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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20:53:53 ID : y0mpO3yNy3Q
당신은 흰 방에 갇혔다. 당신의 이름도, 무엇도 생각나지 않는다.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문은 회색이며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한쪽 구석에는 커다란 상자가 있다.
이름없음 2019/11/08 23:00:03 ID : jxWkre1Dy1x
커다란 상자를 열어보자
2019/11/08 23:49:09 ID : y0mpO3yNy3Q
당신은 커다란 상자를 열었다. 안에는 알파벳이 쓰여져있는 종이 세장과 신문 한 장이 놓여져 있다. 알파벳은 E, Y, K이며 신문에는 누군가의 실종사건이 기재되어 있었다. > 무엇을 할까?
이름없음 2019/11/09 00:02:58 ID : vu4JO60oNun
자물쇠를 살펴본다
이름없음 2019/11/09 11:14:51 ID : y0mpO3yNy3Q
자물쇠는 알파벳 세자리를 맞추어야 열 수 있는 형식이다. 그 외 특징은 없다. > 무엇을 할까?
이름없음 2019/11/09 11:16:17 ID : 801a9xSNs5V
자물쇠 암호로 KEY를 시도해본다
2019/11/09 11:58:03 ID : y0mpO3yNy3Q
정답. 문이 열리고 다음 방이 보인다. 이전 방과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특이한 점은 문이 세 개이다. > 무엇을 할까?
이름없음 2019/11/09 12:02:49 ID : 801a9xSNs5V
일단 전에 발견한 신문을 자세히 본다 궁금하니까
이름없음 2019/11/09 12:59:22 ID : paslDyY8o5b
문을 살펴본다
2019/11/09 15:16:49 ID : y0mpO3yNy3Q
방에 놓여져 있는 신문을 집어들고 찬찬히 살펴본다. 불에 탄 것처럼 여러 곳에 탄 자국이 존재했고, 글자도 끊어진 부분이 많았다. 한 여중생의 실종사건을 다룬 신문이고, 년도를 보니 2010이라고 적혀있다. 새로이 보인 문 세 개중에 무엇을 살펴볼까? 1. 1 2. 2 3. 3
이름없음 2019/11/09 15:53:28 ID : vu4JO60oNun
Dice(1,3) value : 2번째 문
2019/11/09 18:11:37 ID : y0mpO3yNy3Q
두번째 문은 아무런 잠금장치가 되어있지 않다. 평범한 여닫이 문이지만 불에 그을린 자국이 보인다. > 무엇을 할까?
이름없음 2019/11/09 18:49:44 ID : 801a9xSNs5V
첫번째 문과 세번째 문을 본다
이름없음 2019/11/09 20:54:33 ID : s5PjuoGk05O
소지품을 살핀다
2019/11/09 22:22:34 ID : y0mpO3yNy3Q
첫번째 문은 열쇠를 사용하는 자물쇠로 채워져 있다. 특이한 점은 없다. 뒤를 돌아 세번째 문을 본다. 세번째 문도 역시 열쇠를 사용하는 자물쇠로 채워져 있고 특이사항은 문 틈새에 물이 흘러나와 있다. 소지품은 아직 챙긴 것이 없다. > 무엇을 할까?
이름없음 2019/11/09 22:24:51 ID : 9xVgjfPbfQo
두번째 문을 연다
2019/11/09 22:28:42 ID : y0mpO3yNy3Q
두번째 문을 열었다. 방 안은 온통 하얀색이었고, 구석엔 옷장 하나만 놓여있을 뿐이였다. 옷장은 숫자로 여는 자물쇠이고, 옷장 한 쪽에는 หนังสือพิมพ์이라는 언어가 적혀있었다. > 무엇을 할까?
이름없음 2019/11/09 22:29:55 ID : 9xVgjfPbfQo
자물쇠에 2010을 입력한다! 저 글자가 태국어로 신문이란 뜻이래
2019/11/09 22:31:14 ID : y0mpO3yNy3Q
정답. 옷장 안에는 열쇠 한 개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 무엇을 할까?
이름없음 2019/11/09 22:48:45 ID : 801a9xSNs5V
열쇠를 들고 첫번째 문에 시도해본다
2019/11/09 22:52:45 ID : y0mpO3yNy3Q
열쇠는 다행히도 첫번째 문에 맞아들었습니다. 이 방도 온통 하얀색이고, 방 중앙에는 낡은 책 한 권이 있습니다. 책갈피가 꽂아져있고, 책 위에는 열쇠가 있군요. > 무엇을 할까요?
이름없음 2019/11/09 23:00:36 ID : 801a9xSNs5V
열쇠는 챙기고 책을 살핀다
2019/11/09 23:03:12 ID : y0mpO3yNy3Q
열쇠를 챙기고, 책을 펼칩니다. 마침 책갈피가 꽂힌 부분으로 펼쳐졌군요. 책 사이에는 접힌 신문지 한 장이 놓여있네요. 아마도 맨 첫번째 방 신문지와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 신문지는 불에 탄 흔적이 없네요. 여중생 네 명중 한 명은 평택에서 실종되고, 한 명은 천안에서 실종되고, 나머지 두 명은... 낙서가 되있네요. > 무엇을 할까요?
