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사생활 묻는거 싫어서 묻지말라고 부탁도 했는데
계속 묻는게 힘들어
내가 전화 한다고 걔 전화를 못 받아서 문자 남겼길래
전화 거는데 누구랑 전화했냐고 자꾸 묻고 자기도 아는사람
이냐고 그러는데 얘가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 그냥 나 아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더니 자꾸 칭얼되고 지금까지도 물어봐
그리고 카톡 프사에 가족들끼리 놀러간 사진 올리면 어디
갔냐고는 충분히 물을수 있는데 거기서 어떻게 갔냐고
몇시에는 뭐했고 몇시에는 뭐했냐고가 그리 중요해?
또 내 중요 사정으로 약속 있다고 했는데 누구냐고
나 만나기 싫어서 일부러 잡았냐고 그러는데
걔가 계속 사생활을 묻는게 너무 힘들고 선을 넘는거 같아
왜 부탁을 해도 귀로 안 듣고 뇌에 안 새기는걸까....
이름없음2019/11/09 22:33:35ID : pPjApapRwli
음...진지하게 말해ㅠ
이름없음2019/11/09 22:34:36ID : fRDs08qktBy
와 진짜 싫다 진지하게말해봐 좆같다고 ..
이름없음2019/11/09 22:38:59ID : xxveLhzcMkk
난 내가 충분히 진지하게 말했다고 생각되는데 걔는 그렇게 못 느끼나봐...
그치.. 좀 싫게 느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