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내 실화이고 욕을 해도 되고 더럽다고 이야기해도 상관없어 사실이고 나도 반성하는거니깐 이야기 앞서 내 배경지식은 남자이고 양성애자이고 어릴때부터 남자애들이랑 성기만지면서 장난치고 놀았었어. 내가 성인이 되서 여자가 싫은건 아닌데 남자가 더 좋아서 남자랑 이런거 저런거 하고 다녔어. 그러다 군대를 갔지. 자대배치 받고 후임이 들어 오면서 일이 시작이 돼

내가 꼬인 군번이라서 후임이 ㅈ도 안들어왔었어 그래서 후임이 한 7명쯤 되니까 애들이 너무 귀여운거 그래서 친구들이랑 하던 장난을 후임들한테도 해버린거지... 후임들은 있는거 없는거 다 사실인양 부대에 보고를 했고 부대는 난리가 난거. 나는 바로 구속되고 조사를 받았지. 그 나이때에 뭘 알겠어 경찰조사도 한번도 안받아본아이인데 그래서 내가 했던거는 다 인정하고 안했던거는 부정을 했어

군검사도 안한거같은건 다빼주고 인정하는거만 기소를 했고 군판사는 징역1년에 1년6개월 집행유예를 줬고 나는 거의 6개월만에 부대로 복귀를 했어

그리고 한 5개월 부대에서 생활하다가 감사가 나와서 다른 부대로 전출을 갔고 거기에 내가 했던것들이 소문이 났고 후임들은 나를 피했고 그나마 동기들은 나를 잘챙겨줬어

그러다가 내가 잠꼬대가 되게 심한데 같은 생활관 쓰던 한달 후임이 내가 자면서 자기껄 만졌다고 행보관한테 말했고 나는 거기서 또 불구속 수사를 받았지 근데 몇몇 후임들도 나한테 성적으로 추행을 당했다고 조사를 받는거... 나는 정말 억울해서 군검사한테 말을 했어 잘때 일어난거는 나도 모르고 다른애들한테는 그런사실없다라고 근데 안했던거는 그냥 넘어갔는데 잘때 그런건 잠결에 너가 그랬었을수도 있다라고 해서 재판을 받았어 징역6월이 나왔는데 내가 집행유예가 있었자나 그게 합쳐져서 2년이 되버린거아ㅡ

형 확정받고 나는 전 육군교도소 현 국군교도소에 입소를 했어 ㅈ같은게 여기는 그냥 군대+교도소라서 이중으로 ㅈ같았지. 생활에 엄청 제약이 있고 눕지도 못하고 앉아서만 생활을 할수있었지. 나는 항소도 안하고 와서 기결수였고 한두달뒤에 일반교도소로 넘어가는 상황이었어

그 안에서 생활하다가 사건에 휘말려서 형이 조금 추가되었었어 사건을 말하면 내가 누군지 유추되버려서 자세히는 안쓸께.. 군교도소에 대해서 궁금하면 이야기해줘 아는선에서 답해줄께

무튼 군교도소는 이천에 있고(자세한주소는 기억나지만 안적을께) 제일 가까운데가 여주에 일반 교도소가 있어. 그래서 1년6개월이상의 형을 받고 기결수가 되면 일반 교도소로 넘어가게 돼. 1년6월이상 형을 받으면 군대에서 제적이 되거든. 그 이하나 사형수 무기징역수는 군교도소에서 계속 있고 나있을때도 예전에 일저지르신 사형수분 있었어

나는 사건 하나 달고 기결수로 넘어갔지 일반교도소는 급마다 다르긴하지만 군교도소보다는 훨씬 자유로웠어. 분위기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죄목도 그렇고(군교도소는 성범죄, 사기, 폭행, 살인 밖에 없어). 여주는 1~2급 교도소였던걸로 기억해. 이 급은 죄수들을 죄목이나 성향?또는 죄질, 누범등으로 급을 나누는데 1급부터 4급까지있어.

나는 초범이었고 죄질도 상대적으로 나쁘지않았고 얌전했어서 2급을 받았지. 거기서 죄목때문에 독방을 쓰고나서 해남에 있는 교도소로 이송을 갔고 사건 달고 갔던거 때문에 해남법원에서 6월형을 받았고 검사가 항소해서 근처에 고등법원있는데가 광주밖에 없어서 광주교도소로 다시 이감을 가게 돼

광주에서 재판받던중에 형이 끝나서 기결수에서 미결수로 바뀌게되고 6월형 그대로 받고 군산교도소로 이송을 당해. 정말 많이도 왔다갔다하고 군교도소에서 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내가 누군지 특정할수있는 사람도 있을까봐 걱정 되지만 군산교도소에서 형을 다마치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 따뜻한 물로 씻는데 눈물이 나왔어.

ㅂㄱㅇㅇ 남자의삶이란..

여기까지가 내 흑역사야ㅎㅎ 지금은 좋은 남친만나서 행복하게 잘살고있어 돈에 조금 허덕이긴 하지만.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 달아줘

>>12 오옹 내 첫 스레에 첫 댓글이야 고마웡ㅎㅎ

형받은사람들은 완전 편하게 나갈날만 기다리는데 미결들은 나갈수도 있는거라서 자기는 잘못없다고 이지랄함 누가봐도 잘못했는디..

한번 가보니까 다른 일도 열심히 할 수 있겠더라. 내 인생에 길다면 긴 공백기였는데 발판삼아서 잘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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