이름없음 2019/11/09 23:04:48 ID : 801a9xSNs5V
낙서라니 끔찍하구만... 시신에 낙서가 되어있었단 건가요?? 아무튼 열쇠를 챙기고 세번째 문 자물쇠에 시도해봅니다
2019/11/09 23:11:02 ID : y0mpO3yNy3Q
시신에 낙서가 되있는건 아니에요. 신문지에 나와있는 두 여중생들의 지역명이 알아볼 수 없게 낙서되있었어요. 열쇠를 세번째 문 자물쇠에 넣어보니, 딱 들어맞네요. 방 안에는 다른 방과 같이 온통 흰색이고, 욕조 한 개가 있네요. 물이 가득 차있고, 주변은 물이 이리저리 튀어나와 있네요. 욕조 위의 벽지에는 Princess라고 붉은 색으로 적혀있어요. 그리고, 한 쪽에는 계단이 있네요. > 무엇을 할까요?
이름없음 2019/11/09 23:13:59 ID : 801a9xSNs5V
계단으로 가보죠 신문에 낙서란게 그나마 다행
이름없음 2019/11/09 23:26:22 ID : y0mpO3yNy3Q
당신은 계단으로 향했어요. 계단에는 문이 있었고, 문에는 論山이라고 스크래치가 나있네요. 문을 여니 작은 방이 보입니다. 방에 들어서니 회색의 문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고, 그 다음 책상과 그 위에 얹어진 종이 네 장과 펜, CCTV가 있습니다. > 무엇을 할까요?
이름없음 2019/11/09 23:31:02 ID : 801a9xSNs5V
종이를 만져봅니다
2019/11/09 23:32:08 ID : y0mpO3yNy3Q
종이는 A4용지를 4등분해서 자른 모양새입니다. 펜이 있는걸 보니 무언갈 적는 용도인 것 같군요.
2019/11/09 23:38:07 ID : y0mpO3yNy3Q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 이때까지 나왔던 신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신문의 내용이죠.
이름없음 2019/11/09 23:39:07 ID : 801a9xSNs5V
나머지 두 명의 지명은 공주랑 논산 같은데... 신문지 챙기러 돌아가볼까요?
이름없음 2019/11/09 23:51:46 ID : 801a9xSNs5V
회색 문을 조사해봅니다
2019/11/09 23:55:43 ID : y0mpO3yNy3Q
회색 문을 조사합니다. 잠금장치가 없고, 손잡이가 없습니다. 아마도 원격으로 조작하는 문인 것 같네요.
이름없음 2019/11/10 00:00:59 ID : 801a9xSNs5V
종이에 '뭘 원하냐'라고 적어서 cctv에 비춰볼까요 물론 종이는 아까우니 글씨는 되도록 작게
2019/11/10 00:09:57 ID : y0mpO3yNy3Q
딱딱한 기계음이 방 안을 채웁니다. "이미 답은 주었는데, 찾지를 못하는구나."
이름없음 2019/11/10 00:15:20 ID : 801a9xSNs5V
올 말할줄 몰랐는데 종이 네 개에 각각 평택 천안 공주 논산이라고 적어봅니다
2019/11/10 00:32:41 ID : y0mpO3yNy3Q
정답.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첫번째 방과 두번째 방, 세번째 방이 있습니다.
이름없음 2019/11/10 00:48:05 ID : 801a9xSNs5V
첫번째 방을 본다
2019/11/10 00:54:46 ID : y0mpO3yNy3Q
첫번째 방을 봅니다. 방은 1인 병실같이 꾸며져 있네요. 잘 정돈되어있는 흰 침대와 서랍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름없음 2019/11/10 00:55:15 ID : 801a9xSNs5V
서랍 안을 봅니다
2019/11/10 00:56:21 ID : y0mpO3yNy3Q
서랍 안에는 두둑한 약봉투가 들어있습니다. 열쇠 한 개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이 우수수 쏟아지는군요.
이름없음 2019/11/10 00:57:05 ID : 801a9xSNs5V
유통기한 지난 약은 먹지말고 약국에 반납합시다 암튼 열쇠챙기고 두번째 방을 본다
2019/11/10 00:58:22 ID : y0mpO3yNy3Q
열쇠로 두번째 방을 엽니다. 아무것도 없는 흰 방에 탁자 위 펼쳐진 일기장이 눈에 띄는군요.
이름없음 2019/11/10 01:00:26 ID : 801a9xSNs5V
일기장을 자세히 본다
이름없음 2019/11/10 01:00:49 ID : 801a9xSNs5V
여러분 현실에선 남의 일기는 맘대로 보는 거 아닙니다!
이름없음 2019/11/10 15:35:14 ID : o7wMo7vCi1f
뭐야 흥미진진하다
이름없음 2019/11/12 19:02:57 ID : 801a9xSNs5V
이것도 갔구만
이름없음 2019/11/26 00:20:16 ID : bzSHvhcFdCk
스레주 돌아와줘...
이름없음 2019/12/01 23:25:21 ID : bzSHvhcFdCk
나 이런거 좋아하는데 스레주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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