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때 이야기야.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러고 다녔지 싶을 정도로 주접이란 주접을 다 떨고 다녔었는데

나 말고 내 주변 친구들이 아는 남자애들이 많았어

맨날 친구들이 그 남자애들이랑 놀고 다닐동안 나는 옆에서 쭈구리고 있고

아 이렇게 말하니까 이상해보이는데 내가 성격이 친해지기 쉬워보인다 그러면 그때부터 오지랖을 부리는거고 친해지기가 어려워보인다 하면 되게 찐ㄸ 같이 있고 그렇거든

아무튼 그런데 유독 남자애 한명이랑은 되게 친해질수 있을것같은거야

그래서 걔한테 막 별명도 만들어서 붙여주고

그러고 다녔는데 그렇게 다니면서 친해진거야 정말 남사친 같은 느낌이었는데

하 ㅅ발 이제부터가 문제지 애들이 나랑 그 애를 묶기 시작한거야.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 감정 없었는데

내가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걜 좋아하게 된거지 아 물론 놀림을 받을 시기에는 그 사실을 몰랐었고

그 당시에는 그냥 친하게 지내려고 열심히 연락했었는데 알고보니까 좋아해서 그러고 다녔던거ㅋㅋㅋ

아무튼 중요한건 둘이 엮이기 시작했고 시간이 좀 지나서 2학기쯤이 됐어

시간이 너무 뛰었나..

근데 그 사이에 진짜 아무일도 없었어 친구들도 대단한게 그 한 학기동안 우리들을 놀려멱었던거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학기가 되고 서로 얼굴은 자주 못보고 계속 페메랑 카톡으로만 연락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애가 분위기가 이상해진거야

갑자기 나 피하고 그랬는데 아니 왜 그러는지 알수가 있어야지 다짜고짜 나 피하면 뭔지 아냐고

그걸 말로는 또 못하고 속으로만 어ㅐ저럴까 이랬어

근데 진짜 뜬금없이 정말 깜빡이도 없이 훅하고 걔가 카톡으로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긴 했는데 너무 뜬금없이 들어온 고백이다 보니까 두근거리지도 않더라 정말 (??????????????????) ⬅️진짜 이기분이었어

아무리 현실이랑 드라마는 다르다지만 그래도 나름 고백에 대한 로망이라는게 있잖아 다들. 적어도 고백의 중간과정 정도는 거쳐줘야 할텐데

그것조차 없이 그냥 사귀자 이말이 끝이었어.

그때 걔 고백 받았으면 정말 멍청한 거 였겠지만 다행이 저 로망(?) 때문에 쪽팔려에서 졌냐는 식으로 몰아가서 거절했어

보고있어 스레주 어디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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