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7남이야! 내가친해지고 싶은 여자애는 16살인 교회동생이야.. 근데 내가 중1 겨울 방학때 교회 축제 가 있었는데 우리는 12월을 기준으로 학년을 바꿔서 나랑 그 여동생이 청소년부여서 같이 축제 준비 했어 근데 그날밤 그 여자애에게 카톡이 왔어 그렇게 둘이 카톡을 하다가 내가 도서부여서 2월 26일쯤? 학교를 갔었는데 학교 현관에 반 배정표가 붙어있는거야. 친구가 거기 신기한 이름 있데서 봤는데 그 여동생 이름도 보여서 톡으로" 너 1반이더라? "라고 보내니까 "나도 아는데? 혹시 오빠 나 좋아해?" 이러더라고? 황당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자꾸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차단을했는데, 시간이 좀 흐르고나서 마주칠때마다 웃는거야... 문제는 1년이 지나고 그여동생이 좋아졌어! 그래서 카톡으로 실수인척 겜 문자 보내고 미안하다고 했어. 그리고 그여동생이 교회를 안나와서 교회좀 나오라 하니까 그이후로 잘 나오더라고? 작년겨울 수련회때는 다른 누나랑 나갔다 들어 오더니 그 동생이랑 같이 나갔던 누나가 나한테 티좀 내지 말래.. 그게 뭔소리인가 싶었지 그리고 이번 여름수련회때는 바다에서 같이 놀았어! 많이 담구고 대화하고, 근데 내가 전도사님께 숙제로 그 동생한테 메세지 보내기를 받았어! 그래서 안녕이라고 보냈는데 한달째 안읽는다? 다른 톡방에서는 활동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