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아빠 엄마 두분다 안계시고 언니랑 남동생 있어 그리고 우리집은 아빠,엄마,아빠의 아빠(친할아버지),여동생,남동생 이랑 살고 있어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빠에게는 여동생,누나가 있어서 나한텐 고모가 두명있는 셈이지 큰고모는 미국에서 좋은남자 만나서 완전 개호강 하며 살고계시고 고모는 서울에서 좋은 아파트에 살고있어

많은 일화들이 있는데 다 말해볼게 일단 첫번째로 같은집에서 할아버지 시녀역할 다 해 할아버지가 시키는 잔심부름 다 하고 한 채소에 빠지면 그걸 미친듯이 가져오신단 말야

만약 시금치면 시금치 보따리를 존나 많이 매일매일 가져오셔 버리면 아깝다고 우리엄마한테 지랄개지랄을해 또 우리엄마는 소심한 성격이라 어딜가든 아무 말도 못하셔

또 그걸 가져와서 우리엄마가 해주면 맛없다고 드시지도 않아 그냥 계속 가져오셔 또 안드시면서 식탁에 안올라와 있으면 애꿎은 우리엄마한테 화를 내

아 가부장 진짜 싫다 ㅡㅡ

그리고 이것저것 심부름도 많이시켜 이거 먹고싶다 저거해달라 솔직히 늙으면 그러는거 이해는 하는데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하다

또 두번째론 아프면 병수발 우리엄마가 다들어 할아버지가 교통사고 나셔서 몇주 입원해 계셨어 고모들은 관심도 없고 병원비도 안줄때가 더 많았어 우리엄마는 피도 안섞인 사람 아침부터 그날 새벽까지 옆을 지켰어 매일매일

고모들은 관심도 없었어 다행이 우리아빤 정말 정상이라 엄마한테 잘 해줘 매일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그러셔 이거하난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우리집은 김장을 할아버지 농장에서 같이해 우리엄만 매년 나가서 진짜 죽을듯이 했어 아빠의 이모 우리한텐 이모할머니지 이모할머니는 우리 엄마 나 먹일 김장할때 지들 딸 줄것까지 같이 하라면서 15년동안 이모할머니 딸년들은 김장할때 얼굴한번 안비추고 고맙다는 말 한번 안했어 그냥 얻어먹기 바빴어 이모할머니도 오셔서 잔소리만 하셨고 우리 엄마가 한 김치 욕심내기 바빳어

이번년도 우리엄마 학교 급식만드는거 자격증 따고 엄청 힘들게 일하신담 말이야 관절에 염증생겨서 주사맞으러 다니고 그래서 이번엔 작은고모랑 고종사촌 (3명) 그리고 아빠 우리 남매 다 팔 걷고 김장 돕긴 했어 이게 오늘이야 한번 할때 150포기를 하는데 우리엄만 그걸 매년 혼자 한거야 진짜 너무 마음아팟어 난

보고 있는 사람있어? 없어도 그냥 ㅁ계속 말할게! 그리고 아빠가 이번에 할아버지한테 이모 김치 못한다고 절대 안한다고 말을 했어 근데 이번엔 이모할머니 딸년들이 개지랄이 난거야 15년동안 우리 엄마(이모할마니) 이용해 먹었다 뭐 이지랄을 하는거야

아버지가 잘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인데 그래도 너무 안타깝다ㅠㅠ

솔직히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하잖아 진짜 미치갰ㄷ다

또 있어 ㅅㅂ 무슨 판도라의 상자네 이번 건 제사야 할머니 돌아가신지 15년 됐어. 15년동안 우리엄만 제삿상에 들어가는음식 손수 하셨어 안먹어도 할아버지가 무조건 하랬어 사는건 안된다고. 우리엄만 암말못하구 진짜 계속 하셨어. 전이면 전 과일 떡 음식 다 하셨어

그걸 집에서 한번 하고 또 싸가서 할머니 묘에서 한번했어. 할때마다 우리엄마는 너무 힘들어 하셨어.

물론 고모들은 관심은 커녕 제사 음식비용이랑 고맙다 수고했다 한마디ㅜ없었다.

그리고 우리할아버지가 나이가 있어서 밤에 티비 소리를 크게틀어놓고 주무셔. 으리엄마가 잘땐 조용히 자야하는 스타일인데 미치지.

그래서 내가 틈날때마다 가서 끄고 소리줄거든 ㅋㅋㅋㅋㅋ 이젠 이건 일상이라 좀 괜찮아 ㅠ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큰고모가 미국 살고 잇댓잖아. 그리고 또 돈도 엄청 많고 잘살아. 그러다 보니 고가 제품을 많이 보내주셔. 아이폰 아이패드? 이런것들. 고생은 우리집이 하고 병수발 다 우리가 들어 근데 그런건 다 작은고모 쪽으로 보내준다 .

전에도 내 여동생 준다는 아이폰7+ 작은고모 아들(동갑이야) 주고 이번에 사촌언니 아이패드랑 폰 또 준단다. 나도 공부 열심히 하거든. 엄청 상위권은 아닌데 그래도 평타-평타 이상이야.

그리고 나는 미국으로 여행을 2번 갓다왓거든 2달 정도 작년에두 갔다왔는데 그 동갑 사촌 비행기표값이랑 고모 표값은 미국고모가 대줬어. 나랑 내 여동생은 있는돈 없는돈 털어서 우리엄마아빠가 보내준거고..

하 그냥 서러움 막 말 해버렸네 미안 얘들아 ㅜㅜㅋㅋㅋㅋ

아냐 서러운 게 당연하지 ㅠㅠ 어머님이 너무 착하신데 아무리 그렇게 잘하셔도 그런 사람들은 그냥 당연한 건 줄 알고 고맙다는 말 절대 안 하더라 진짜ㅠㅠ 레주라도 이렇게 어머니 마음 알아주니 그래도 기뻐하실 거야... 그래도 너무 힘들게 안 하셨으면 좋겠다...ㅠㅠ

>>24 고마워 정말 ㅜㅜㅜㅜ 꼭 효도해야지

에구ㅜㅜㅜㅜ 어떡해 힘내셨으면 좋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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