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지금 26살이고 중딩인가 고딩때 부터 이상한 경험했었어 일단 내몸이 애기때부터 대사성 질환이 있어서 간이되게 안좋았는데 병원에서 10살을 못넘긴다고 했거든? 근데 지금은 잘살고있어 그당시 엄마가 나 살릴려고 진짜 초딩 에서 중딩 시기쯤에 절에도가고 보살? 집도 가고 어느날인가 갑자기 엄마가 어딜가재 그래놓고는 가족들 전부 같이 바닷가가서 거기서 굿 함... 보살 인지 무당인건지 암튼 갔는데 그사람이 오색한복입고 춤추면서 방방뛰다가 작두도 타고 갑자기 나보고는 오색깃발 뽑으래 뭣 모르고 깃발뽑고 그당시에는 딱히 뭐 그런것도없고 그냥 내가 이걸 왜뽑는가 싶어서 아무거나 고름ㅋ 굿 한 후부터 내가 이상해진거같다.

보고있어!! 잘살아서 다행이다!

스레주야 이어서 쓸께 굿 하고나서 이게 무슨상황 인가 싶고 나는 어리둥절하고 북이랑 꽹과리랑 그 곡치는사람들은 둥둥 쳐대고 귀는 너무시끄럽고 보살인지 무당인지 그사람은 굿이 끝나고나서 땀뻘뻘 흘리고 그러면서 다되었다고 그러면서 끝이났어 나야 그때는 어렸으니 어리둥절했지 엄마가 나한테 무슨얘기해주는것도 아니고 끝나고나서 나보고 차에 가있으래 언니랑 동생은 차에있고 엄마랑 아빠는 그사람들이랑 얘기하고 차에 오더라 그러더니 집에 가자면서 그냥좀 신기한 하루였어 그렇잖아 평소같으면 학교에 갈텐데 학교도 안가고 언니랑 나랑 동생 전부 학교빠지고 바다 가 가서 굿 지낸다는게 신기하지않아? 암튼 그일이 있고나서는 딱히 별일은 없었는데 부적을 주면서 꼭 가지고 다니라면서 그랬거든 그러다가 그뒤로는 보살님 보지도 못했어 툭하면 엄마가 부적사와서 현관문 맨위에 붙여놨었는데 이야기도 나중에 나올거같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들 지내면서 초딩때굿 한 이후로 그대로 쭈욱 잘살다가 결정적 계기가 있었어

고2 가 되고나서 정확히 기억나는게 춘추복 입고나서 얼마안되었을때 였다. 인문계였는데 그당시 나는 야자 안하고 5시반까지만 공부하고 집갔거든? 딱 왜 있잖아 바람 선선하고 초가을 에서 중가을 되려고할때 학교 끝나고 집왔는데 집오자마자 옷갈아입으려고 블라우스벗고 끈나시 벗고 브라 딱 벗자마자 내 옆에서 내바로 귀에 휘파람이 불듯이 휘익!! 하고 불더라? ... 나 순간 뭐지? 싶었거든 심지어 아무도 없었어 집에는 그소리가 너무 크게 내 귓가에 들렸어 ㅋㅋㅋㅋ 속으로는 움찔했지만 잘못들은거 겠지 싶지만 맞더라 이날이후로 점점 이상한 일 겪게되었어

