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여름 2019/11/10 19:55:39 ID : vxCryY8jfSK
- 16 여중생 - 난입 환영! - 오갈데 없는 말들을 그러모아 놓은 곳 - 종종 우울해(´ㅂ`;) - 제목은 아이유 러브포엠 가사 변형 시작할게
여름 2019/11/22 08:27:27 ID : bu7hwMjdzRC
아!!!! 너무 지쳐!!!!
여름 2019/11/22 12:51:39 ID : vxCryY8jfSK
접혔네. 헐. 암튼 조퇴하고 지금 집에 있어. 핫트랙스 가려다가... 찾아보니 버스정류장이 7분거리에 있어서 내려가서 타야하는거야 ㅋㅋㅋ 생리통때문에 조퇴까자 하는 애가 걸어서 집간다고 하면 얼마나 웃기겠어 그냥 집에 왔어. 좀 아쉽긴 한데 그냥 그럭저럭 기분 좋아. 지금 중요한건 내가 조퇴하고 1시에 집에 있다는 거니까👍
여름 2019/11/24 16:22:02 ID : 4Y2q5bA4Zbb
그래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냥 내가 싫어졌을 수도 있지 맘에 안 들수도 있고 나도 그런 애들 많잖아 맘에 넘 담아두지 말자 이런다고 바로 신경이 꺼질 리는 없지만 맘이라도 단디 먹자 제발...
여름 2019/11/24 16:22:21 ID : 4Y2q5bA4Zbb
여름은 내가 태어난 계절이야
여름 2019/11/25 08:14:57 ID : Ds4LgnXthf9
또 시작됐어 의미없는 고민과 번뇌와 자기혐오의 시간 ㅠㅠ...
여름 2019/11/25 08:23:12 ID : Ds4LgnXthf9
다빈치 몹브러쉬 바바라 세필 아르쉬 세목 뭐지... 왜 멋져보이지 ㅜㅜ 이름 너무 멋지다 나도 미술하고싶어
여름 2019/11/25 21:00:07 ID : vxCryY8jfSK
진짜. 진짜 진심으로 느끼는건데 올해는 진짜 글렀다. 나의 망한 사회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해였어. 악! 난 왜 이모양인거야... 어서 올해가 끝나고, 졸업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사실 못해먹겠어. 난 실천 의지도 없고 아무것도 못하고 나약하고... 으 이런식으로 자기혐오 하는 모습도 혐오스러워... 나도 자존감 높은 채로 살아보고 싶어ㅠㅠㅠㅠ
여름 2019/11/25 21:01:09 ID : vxCryY8jfSK
여름처럼 밝고 긍정적이고 곁에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되고싶었어.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웃는 걸 좋아하고 내 옆에서 웃지 않으면 신경 쓰이는게... 나는 사실 개그우먼이 되고싶던걸까? ㅋㅋㅋㅋ
여름 2019/11/25 21:02:06 ID : vxCryY8jfSK
내 이상형. 나의 무력함까지 사랑해줄 사람
여름 2019/11/25 21:12:57 ID : vxCryY8jfSK
뭐야 이게
여름 2019/11/25 21:14:17 ID : vxCryY8jfSK
으 비참해...
여름 2019/11/25 21:29:11 ID : vxCryY8jfSK
나 이 스레 이름 수정하고 싶은데 자동 비밀번호로 해놨었나봐 수정을 못하네ㅠㅠ
여름 2019/11/26 06:39:05 ID : vxCryY8jfSK
으.. 이거 다시보니 지우고 싶어짐
여름 2019/11/26 15:45:42 ID : vxCryY8jfSK
내겐 지속되는 행복이 필요해
여름 2019/11/26 22:01:30 ID : vxCryY8jfSK
마음의 숙제 안 본 친구들 있니? 제발 봐 눈물 날 정도로 좋아...
여름 2019/11/26 22:16:27 ID : vxCryY8jfSK
말 한마디 고민하는 내가 싫어 그냥 툭 쓰면 될 것을
여름 2019/11/26 22:18:38 ID : vxCryY8jfSK
오랜만에 친구랑 통화했다. 별 의미 없는 말을 주고 받았지만 통화했다는 그 사실에 묘하게 안심하면서도 끝맺음이 어색해 한참 핸드폰을 놓지 못했다.
