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불던 날 어느날 내가 당신이라는 꽃을 만났던 그 날
너의 영롱한 눈망울과 미소가 내가 너를 사랑 할 수밖에 없도록 하였습니다
당신과 함께 단풍잎을 걸으며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빛을 맞는것이 어찌그리고 아름다웠던가
몽환적인 달빛을 보며 미소 짓는 당신의 모습이 왜 그리도 아름답던지
이젠 그 아름다운 꽃을 위해 내 일생을 당신에게 바치겠습니다
꽃이 시들지 않도록 당신의 곁을 지키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너에게 청혼겠습니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한평생 함께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