그 휘파람 소리 겪은 이후로 유독 좀 날이 곤두서고 감 같은게 좀 예민해졌어 "한쪽날이 바짝 서 있다 " 라고 비유하면 될거같은데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그런 날이 좀 심할때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간뒤로 초딩때같은 학교였던애를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난거야 인사나누고 시간좀 비어서 그친구가 심심했는데 자기집 가자고 했어 나도 학교 끝나고 별다른일은 없었거든 그래서 놀러갔지 진짜 급 진행형 놀러갔다. 그친구가 좀 사정이 있어서 할머니라 같이산대 나는그냥 그렇구나하고 그 친구집에 갔는데 백발 노인 할머니가 있었고 빌라였었다 2층이었어. 그집 딱 들어가서 인사하고 5분도 안지나서 누가 야!!!!! 야!!!!!하고 자꾸불러 난 처음에 친구가 부르는줄 알고 응? 이랬는데 뭐가? 이러길래 친구랑 방쪽복도에 서서 있는데 대화하다가 어느순간 정적인 순간이 있잖아 그때 갑자기 야!!!!! 이러길래 딱 뒤돌어서 봤는데 아무도 없고 할머니는 멍때리면서 담배만 뻑뻑 피고있더라.. 나 그소리듣고 소름 쫘악 돋아서 먼저갈께 인사도 없이 사색되어서 ㅈㄴ 뛰면서 집갔다.. ... 그렇게 무서운건 처음 이었어 인생최대 소름끼치는 순간이었다 그후로 그친구는 연락 끊기고 그래봤자 다른학교 였거든 평소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연락처도 없고 놀러가는것도 갑작스럽게 당일날 간거라서 이후로 진짜 감이 많이 민감해졌어 그리고 현관문 위에 부적이 있었다고 했잖아? 어느순간 그 부적은 떼어져서 밑으로 걸쳐서 덜렁덜렁 거리고 있었다.. ㅋㅋ 졸업전까지는 별일은 없었는데 고3 축제기간때 갑작스럽게 몸도안좋아지고 병원에 4일 입원하고 그랬음ㄷㄷ 그다음은 22살때 일어난일 얘기해줄께 이때부터 더심해졌어

대학교를 다니면서 원룸에 자취를 하게되었어 체력이 약해서 집까지 왕복하면 거의 6시간 이었거든 엄마눈에도 그렇게보였는지 3월 말쯤에 급하게 원룸 구하게 되었는데 학교5분 거리에 5층 건물로된 3층에 구하게 되었어 301호 아직도 기억난다ㅋㅋ 구조는 중문이 없는 바로 현관문을 열면 바로앞에 침대가 있고 침대에서보면 내앞에 현관문 현관문옆에 화장실이 있고 침대 머리쪽에 문이있는 부엌이라고 생각하면 될꺼야 이사 첫날 입주하고 친구가 놀재서 야시장갔다가 집와서 남은 짐정리좀 하고 11시쯤 자려고 누웠는데 한 10분도 안지났는데 장농문을 쾅하고 닫히는 소리가 너무커서 눈을 급 뜨게되더라 방음이 안되는건지 그런거치고는 내방에서 누가 쾅하고 쎄게 닫는게 느껴진정도라서 무섭기 시작했어 안그래도 집구조가 현관문 바로앞이 침대라서 찝찝했는데 첫날자는거라서 너무 예민해진건가 싶어서 신경끄고 다시잤어 3일째되던날 자려고 머리만 대면은 잠에 빠지는게 아니라 머리가 빙글빙글 돌면서 침대속으로 빠지는듯한 느낌이 매우강헸어. 가위도 아니고 빙글빙글 침대속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가위눌릴랑 말랑 할때 몸을 파악!하고 억지로 일으킴 몸이 너무 무거워서 겨우 의식적으로 지금 자면 x된다 이거였어 억지로라도 깸. 거의뭐 5일동안은 자기전에 계속 요상태였고 너무 짜증이나더라 일주일쯤 지나고 익숙해졌는지 금방 잠에 들고 기말끝나고 동기들이 학교 끝나고 놀재서 번화가 가서 밥먹고 돌아다니다가 10시쯤이었나 집가려고 가고있는데 4명이었다가 집 위치가 틀리니깐 두명씩 흩어졌는데 그 여자애랑 둘이걷다가 갑자기 내 뒷통수에서 또 휘익! 거려서 아 ㅅㅂ..? 속으로 제발... 이러다가 그순간 내 바로 오른쪽 귀에 다가 휘익! ㅈㄴ 크게 불어.. 으아아아악 !!!! 거리면서 ㅈㄴ 뛰어갔다 동기는 좀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같이 뛰다가 개도 지하철타고 난 버스타러갔어 거의 멘붕인데 버스대기하는데는 아무일 없다가 버스타자마자 웅웅 거리면서 휘이이~ 휘이익~ 휘이익 계속 그러는거야 몸은 덜덜떨리면서 애써서 무시하느라 눈감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잠들었다. 눈뜨니깐 잠잠했는데 버스 내리니깐 내 뒤 한 1m 거리에서 또 휘이익 거리는거야 ㄹㅇ 짜증이빠이남 무섭고 원룸 들어가서 는 잠잠하더니 너무 맨탈터져서 씻고 빨리잠들었어 그순간만큼은 괜찮았는데 다음날 학교도 안가고 집에 있는데 또 방안에서 휘융 휘융 그지랄하길래 밥먹다가 그만좀하라고 소리질렀더니 갑자기 휘이익 휘이익 거리는거야 방 안에 꽉차듯이 그러는데 너무 소름끼쳐서 빨리나와서 걷고있는데 1m 반경에서 또 휘익 거려 근데 뒤돌면 안보여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나 방학동안 집에 가야겠다고 전화끊고 바로 짐싸서 집으로 내려갔는데 이게더 멘탈터짐ㅋㅋㅋㅋㅋ 집까지 이어졌어

