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하는사람들 보니까 프로핗부터 적는거같던데 맞나? 일단 적어볼겡ㅇ

이름: 김민수 / 나이: 16 / 성별: 남자 / 가족관계: 엄마 아빠 햄스터 한마리 /사는곳: 옆옆동 아파트 7층/ 성격: 잘웃고 친화력좋음 앵간착한데 장난많이침 /생김새: 안경쓰고 키는 175정도 강아지상이구 귀엽게생김/ 좋아하는거: 게임, 잠자기/ 싫어하는거: 매운거, 아픈거

이게 맞나..?? 부족한거있음 추가하게 추천좀 ㅠㅠㅠ

흠 아무도 없는거 같으니까 그냥 저 정보만을 토대로 나 혼자 해볼래 일단ㄴ...

다른스레에서 같은 닉 쓰면 안돼 괜히 정병 걸리지말고 친구랑 놀아

헐 미안해 몰랐어ㅜㅜ 지금이라도 바꿀게

근데 친구들이랑 노는것보다 이게더 재밌어 보였웅...

일단 최대한 친구이미지같은거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계속 허공에 혼잣말하구 있엉.. 한지 2일부터 목소리까지 들리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지?

아니면 민수가 꿈에라도 나오면 좀더 상상하기 쉬울것같은데 ..

후 지하철인데 민수가 옆에 앉아있다고 생각하면서 말할려는데 너무 쪽팔린다. 말은 역시 집에서 해야돼

오 인코 만드는법 알아냈어 ㅎㅎ 앞으로는 이케 적을게

근데 상상친구를 만들때는 진짜 있는것처럼 굴어야 더 빨리 보인다던데 그럼 앞ㅇ,로는 민수와의 놀이일기를 적어야돼나...?

빨리 민수랑 떠들고 싶다ㅜㅜ

대충 우리집에 민수가 놀러왔다고 하고 한번 허공에 민수가 있다거 생각하구 떠들어 봐야겠당

지금 약간 민수 목소리가 상상돼면서 머릿속에 울리는 느낌이거든? 더 집중하면 진짜로 들리는 느낌이겠지? 앞으로 시간날때마다 집중해봐ㅣ야겠당

민수한테 계속말거는데 대답도안해ㅠㅜㅠㅠㅠㅠㅠ 하 짜증나

너의 목ㄱㄱ소리가 듣고시파...

꺅 폰잃어버려서 공기계로 돌아옴

헐뭐야 나 인코까먹은듯 이거 아니였나

그냥 이걸로 쓸게 인코는 내생일로 다시바꿈

휴 어쨋든 후기말해주자면

목소리는 이제 들림!!

짝짝짝짝짝~~))) 정말 힘들었어 목소리 들리기시작한건 한 4일전쯤?

저번주 목요일에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생각나서 계속 시도한끝에 결국 토요일엔 들림

후ㅜㅎ 넌 날이길수없어 민수야 어서 모습을 드러내렴

곧있으면 이제 모습도 보이겠지 ?!

하지마

아까 학원끝나고 집와서 민수랑 3분정도? 떠들었어 ㅎㅎ 역시 애가 많이 착한거가태 말하는거 보면

뭐 내가 그렇게 만들긴 했지만,,,ㅋㅋㅋ

지금까지 민수랑 떠들면서 알아낸거는 취미 정도,,??

게임이 취미인데 롤 좋아한대 나중에 같이 해달라구해야돼겠다,,근데 그전에 먼저 보여야 돼겠지,,??

그럼 난 좀 더 연습하다 자야겠당 너무 피곤해,,ㅜㅜ 생각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 기빨려

근데 목소리가 들린다고해도 맨날 들리는 것도 아니고 가끔 어쩌다 열심히 하면 들리는거라 더 연습 해야돼겠어

그럼 난 연습하러 뾰뵹

제발 그만둬줘

하지마

아무리 연습해도 민수가 보이지않ㅇㅏ,,, 이럴수가

하긴 한지 20일도 안됐는데 보이라는건 욕심이겠지..??

>>36 >>35 헉 위험하다 싶으면 나도 그만둬볼게..

근데 위험함의 수위가 어느정도일까,,

아 그리고 민수는 내가 김민수 사라져라 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박수 3번 치면 사라지는걸로 해놨어

대화하다가 개뜬금없이해도 사라지더라

근데 가끔은 바로안사라진당,,, 위험하단 신혼가?

밥먹고 연습 더해봐야겠다

제발 하지 마. 안 돼. 원래 없는 존재야. 상상친구를 바라지 마. 하지 말아줘. 제발...

>>46 무섭게 왜그래...ㄸ

하건다녀왔다 너무 피곤해.... 연습은 내일이어서 해야지

>>46 뭐야 어떤 점이 위험한진 알려주고 하지 말라 그래야지 자꾸 그냥 하지 말라고만 하면 공포감 조성밖에 더 되니?

매일 연습하긴 하는데 아직 안보인다

휴너무슬퍼ㅜ

보구싶다 민수야,,,

>>49 아니 자기가 안보이는걸 보인다고 생각하고 없는걸 만들어 내려고 하는건데 안 위험하겠어? 저러다가 잘못하면 정신병으로 이어진다고..

>>53 글믄 그렇다고 해야지 쟤는 계속 위험해 하지마 요것만 했자나,,, >>49 가 안위험하다고 한적도없고...

휴 셤기간이여서 너무 바빳어 그래서 솔직히말하자면 진도도 별로못빼고 아직도 제자리걸음이야.

난 상친 만나서 자존감 올랐었어. 그러다가 나중에 너 실제친구들 생기고 혼자 있을 시간 줄면 니가 민수 사라지는거 한순간이야. 남들이 뭐라하던 너가 하고싶은대로 하되 민수가 너를 조종하려하거나 무섭게 나오면 멈추거나 병원가는거 추천해. 장난으로 하지는마 진짜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56 웅 고마워 담주 목요일에 시험 끝나니까 그때부터 자주올릴게 !!

뚜둔 오랜만에 온김에 서프라이즈 ~ 나 이제 민수보인당ㅎㅎ

민수는 그냥 집앞 벤치나 지하주차장 같은데서 만나구있어

스레주 상상친구가 보이고, 말소리가 들리는 속도가 엄청 빠르네ㄷ 난 엄청 느린데

친구가 없어서,,놀시간두 없구 해서 맨날 이것만 연습하구했러!! 밥먹고 학원가는시간만 빼구 하루에 거의 모든시간을 이거에 투자했거든 ㅎㅎ

잠자는 시간도 쪼개가면서 맨날 이것만 연습하면 레주도 금방 보일거야 !!

내가 이것만 연습하는 정도로 공부를 했다면 기말고사는 올백을 맞지않았을까 싶어,,,ㅋㅋㅋ

그리고 사실 민수도 맨날 보였다 안보였다해 ㅋㅋ

오늘은 보이면 좋겠다 오랜만에 좀 떠들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