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어 위에 레스주 말대로 안가는게 좋지 않을까 괜히 흉가 같은데 갔다가 귀신 달라붙거나 홀려서 오면 스레주만 고생이지 ㅠㅠ 무당가면 또 돈들고
이름없음2019/11/16 11:42:37ID : 1ba60q2K2Gk
1. 보산역 근처..음 그러니까 미군기지 근처 판자촌동네중에
장맛비에 쓸려내려가고 큰 화재 났던 동네있는데 거기에서 사람 꽤 많이 죽었었대.
2. 지행역 신시가지에 고시원 있는데 거기서 미군한테 강간살인당한 여고생 이 썼었던 고시원방이 있어.
3. 문화극장 알지? 그 근처에 ㅇㅋ시장쪽으로 쭉 걸어들어가면 ㅋㅅ모텔이라고 있는데 그 모텔에서 살인사건 많이 일어났었고.
4. 의정부에서 동두천 들어가는 옛날 국도가(오르막길에 양쪽에 산사태 방지하는 철벽이 세워져있는구간이야) 있는데 여기서 한가족이 미군탱크에 깔려죽었었대. 그이후로 이구간은 보수를 아무리해놔도 얼마 안지나서 항상 녹이슬고 사람손이 안닿는거같이 변해.(이건 실제로 가면 느낄거야)
동두천은 딱히 괴담같은건 없지만 동네 자체가 좀 으스스해.
신시가지쪽은 그렇지 않지만 보산역부터 소요산역 일대가 폐가도 많고 그을린건물도 많아.
이름없음2019/11/17 03:09:37ID : vwoK7ur9beK
나 보산초등학교 근처에 살거든 근데 내가 동두천 십년넘게 살면서 보산동에 딱히 볼때는 없고 그 보산역에서 자전거 도로길 걷다보면 문화극장 가는쪽에 큰 폐건물있잖아 거기는 친구가 가봤는데 뭐 볼거 딱히 없데 그리고 그 건물 근처에 살인 사건 났던 폐모텔 있는데 거기 2층 끝방에 핏자국이 있단말야 친구들이랑 가봤는데 일단 분위기 존나 무섭긴한데 막 별거 딱히 없음 몽키하우스 ㅈㄴ 가보고싶긴한데 일단 개쫄림 근데 ㅇㅋ시장은 뭐지?
이름없음2019/11/17 03:21:50ID : fTO1ctwIGnD
용한 무당이 그러는데 흉가나 폐가가서 좋을거 없데 가지마
이름없음2019/11/17 07:15:48ID : vwoK7ur9beK
나는 막 딱히 뭐 소름돋는다거나 귀신이 막 내 근처에 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어서 난 내가 생각하기엔 기가 약한거 같은데 은근히 기가 쎈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