20 19:22:07 ID : s1bhdVbDAo3
하난줄 알았는데 셋이나 있었던거야?! 진짜 미쳤다...
◆cmq47AmK5go 2019/10/21 07:37:27 ID : 7xVe1xvfQr9
미안ㅠ 어제 집 들어가고 바로 잠들어버렸어ㅠㅠ
◆cmq47AmK5go 2019/10/21 07:39:39 ID : 7xVe1xvfQr9
음... 근데 기억나는건 일단 저것들이 다야 이제 이사 가기 전까지 그 집에서 이상한 일이 생기거나 아님 또 기억나는 일이 있으면 써보려구 해
◆cmq47AmK5go 2019/10/21 07:41:00 ID : 7xVe1xvfQr9
근데 써도 도저히 집에서는 못 쓰겠더라ㅠㅠ 막 쓸 생각만 해도 손이 떨리고 머리가 아프더라고 그래서 아마 중간중간 밖에 나오거나 아님 출퇴근 할때, 점심시간때 틈틈히 생각나는데로 써볼게
◆cmq47AmK5go 2019/10/21 12:46:06 ID : WmE8mNtcnzQ
갑자기 하나 생각났는데
◆cmq47AmK5go 2019/10/21 12:46:32 ID : WmE8mNtcnzQ
요즘들어서 집에 긴 검은 머리카락이 자주 나와
◆cmq47AmK5go 2019/10/21 12:47:12 ID : WmE8mNtcnzQ
그 정도로 긴 머리카락은 둘째 밖에 없는데 걔가 염색을 했거든 밝은 갈색으로
이름없음 2019/10/21 15:54:06 ID : ijcpTPg1u5Q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10/21 16:01:50 ID : 46nQmk2rglv
영화 기생충같다
◆cmq47AmK5go 2019/10/22 17:16:04 ID : rwHzVe0srvu
오늘 하루종일 바빴어서 스레를 까먹고 있었다...
◆cmq47AmK5go 2019/10/22 17:16:31 ID : rwHzVe0srvu
오늘 아침에는 씻는 중에 누가 욕실 문을 두드렸어 노크하듯이...ㅎ
◆cmq47AmK5go 2019/10/22 17:17:15 ID : rwHzVe0srvu
물론 우리 가족은 아니야 막내는 한참 전에 나갔었고 둘째랑 엄마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자고있더라
이름없음 2019/10/22 17:35:34 ID : xWi8jeK6pdX
나도 명백히 사람이 아닌 무언가랑 잠시 같이 산 적이 있지. 거의 집에는 나만 있는데 화장실에서 씻고 있으면 밖에서 걸음소리나 뭔가 지나다니는 듯한 소리랑 기척이 있었어. 그리고 언젠가부터 소파 오른쪽 끝자리는 앉지 않게 됐지. 무의식이었는데 나중에 눈치채고 생각해보니 그 자리는 꼭 뭔가가 있는 기분이 들었어. 그래서 왼쪽에 앉다가 나중엔 중간에 앉기도 하고. 티비를 보고 있으면 베란다 창에 뭔가 매달려있는 것도 같고. 원래 안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꼬여드는 느낌. 이사 후에는 멀쩡해져서 쇼파 오른쪽에도 앉을 수 있게 됐어!
◆cmq47AmK5go 2019/10/23 12:36:28 ID : vDwJXwIHCo0
와 레스주도 그랬었구나? 우리집 장롱이 딱 레스주가 말한 소파같아 왠지 가까이 가면 누가 있는거같은 그런 느낌..
이름없음 2019/10/23 12:41:29 ID : xWi8jeK6pdX
진짜 착각이 아니라 명백히 느껴지는게 묘하지~ 별 큰일은 없지만 그 강한 존재감이..
◆cmq47AmK5go 2019/10/23 17:59:06 ID : 1crhs3DxWo7
맞아 진짜 뭔가 큰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분명히 뭐가 있는게 느껴지면 그거 자체로도 소름끼치게 무섭지
이름없음 2019/10/23 20:09:43 ID : yK0r9g6pard
얘기 끝났어??