여름 2019/11/26 22:19:29 ID : vxCryY8jfSK
배고파 밑에 햄버거 광고 있어
여름 2019/11/26 22:44:57 ID : vxCryY8jfSK
내일 아침은 아마 김밥 오늘도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뒹굴대다 잠 잘 예정
여름 2019/11/27 06:07:09 ID : vxCryY8jfSK
오늘은 그림도 그리고 단어도 외울거야 안하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여름 2019/11/27 07:52:34 ID : A5fatuoE09B
오늘은 날이 어둡네
이름없음 2019/11/27 07:53:56 ID : ryZhgjg2MnO
날은 어둡지만 오늘 하루 좋은 일만 있길 바래 :D
여름 2019/11/28 08:05:02 ID : dCpamk7glAY
늦었지만 고마워 ; ㅁ ; ...
여름 2019/11/28 08:05:32 ID : dCpamk7glAY
난 사람 아니야... 그림은 무슨... 단어는 무슨... ㅜㅜ
여름 2019/11/28 08:06:20 ID : dCpamk7glAY
깜빡하고 이어폰을 두고 왔어. 그래서 아침 소음 차단 불가.. . 너무 슬퍼
여름 2019/11/28 08:28:11 ID : dCpamk7glAY
확실히 남들 떠드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리니까 더 불안한 것 같아
여름 2019/11/28 11:03:01 ID : WrvA4ZdyIFi
배고프다 오늘은 점심을 먹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
여름 2019/11/28 19:22:29 ID : vxCryY8jfSK
오늘 너무 불안했어 체육 끝나고 다른 친구랑 같이 가려는데 뒤에서 애들이 모여서 조용히 이야기를 하고 있길래. 기다렸는데도 불구하고 안와서 그냥 와버렸어. 설명을 하자면 좀 긴데... 2학기 초까지만 해도 같이 다녔던 친구가 다른 애들이랑 다니면서 나는 혼자가 됐고, 어찌어찌 낑겨서 또 다른 애 두명이랑 이동 같은 건 같이 했어. 그런데 내생각엔 애들이 그걸 아니꼬와할 것 같은 거야. 그냥... 친구 뺏기는 느낌이잖아.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니였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 애들이 내 이야기를 한 거라면 또 어떡하지. 생각하지 말아야지... 내가 그렇게 싫으면 뭔가 신호를 주겠지. 나를 무시하든... 어쨌든... 뭐 그런 방식들로.
여름 2019/11/28 19:24:45 ID : vxCryY8jfSK
선생님이 시켜주셔서 학교서 엽떡 먹었어. 네명씩 모여서 먹으라고 하길래 솔직히 조금 겁먹었었는데 다행히 앉은 자리 그대로 있으라고 덧붙여주셔서 앉은 자리 그대로 먹을 수 있었어. 내 생각이지만 근처 친구들하고는 사이가 좋거든. 그냥저냥 이야기 하고 영화 보고. 마지막 두시간은 정말 평화로웠다. 내일은 전부 교실 수업이고 마지막 두시간만 동아리야. 정말 행복해... 동아리 만세 흑흑
여름 2019/11/28 19:26:44 ID : vxCryY8jfSK
나 사실 예전에 엽떡 보통맛인가? 하여튼 그걸로 먹었는데 너무 매워서 한 다섯개 먹고 찔찔 짜며 그만 뒀거든. 오늘은 착한 맛으로 시켰는데 하나도 안매웠어. 근데 이상하게 얼굴에 열이 몰리고 덥더라 ㅋㅋㅋ 근데 솔직히 남들이 찬양하는 만큼 맛있진 않더라. 오히려 이게 이정도로 인기 있을 이유가 되나? 싶고. 우리가 시켜먹은 지점에서 못 만드는 걸 수도 있겠지?