보고있수 안전하길 바래

그날밤 이후로 감각들이 전부 신경곤두 서있었어 짜증나는게 아니라 온몸세포들이 그냥 다 깬 느낌이었거든 짐챙기고 기차타러갔어 기차타고나서도 온몸세포가 바짝서있고 마치 그거라 생각하면된다. 고양이 털이 전부 바짝서있을때 딱 그거였어 계속 심장은 빨리뛰고 그냥 무섭고 두렵고 얼굴은 평온하려고 애쓰고 있었거든 기차에서 앉아있는데 온몸 감각이 기차끝에서 향해있는거야 눈은 그냥 정면 보면서 눈감고있었고 근데 감각이 기차끝에서 점점 스스스스 하면서 내 쪽으로 오더라 그러더니 한순간에 그게 없어지고 좀 안정 되었어 심장도 펌프질하는게 아니라 좀 가라앉았었거든 집에도착해서 여기는 좀 괜찮은가 싶었더니 아니더라 집에서 하루 지나고 내방은 언니랑 같이써서 2층 침대였거든? 어느순간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저벅 저벅 그렇잖아 사람 발소리가 들리면 딱히 신경도 안쓰는데 걷는소리 중간에 신발질질끄는소리 저벅 저벅 들리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또 심장 펌프질하기 시작했어 계속저벅저벅 거림 밤 10시에 가족들 자려고 방으로 들어가면 방문앞에 저벅거리고 언니는 자고 고요한데 침대 바로 앞에 접저벅 거려 밤뿐만 아니라 저녁밥 하려고 엄마 도와준다고 옆에 서있으면 내 등 뒤로 왔다갔다 계속 저벅저벅 거리고 거실에 있으면 내옆으로 자꾸 저벅저벅 소리가 들려 ㅅㅂ 무서워 심지어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아 .. 그래서 엄마보고 엄마.. 스님 찾아갈까? 저번에 그 보살집 가볼까? 이랬었어 ㅋ 근데 그게 일주일 저벅저벅 소리가 나더니 그소리가 안나는거야.. 아.. 드디어. . 그뒤로 정상적인 생활하다가 ㅈㄴ 무서운 계기가 또 시작되었다