◆cmq47AmK5go 2019/10/23 21:33:44 ID : ldyNy7Ajg6r
일단은? 이제 이사가기 전까지 뭔가 또 생기거나 아님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거나 하면 적어보려구
◆cmq47AmK5go 2019/10/23 21:35:14 ID : ldyNy7Ajg6r
근데 이런 귀신같은 것들은 보통 안좋은 기운에 끌리는건가? 내가 이 집에 와서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거든
이름없음 2019/10/23 22:18:13 ID : Y3u9AjilCja
무섭다 나도 가끔 집에서 이런 일 있어서 근데 소름끼칠 정도로 비슷하다... 물론 난 소리는 안들리지만 아무튼 이사가고 나니까 좀 괜찮아 진 것 같더라고 ㅠㅠ 그리고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함부로 말 못하겠는데 저번에 무당판인가? 거기서 흰 종이에 소금 싸서 두면 도움 된다는데
이름없음 2019/10/23 22:21:40 ID : Y3u9AjilCja
헐 ㅠㅠ 확실히 안 좋은가 보다 ㅠㅠ 나도 전집에서 많이 우울하고 좀 뭐라해야하지... 거기는 2층이었는데 어둡다고 해야하나 소화도 잘 안되고 근데 이사하고 나서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고 해아하나? 암튼 나만 그런 줄알았는데 아빠도 갑자기 소화가 잘 된다고 좋아하고 그러더라고
◆cmq47AmK5go 2019/10/24 17:17:21 ID : 4MjjwMpbCi7
그래??? 이따 집 가서 소금 있으면 해봐야겠다 좋은 정보 고마워 맞아 나도 이쪽으로 이사 오고 좀 더 침울해진 느낌?이 들어 가족끼리도 더 자주 싸우고 이사 초반에는 진짜 하는일 마다 안풀려서 엄청난 스트레스 였거든
◆cmq47AmK5go 2019/10/24 17:18:43 ID : 4MjjwMpbCi7
아침에 쓴다는게 정신 없어서 못썼다.... 어제 새벽에 엄마 방에서 얘기하는데 이상하게 옷장을 못 쳐다 보겠더라 그리고 잘때 꿈을 꿨는데 옷장 안에 어떤 여자가 있던 꿈이었어
◆cmq47AmK5go 2019/10/24 17:19:43 ID : 4MjjwMpbCi7
으... 스레 쓸때마다 집에서 이상한 기척이나 이런게 더 심해져서 왠만하면 집 근처나 퇴근할때는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혹시 기다리는 레스더들 있을까봐 썼어ㅜㅠ
이름없음 2019/10/25 14:20:54 ID : yNulcpTQtwJ
보고있어 아 진짜... 레주 이사 언제가ㅠㅠㅠㅠ
◆cmq47AmK5go 2019/10/25 17:13:30 ID : jbdzQlbiqmM
이사는 11월 첫째주나 둘째주 쯤 갈거같아!!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 조금만 더 참아야지ㅠㅠ
◆cmq47AmK5go 2019/10/25 17:15:54 ID : jbdzQlbiqmM
어제 꿨던 꿈말이야 생각해보니까 그 여자 꽤 컸던거 같아 좀 억지로 거기에 꾸겨져서 들어간 느낌..? 어제 밤에 진짜 일찍 자서 밤에는 별 일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멀쩡히 있던 거울이 떨어졌다...
◆cmq47AmK5go 2019/10/25 17:16:50 ID : jbdzQlbiqmM
또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시계 건전지 한번 갈면 보통 얼마나 가는지 아는 레스더 있어???
이름없음 2019/10/26 17:15:09 ID : cMoY6Y61DvC
꽤 오래갈껄?? 3~4년 정도 가는걸로 알고있엉
이름없음 2019/10/26 17:32:26 ID : s1bhdVbDAo3
시계안쓴지 오래된 내 기억상으로도 1년은 훨씬 갔던거같아
이름없음 2019/11/06 17:09:51 ID : oFfUY01g7s3
그래?? 진짜 오래가네 음음 그렇구나
◆cmq47AmK5go 2019/11/06 17:10:18 ID : oFfUY01g7s3
아니 오랜만에 와서 인코다는거 까먹었네 위에 나야!!
