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초딩도 아니고 21살이나 먹은 양반이 음식을 먹고 그릇 안치우고 흘린 음식물 같은것도 아예 냅두다가 내가 밥먹으려고 좀 치우라고하면 먹은지 40분이 지날때까지 폰질이나 하던 놈이 밍기적밍기적 일어나서 "아 치우려고 했어"하고 그릇 다 남겨놓았으면서 "야 다 치웠잖아" 하는데 거기까지는 애초에 기대를 안하니까 참는데
결국 터진게 뭐냐면 이 자식이 어디서 담배를 받아와서 피우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그 자식이 폐암 걸려서 죽든지 말든지 아예 무관심한 사이라서 그냥 그러냐했는데 이 미친것이 집안에서 담배를 피웠음
그것도 내 방 창문이랑 연결된 앞 베란다에서 피우는데 내가 뭐하는 짓거리냐고 물으니까 하는 말이 가관인게 "창문 열었으니까 됐잖아. 어차피 니 방 안들어가거든?" 이 지랄하는데 속이 터진다 진짜.. 그 나이 쳐먹었으면 진짜 인간답게 좀 행동하지 뭔 짐승새끼 하나 키우는거 같냐...
이름없음2019/11/10 22:03:16ID : ze5bvhdPg7z
어후.. 스레주 힘들겠다.. 힘내.. 독립 가능하면 꼭 하고..!
이름없음2019/11/11 00:27:05ID : 7bA5e7zatur
21살이면 최대 20살... 19살만 아님 좋겠다 수능 이 주 남았던가
이름없음2019/11/11 11:14:59ID : pfbAY9s4IL9
ㅜㅜㅜ 레주야 많이 힘들겠다.. 남의 형제한테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철 좀 드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