잠잠 하다가 평온한 일이였는데 방학이었으니깐 엄마보고 커피배우고 싶어서 커피학원 등록했다. 시간이 아침 10부터 2시까지 배우는거여서 집에서 1시간 거리였거든 끝나면 2시 방학이라도 그렇지 어느날은 12시에 끝나서 신나서 집갈려고 버스탔는데 마지막 내릴때쯤에 버스에는 아무도 없나 싶어서 뒷문쪽에서 서서 뒷쪽보고 앞쪽보고 아무도없넹 이러면서 룰루 하고 집가는데 현관 공동입구 쪽 유리문열고 지나서 엘레베이터 타려는데 층수 열리지도 않았는데 엘레베이터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듯이 얼레베이터가 열리더라.. 아.. 속으로.. 찝찝 왜열리지 싶어서 그냥 계단으로 올라갈려고 1층 에서 2층사이 그 부분쯤에서 누가 문여는 소리랑 동시에 내려다보고 했는데 아무도 없음 근데 저벅저벅 소리 또 들리더라 ㅈㄴ 식겁해서 우다다다 뛰면서 집으로 올라가서 쇼파에 누워서 순간 잠들었다. 근데 깨고보니깐 ㅅㅂ 분명 거실쇼파에서 자다가 눈깼는데 신발 저벅저벅 소리랑 여자구두 소리 또각 또각 계속 들려 동생은 쇼파옆에 컴퓨터 하고있고 티비소리에 섞여서 그런가 티비소리 조용히 눌렀는데 계속 들리더라... 저벅저벅. 또각 또각ㅋ ㅜ 아 속으로 좆됐다. 또 심장펌프질 하기 시작되었어 2일정도 지나고 저벅소리는 줄어들었으나 또각 또각은 계속됨.. 가족들이랑 밥먹으려고 상피고 먹는 그런 상이었는데 밥먹는다고 달그락 달그락 거리면 내 뒤 내옆 왔다갔다하면서 또각 또각 거려 무서워서 밥 도 다 못먹고 침대에 가서 덜덜떨면서 잠들고 일주일넘게 그일이 시작되었어 엄마가 치킨 시켜도 내옆에 또각 또각 거리니깐 치킨이 안넘어가더라 한조각도 못먹고 내려놨어 가족들 외출하고 언니랑 나만남았을때 나갈려고 현관문 앞에 있으면 립스틱 딸칵 여는소리. 스킨로션 여닫는소리 , 내려놓는소리 외출하고 갔다와도 계속들려 없어진게 느낀게 뭐냐면 2주정도 흐르고 가족들 다같이 거실에 앉아서 티비보면서 웃는데 그순간 내귀에 현관문 중문 여는소리랑 신발장 여닫는소리랑 현관문 열었을때 딸랑 끼이익 여는 소리랑 문닫히는 소리들리고 아.. 갔구나 하고 맘이 편안했어 학교 개강전까지 그뒤로 짜잘한 일같은것도 많이 겪었어

방학끝나고 딱 반년동안은 아무일이 없었고 그뒤로는 그냥 통학 하기로 했어 1년만 자취한 셈이었지 2학년 되고나서 개강하고 그주 금요일에 동기애들이 서울로 여행갔다오재 우린 지방이었으니 서울갈일도 없었고 ㅇㅋ하고 금토일, 이렇게 3일동안 서울에갔는데 마지막날 밤에 술 먹으려고 홍대갔더니 클럽 있는 밀집구역 어두운 부분에 계속 휘이익 조그맣게 휘이익 계속들리고 직감적으로 저쪽으로 가면 안되겠다 느꼈어 3군데 그랬는데 좀 찝찝했거든 그러고 게스트하우스 왔는데 이상한 그림자보고. . 그후로도 돌아와서는 학교가 부산이었는데 지하철만 타면은 휘이익 거리고 그래 너무 많은걸 겪으니깐 익숙해지고 무뎌졌어 엄마한테 말해도 별로 공감도 안해주고 이상하게 보니깐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했어 계속 속에서 응어리지고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게 짜증났다 그냥 체념한거지 20살에 병원에서 입원했다고 했잖아? 병원갔다오고 그주 주말에 엄마가 뜬금없이 또 절에 가재 갔더니 거기서 스님이랑 앉아서 무슨 주문같은거 읊고 집와서 엄마가 문에 다시 부적 붙이던데 딱 봐도 땡중 인게 뭐였냐면 부적 붙여도 효과가 없었어 집안에는 언제나 느껴졌거든 난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촉감으로 느껴지더라 소리도 그렇고 한 25살 쯤 졸업하고 얼마안지났을때 더욱 위험한놈 겪었어

어..스레주 요즘도 계속 그러는거야?

>>21 옛날에는 심했는데 요즘은 덜한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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