◆cmq47AmK5go 2019/11/06 17:10:54 ID : oFfUY01g7s3
진짜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 그동안 야근이다 뭐다 해서 바빴거든 이사는 이번주 토요일로 날짜 잡혔고
◆cmq47AmK5go 2019/11/06 17:11:11 ID : oFfUY01g7s3
근데 좀 큰일났어
◆cmq47AmK5go 2019/11/06 17:11:28 ID : oFfUY01g7s3
엄마가 이사갈때 옷장을 다 챙겨간대.......
이름없음 2019/11/06 17:11:57 ID : Ns1eHA46jik
?????
◆cmq47AmK5go 2019/11/06 17:12:14 ID : oFfUY01g7s3
어떡하지 진짜 미칠거같은데 저번에 1시 넘어서 잤을때도 그쪽방에서 뭐 무너지는 소리 나고 그 검은게 튀어나왔단 말이야..
이름없음 2019/11/06 17:12:40 ID : Ns1eHA46jik
엄마께 얘기는 해뵜어??
◆cmq47AmK5go 2019/11/06 17:12:50 ID : oFfUY01g7s3
물론 소리 듣고 그 형태 보고 그쪽방 갔을때는 멀쩡한 방에 엄마 혼자 자고있었고
◆cmq47AmK5go 2019/11/06 17:13:52 ID : oFfUY01g7s3
몇번 해봤는데 내가 작년까지 심하게 우울증이 있었어서 환각도 보고 그랬거든... 그거 때문에 보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
이름없음 2019/11/06 17:14:28 ID : Ns1eHA46jik
헐..
◆cmq47AmK5go 2019/11/06 17:14:43 ID : oFfUY01g7s3
아 진짜 어떡하지 그 문 고장난 옷장 가져가서 어떻게 할거냐고 해도 고칠수 있다고 계속 그러셔
◆cmq47AmK5go 2019/11/06 17:15:27 ID : oFfUY01g7s3
내가 알기론 그 옷장 엄마 결혼하실때 받은거인데 그래서 소중하게 쓰시는건가?? 적어도 20년은 넘은건데ㅠㅠ
◆cmq47AmK5go 2019/11/06 17:16:33 ID : oFfUY01g7s3
근데 이번에는 그 튀어나온거 꽤 정확히 봤어...
◆cmq47AmK5go 2019/11/06 17:17:11 ID : oFfUY01g7s3
팔, 다리가 전부 검은색에 검은 머리카락이 엉덩이까지 있는듯한? 느낌이었어
◆cmq47AmK5go 2019/11/06 17:17:38 ID : oFfUY01g7s3
그거 본 뒤로 자꾸 그 형태가 생각이 나서 미칠거같아ㅠㅜㅠㅡㅠㅜ
◆cmq47AmK5go 2019/11/06 17:20:40 ID : oFfUY01g7s3
그리고 위에 시계 건전지 물어본거 있잖아 건전지 안 넣은지 족히 3년이 넘은 이마트 싸구려 시계인데.... 되게 멀쩡히 돌아가더라
이름없음 2019/11/06 17:20:52 ID : fRBdWqi1jvw
정주행 다 하고 지금 보고 있는 중이야,,!
◆cmq47AmK5go 2019/11/06 17:21:33 ID : oFfUY01g7s3
근데 그거 무소음시곈데 새벽 1시 넘으면 집에서 나는 시계초침 소리는 뭘까????ㅠㅜㅜㅜ
◆cmq47AmK5go 2019/11/06 17:21:52 ID : oFfUY01g7s3
헉.. 정주행 할것도 없는데 봐줘서 고마워ㅠ
이름없음 2019/11/06 17:22:02 ID : Ns1eHA46jik
헐... 버려야 되는데 버릴 수도 없고 옷장 ㅠㅠㅠ 무당한테 가는건 어때? 안되려나?
◆cmq47AmK5go 2019/11/06 17:22:43 ID : oFfUY01g7s3
진짜 방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여주고싶은데 집 전체에 불이 안들어와서..... 토요일 낮에 좀 정리 되고 환해지면 찍어서 올릴게!!
이름없음 2019/11/06 17:23:09 ID : Ns1eHA46jik
알았어!!
◆cmq47AmK5go 2019/11/06 17:23:34 ID : oFfUY01g7s3
솔직히 아무 무당이나 찾아가기는 좀 그렇고ㅠㅠ 우리집이 완전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라 그건 좀 어려울거 같아
◆cmq47AmK5go 2019/11/06 17:24:11 ID : oFfUY01g7s3
생각해보니까 집 문에 교패 붙이면 좀 괜찮다는 말을 들은거 같기도 하고...
