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도 그게 고민. 그래도 그만둘 수 있다면 알바 오래 하려고 했는데 정규직 알아본다고 하고 그만둘 것 같아.

>>2 그것도 좋은방법이네 근데 난 학업이랑 병행중이라서 정규직 알아본다고는 못할거 같으ㅜㅜㅜ

그냥 솔직하게얘기하기힘들면 사장님 저이번주.다음주.이번달.월급날 까지만 하고 그만두고싶어서 말씀드려요 하고 왜?라고 물어보면 아프다거나.학업에열중.학원다닌다 이셋중에변명해서 말하고 그만두는날짜까지 깔끔하게 열심히하고 끝내면대!! 물론나는 그냥 솔직히말해ㅋㅋ시급도적고진상도많고 일은나혼자하고 힘들다고

고등학교때 내가 알바 그만뒀을때 앞으로 대입 학업에 중진하기 위해서 라고 했음. 까놓고 알바 그만둔 이유는 점장 새끼가 개꼰대에 뭔 일만 벌어지면 내가 학생이니 내가 훔쳐갔다 의심하고 나만 갈궈대니까 ㅡㅡ 실제로는 평일 알바들이 훔쳐가고, 담배 안피는데 담배 재고하면 수량 부족한거 쟤네가 가져갔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평일 알바들 일 안하면서 내가 안했다고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점장이 주말 타임도 아니고 평일 타임인데, 자기 오기전에 안되있는건 전 근무자에게 따져야지 주말 알바인 나한테 따지고 있음 ㅡㅡ

내가 그만둔 건 아니고 친구 얘긴데, 나도 곧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릴 거 같아서 써봐. 친구는 미용 때문에 서울 쪽으로 가게 되어서 이사랑 전학 때문에 그만두겠다고 얘기했대. 난 스트릿댄스 전공인데 이제 고3 되거든. 입시 준비 때문에 바빠질 거 같아서 그만두겠다고 할 거 같아. 물론 돈이 필요해서 쉽게 그만둘 수 있을진 모르겠어. 근데 또 힘든 건 사실이라...

학생이면 학업 때문이라고 말하는게 최고인듯.. 그냥 뭐 스케쥴이 안맞는다, 너무 바쁘다, 스터디가 생겼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