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고2 18살 이고 2002년생이야

"보고드리겠습니다. 00호실 000. 호실에서 화장실로 이동해도 되겠습니까?" 이러면 인터컴으로 선생님이 듣고 "가도록." 이라고 말씀 하셔야지만 갈수있어

보고있는 사람 없니 ㅜㅠ

난 지금 뭐 할게있어서 이따가 들어올겡

>>105 보구있구낭 ! 고마오

아무튼 저렇게 아무도없는 방에서 너무조용하고 하루종일 앉아서 저러고있으니깐 복숭아 뼈에 굳은살 생기고 손으로는 계속 펜 잡고 뭘 써야되니깐 손에도 굳은살 생기고 ㅠ

우울증까지 걸렸었어 저때 ㅋㅋㅋㅋ하 진짜 밤마다 화장실가서 씻을때 엉엉울고 게다가 씻는시간은 8분이였나 그랬어서 8분안에 후딱하고 나와야되고 8분넘으면 선생님이 ㅂ호실로 들어오셔서 억지로 끌고서라도 나오게했엇어

그걸 10일동안 거쳐야지 신입과정이 끝나고 본방으로 가게도ㅔ

근데 본방으로 가기전에 신입4명이 잘한다고 4명에서 쓸수있는 본방 으로 쓰다가 남은 방을 주겠다고 해서 나랑 어떤 20살 언니랑 한살어린 동생이랑 3살어린 05년생이 있었어

거기서 이제 사람들이있으니깐 서로서로 혼자있을때 얘길 하면서 친해졌어

근데 나만 운게아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으로 갓을때도 물어보니간 다 신입때 울었다더라 혼자잇을때 ㅋㅋㅋㅋㅋㅋ 그 3명한테도 물어봤더니 매일밤마다 울었대

아 맞다 그리고 저녁마다 푸르미 방송 이라고 사회에선 전혀 알려지지 않은 전국 소년원에 잇는 사람들만 들을수있는 방송이있는데 네이버에 함 쳐봐 ipbs 방송 이라고 치면 고봉중고등학교 (서울소년원 남자소년원)에서 거기에 계신 선생님 두 분이 평일엔 여자선생님, 주말엔 남자선생님 이 돌아가면서 아침,밤 마다 기상 방송, 취침방송을 하셔 라디오처럼

거기서 노래도 나오고 신청사연도 보내면 사연도 내보내줘.

그래서 신곡 나올때마다 맨날 새로듣고 좋다 안좋다 를 애들끼리 얘기하고 그랬었지.

그래서 밤마다 그걸 들으면서 자고 신청 사연에 00소년원 누구누구 가 보내준 사연입니다 이러면서 사연이 나오는데 대부분 사연들을 자기네 소년원에 있는 친한사람들 이름 싹다 적어서 이름내보내게할려고 그렇게 사연을쓴단말야

그래서 밤마다 아는사람 이름나오면 신나서 다음날 일어나서 아이들한테 그사람 이름 나왔다고 나랑 아는사람이라고 막 신나서 얘기도하고그랬었어

그러다가 본방으로 가서 나는 바리스타반으로 가게되었어 . 거기서 커피도 만들고 되게 재밌게생활했웄지.

근데 나는 고등학교를 다녀서 학업 연계를 해야되는데 여기 청주소년원에는 고등반이 없어서 연계를 못한다고 해야된다면 2019년에 안양여자소년원에 새로 생긴 고등반으로 가야된다고 청주에서 거기로 이송해야된다고 하셔서 나는 부모님이랑 면회시간때 얘기하고 안양으로 가게됬어

안양으러 갔는데... 와 거긴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 시설도 꽝이고 애들도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다 미친것같고 쌤들도 자포자기로 애들이 주목싸움을 하든말든 신경도 안쓰고..

그리고 거긴 동성끼리 좋아하는 애들이 많아 . 흔히 말하면 레즈라고 하지?? 나는 레즈를 별로 안좋게 생각 하진않아 그냥 자기들 마음이지 . 그런데 해도해도 심각한거야. 보통 거기는 너무 프리해서 잠을 8시10분쯤에 재울려고 하거든??

근데 하 아침기상시간이 6시30분인데 새벽 4시까지 창문을 열고 누구누구 사랑해!!!!라고 소리질르면 애들이 거기에 설레서 꺅꺅 거리고 창문 두들기고 거기애들끼리 사귀고 ... 누가 자기랑 사겼던 여자애 이름 말하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그 사겼던 애가 질투나서 욕하고 방 문 폐방된걸 몸으로 뿌시고 나와서 난리치고

거짓말같지만 진짜야 ... 진짜 와 난 충격받았어

새벽 4시에 싸움나서 애들ㅇㅣ 문뿌시고 나와서 방 쳐들어간다음에 싸우고 주먹싸움하고 소리질르고 ... ㅇ그소리에 깬 애들은 화나서 또 소리질르닥 시비붙고 ... 그렇게 20명이넘게 밖으로 뛰쳐나가서 싸워대 .. 그러다가 자기 화 못가라앉히고 계속 소리질르고 그러는애들은 선생님들 4명이 각각 다리,팔 하나씩 잡아서 들고 강당으로 데려가서 테이저건 쓰고 수갑채우고 눈 가리고 입에 수건 껴놓는 상태로 1시간동안 냅두고 진정되면 그때 다시 호실로 데려와 .

ㅂㄱㅇㅇ 나도 그 이거랑비슷한 수험생활중임 6일뒤석방이다ㅠ

청주엔 감히 상상도 못할 짓이여서 난 충격받아서 얼빠진 상태로 같이 이송된 애들하고 벌벌 떨었었어 다들 미친것같아서.

고등반이 막 생긴 시점이여서 나랑 같이 이송된 애들이 고등반 1기였어

근데 거긴 10호애들(2년 동안 소년원) 만 있던 데라서 10호애들이 9호애들을 싫어한단말야 6개월동안 있다갈건데 왜 저렇게 깝치냐고.

그래서 고등반 애들은 다같이 꼽을 먹고 그랬었어 .

못믿을까봐 ! 이건 엄마한테 받은 편지 !! 자기 받는사람 주소 네이버에 치면 청주에있는ㄴ 소년원 나와 거기 소년원 이름은 미평여자학교야

이건 안에서 다 받은 편지들

나 너무 졸려서 ㅠㅠ 일어나서 쓸겡 ..ㅠ 나 어차피 학교안가서 시간많앙

ㅂㄱㅇㅇ 우와편지진짜많다 편지지도이뻥

잉 스레주뺠리와ㅜㅜ 저녁밥해놔써

ㅠㅠㅠㅠ 지금에서야 왔다 ㅜㅜ 소년원 퇴원하고 나면 선생님들이 전화걸어서 잘 지내는지 확인하시는데 오늘 전화와서 받았더니 뭔가 여기에 쓰는거 아는것같아...

헙...그럴리가..스레딕유저수엄청적어

실명 나와있는데 괜찮은거여..??

모야 어캐 앎 ㅁㅊ소름돋아라

미평여자학교 내 친구도 지금 거기있어

헐 쌤이 확인전화도 하셔???

레스주 어떻게 됐어??

어떻게 됐어?! 나 동갑 여자야!!

ㅂㄱㅇㅇ 스레딕 아는 사람 적지 않어...? ㅠㅠ 여기 진짜 별로 모를텐데

헐.... 나 05인데 05년생이 거기에...ㄷㄷㄷㄷㄷ... 보고이씀다 'ㅅ'

양아치ㅅㄲ..왜 그렇게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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