◆cmq47AmK5go 2019/11/06 17:24:35 ID : oFfUY01g7s3
이번 집은 글렀지만 이사 가고서는 바로 교패 붙여야겠다ㅠ
이름없음 2019/11/06 20:44:50 ID : ldyMkq0qZcs
허어 심적으로 힘들겠다 스레주
◆cmq47AmK5go 2019/11/07 07:50:41 ID : cK1B9bbhhur
맞아 진짜 장난 아니었어ㅠㅠ
◆cmq47AmK5go 2019/11/07 07:52:34 ID : cK1B9bbhhur
요즘 그 검은거 얼굴이 자꾸 상상된다.... 혼자 있을때, 씻을때, 화장실 갈때 계속 이때 상황에서 검은게 날 보고 웃는 상상...
◆cmq47AmK5go 2019/11/07 07:53:11 ID : cK1B9bbhhur
이제 이사는 이틀 남았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이름없음 2019/11/07 08:58:32 ID : 2sqnQmramsr
내가 알기로는 귀신들이 안 좋은 기운에 더 끌리는게 맞는 것 같아 우울한 사람들이나 겁에 질린 사람들한테 더 자주 보이고 괴롭히잖아 그리고 내가 전에 본 글에서는 자살시도 하려는거 막았다가 자살하는거 보던 귀신이 화나서 막은 사람 많이 괴롭혔다는 글 봤었어 아마 스레주가 우울했을때 그 기운이 끌어온거 아닐까 싶기도 하당ㅠㅠ
이름없음 2019/11/07 09:00:03 ID : uljAnXwGq5g
헐,, 귀신이 시계초침소리 있잖아 그런거 돼게 잘 따라한데 귀신소리같은데 ㅜ
◆cmq47AmK5go 2019/11/07 10:41:09 ID : PdDy589zfhz
ㅎ... 이거 보고 생각해보니까 나 자해 시작하고 얼마 안되고부터 좀 이상해졌던거같아 막 소리들리고 뭐 보이고 하는거 근데 그땐 우울증도 심했고 환청 자주듣고 환각 자주봐서 그냥 그건가 싶었는데.....
◆cmq47AmK5go 2019/11/07 10:42:08 ID : PdDy589zfhz
아쿠ㅜㅜㅜㅜㅜㅜㅜ그러지마 진짜 무섭잖아ㅜㅜㅜㅜㅜㅠ 지금 회사라 다행이지 집이었으면 뛰쳐나올정도로 소름돋았어ㅜㅠㅡㅠ
이름없음 2019/11/07 10:45:45 ID : rBtcrgjeIIL
ㅠㅠ 나도 우울증이랑 조현병 초기라 약 먹고 있어 이상하게 생각 안해줬음해!! 나도 자살시도 2번 최근에도 자해하구 있는데.. 난 그런 막 귀신? 가위눌림?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어!!
이름없음 2019/11/07 10:46:09 ID : rBtcrgjeIIL
나도 환청 환시 있었어!
이름없음 2019/11/07 12:46:39 ID : eLarak2q43P
나는 어렷을때 집에 누나랑 같이있었는데 누나는 방에있고 나는 거실에서 티비보는데 예능프로그램을 보다가 분명 나는 누워서 우리누나가 내앞으로 지나서 쇼파에 앉는걸보고 5~10분 있다가 웃긴게 나와서 웃다가 누나 저거 재밋지않아?하고 물으면서 옆을봤는데 이불 정리해둔거 밖에 없고.. 생각해보니까 우리누나는 30분전에 나보고 나간다하고 나갔었어..
◆cmq47AmK5go 2019/11/09 11:02:15 ID : irwE6447tcl
전혀 이상하게 생각 안해!! 나도 예전보다 나아졌다 뿐이지 약 먹으면서 병원 다니거든 그래??? 이런 경험 있는 사람들이 꽤 많네!?! 나 혼자가 아니어서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cmq47AmK5go 2019/11/09 11:02:46 ID : irwE6447tcl
지금 한참 이사 준비중... 이사짐 센터 분들은 1시쯤 오신대!!