여름 2019/11/29 08:05:01 ID : oFba3yHAY4K
학교 도착. 오늘도 잘 버텨보자
여름 2019/11/29 08:12:16 ID : oFba3yHAY4K
요즘 정신이 나갔는지 자꾸 자기 전 핸드폰 충전을 까먹어. 하다가 잠들어서 지금도 배터리 22%밖에 없다😢
여름 2019/11/29 08:25:57 ID : oFba3yHAY4K
아 엄청 춥다
여름 2019/11/29 18:42:41 ID : K43O4MkpSGq
우울하다 하루 종일 집이 얼마나 가고싶었는지... 학교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오늘 정말 기분 안좋다
여름 2019/12/01 19:00:53 ID : vxCryY8jfSK
어젠 겨울왕국도 보고 연어도 먹고 해쉬브라운도 사서 집에 왔어 시간이 느리게 가서 너무 즐거웠어 그리고 지금은... 그냥 내일이 걱정돼
여름 2019/12/02 08:24:41 ID : fXwHzVhArs8
깜짝 놀랐네 하늘 왜이렇게 예뻐
여름 2020/02/20 14:44:55 ID : vxCryY8jfSK
이 스레 정말 오랜만이다. 1월 31일에 졸업했어. 이젠 예비고1이야. 새로 맞춘 교복은 어색하고 핏도 별로 예쁘지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아. 사실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고등학교 입학은 너무 걱정돼. 새로운 친구 사귀는 것도 너무너무 어려울 것 같고... 그리고 12월, 1월은 그런대로 괜찮게 보냈던 것 같아. 자연스럽게 섞일 줄을 배웠던 것 같고, 아침에 친구 하나랑 계속 이야기 하면 하루가 괜찮게 풀리더라고... 겨우 괜찮아졌는데 또 졸업이라는게 너무 속상했어. 물론 애들한테 미련이 있던 건 아니야. 얼마전엔 단톡방도 나가버렸고... 그냥 새로운 환경이라는 게 좀 걱정돼.
여름 2020/02/20 14:47:43 ID : vxCryY8jfSK
스레 이름을 바꾸고 싶은데 비밀번호를 까먹었다. 이 스레를 쓸 때 쯤엔 한창 아이유 러브 포엠에 빠져있었는데 요즘은 혁오 와리가리를 더 좋아해. 어제 듣고 완전 푹 빠졌어. 좀 아재취향이지만... 복면가왕에서 황민현인가? 하는 사람이 커버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혁오 것도 들었어. 위잉위잉도 좋더라. 난 그런 쪽 아티스트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가사도 음도 목소리도 너무 좋더라. + 위에 보니까 비번을 까먹은 게 아니라 자동비번이었구나. 흠...
여름 2020/02/20 14:54:39 ID : vxCryY8jfSK
12월 말 쯤에 제5인격이라고 게임 하나를 깔았어. 쫓기는 걸 피해 해독기 돌리는 게임인데 역시 나랑은 잘 안맞더라... 친구가 같이 하재서 했는데 친구랑 하는 건 좀 재밌었어. 근데 이제 졸업하고 더이상 연락도 안하니까 접속 잘 안해. 아직은 깔아두기만 했어. 내 생각엔 조만간 지울 것 같아.

레스 작성
332레스파리지옥new 249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분 전
755레스너는 나의 태초의 바람new 6551 Hit
일기 이름 : 22분 전
130레스마르크스의 반댓말은?new 2868 Hit
일기 이름 : 산호 25분 전
61레스꽁꽁 얼어붙은 학점 위로 대학생이 주저앉습니다new 150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4분 전
140레스어쩌고저쩌고 2판new 1726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43분 전
690레스심해 10new 7678 Hit
일기 이름 : ◆hwHCpbxA42K 50분 전
11레스new 18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1분 전
289레스비싼트로피new 433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9분 전
424레스매우 혼자 되기new 340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691레스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new 6535 Hit
일기 이름 : 울새 1시간 전
163레스어떤 사랑은 우주를 가로지르기도 하는걸요new 1883 Hit
일기 이름 : ◆SIIK4Y060rg 1시간 전
269레스🍰딸기 쇼트케이크🍰new 3099 Hit
일기 이름 : ikmyeongchan 1시간 전
273레스빛을 되찾는 자new 1018 Hit
일기 이름 : 불곰 2시간 전
912레스🥝new 5652 Hit
일기 이름 : 키위새 2시간 전
188레스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new 1203 Hit
일기 이름 : 산하엽 2시간 전
332레스떨리는 몸을 끌어안아줘new 3014 Hit
일기 이름 : 2시간 전
279레스🌊전진 일지🌊: 중간으로 2행시new 5091 Hit
일기 이름 : 파도 2시간 전
27레스산성을 잃은 카복실기new 255 Hit
일기 이름 : 이부 3시간 전
516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new 695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509레스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new 11446 Hit
일기 이름 : 백야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