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카페 알바는 얼굴 많이 보지? 평범한 경력자랑 예쁘거나 잘생긴 초심자 이렇게 둘이 있으면 누굴 뽑아?

우리 매장 근처엔 사무실도 몇개 있고 주고객층은 사무실 분들 은행분들 어머님들 이렇게인데 어...한풀이는...진상이지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나같은 경우엔 외모가 예쁘고 잘생긴 애들 보다는 인상을 주로봐 그렇데 너가 말한 선택지에선 평범한 경력자를 뽑을것같아 훨씬 편하거든 나도 그렇고 같은 타임에 알바할 친구도

그리고 내가 사장이다 보니까 알바에 대한 고충도있어 그런데 뭔가 이거 말하면 알바하는 친구들은 불편할것같기도 하다...

한달 순수익 얼마나와..?

음료 한잔 (5-6천원) 기준으로 손님이 앉아있다 가는 시간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 생각해?!

>>6 정확하게는 말 하기 뭐하지만 내 친구들 중에선 많이 버는 편이야!

>>7 시간은 상관이 없는데 손님 많을땐 3시간 이상 계신분이면 좀 그렇기도해 그런 분들 대부분이 혼자 오셔서 공부하시는 분들인데 그런 경우 테이블 꽉 찼을때 있으면 골치아파 심한 손님은 오전 알바 출근할때 오셔서 그 알바 퇴근할때 같이가시더라 ㅎ...

어제의 진상 베이직했다 자주 보이는 유형 4명이서 커피 두잔 시켜서 나눠 드신분들 3시간 계시다가 가고 남은건 물컵 네잔에 커피잔 두개 그리고 휴지산 그분들이 가시고 한가한 매장에 다섯분이 들어오셨고 주문하신건 커피 한잔과 케이크 한조각 다른분들은 이미 커피를 드셨다고 말하시길래 그러시군요 했지만 접시와 커피잔은 당연하지만 물컵 다섯잔과 포크 다섯개를 설거지하는 알바애를 보니 괜히 미안했다

카페알바하면 어느 선까지 공짜음료에 토핑추가해도 뭐라고 안 해? 그냥 순수한 궁금증으로!

>>11 나같은 경우는 아메리카노 같은건 그냥 몇잔이던 마시고싶은대로 마시라고 하고 토핑들어가는건 한잔으로 제한해 두고있어 토핑은 자기가 먹고싶은대로 넣어서 먹어도 상관안하지만 소분해서 나누어둔 재료 사용해야하는 음료는 정량 넣어서 먹으라고 권하고있어 애매하게 남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