◆cmq47AmK5go 2019/11/09 11:08:12 ID : irwE6447tcl
일단 대충 그려본 우리 집 구조야! 내가 본건 항상 엄마방에서 나와서 거실 쪽으로 사라졌어
이름없음 2019/11/09 12:01:46 ID : kpXxTWlu3wl
뒷북이지만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귀신들은 입으로 시계초침 소리 낼 수 있다더라궁...
◆cmq47AmK5go 2019/11/09 12:02:04 ID : irwE6447tcl
.
◆cmq47AmK5go 2019/11/09 12:02:41 ID : irwE6447tcl
제발 옷장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이 집에 문제가 있는거였으면 좋겠다ㅠㅜㅜㅜㅜㅜ
이름없음 2019/11/09 19:54:21 ID : Qk9tg1woL9c
그래서 이사는 갔어 스레주??
이름없음 2019/11/09 20:54:04 ID : zgphzcFimLa
우와 페북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더 무섭다.......사진 본다고 뭔 일 생기진 않겠지?
◆cmq47AmK5go 2019/11/12 12:17:20 ID : oGljAqqlu2q
오랜만이네!!! 토요일에 이사를 끝내고 일요일에 교회 갔다와서 마무리 지었어!!
◆cmq47AmK5go 2019/11/12 12:17:58 ID : oGljAqqlu2q
응응 이사 왔어!! 사진 본다고 뭔 일이 생기진 않을걸....??아마..???
◆cmq47AmK5go 2019/11/12 12:18:27 ID : oGljAqqlu2q
그리고 이 옷장은 버렸어!!!!!!!
◆cmq47AmK5go 2019/11/12 12:19:15 ID : oGljAqqlu2q
엄마가 원래는 들고가려고 했는데 이삿짐 센터에서 오신 분이 저건 안된다고 버리고 가라고 하셨거든!! 그래서 버렸어ㅠㅠ
◆cmq47AmK5go 2019/11/12 12:19:48 ID : oGljAqqlu2q
그 순간에는 진짜 아저씨 천사신줄 알았다...ㅠㅠㅠㅠ
◆cmq47AmK5go 2019/11/12 12:20:16 ID : oGljAqqlu2q
헐헐 뭐야그거 개무서워ㅠ
◆cmq47AmK5go 2019/11/12 12:21:39 ID : oGljAqqlu2q
그래서 일단 이 스레는 끝??인가 끝이길 바래
◆cmq47AmK5go 2019/11/12 12:22:02 ID : oGljAqqlu2q
제발 이걸로 끝이었으면 좋겠어 솔직히 여기까지 하면 주작같은데 진짜 주작아니고 이번에 이사온 집이 예----전에 내가 꾼 꿈에 나온 집이거든...
◆cmq47AmK5go 2019/11/12 12:23:07 ID : oGljAqqlu2q
근데 이번 집은 엄마랑 나랑 보러왔고, 내가 집 느낌이 너무 괜찮아서 이쪽으로 오자고 한건데 설마 뭔 일이 생기진 않겠지
◆cmq47AmK5go 2019/11/12 12:25:34 ID : oGljAqqlu2q
또 신기한게 이사오니까 뭔가 정신이 맑아진 느낌이야! 그리고 그 검은거에 대해 상상하려고 해봐도 잘 생각이 안나고 그 집에선 얼굴 같은게 또렷하게 상상됐는데 여기선 그냥 희미하게? 약간 남이 해주는 얘기 듣고 상상하는듯한 느낌이야
이름없음 2019/11/12 13:48:40 ID : E9y6i9AlA7t
다행이다 스레주 앞으로는 모든일이 잘되길 바래
이름없음 2019/11/12 15:23:49 ID : 8qoY6Y67y3R
스레주 이건 그냥 추천해주는 건데 유튜브에 알찬이라는 분이 이런거 주제로 방송하시거든 한번 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9/11/12 16:23:51 ID : yNulcpTQtwJ
마무리 잘 돼서 다행이야. 중간에 환각환청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난번에 집이 네일 아랫층인데 집 바닥쪽에서 오르골 소리 들렸다고 하지 않았어?? 그것도 혼자 있을때 그런거였던가...
◆cmq47AmK5go 2019/11/12 17:13:44 ID : bCpaoL87f88
응응 고마워! 오 좋은정보 고마워!! 그거는 동생도 같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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