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진짜 개연성은 개나 준 거 같음
학교에서 좀비나와서 ㅈㄴ다급하다가 교문밖으로 나가니까
좀비도 없고 너무 평화로워서 공원에 산책갔다가
갑자기 또 개가 쫓아와서 이상한 주문 외우면서 날아서 도망치는 꿈이라던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갑자기 장기매매 당할 뻔 했다가평소처럼 학원가는 꿈이라던가 진짜 뜬금없는 장면들이 나와
다 그런 거겠지?
이름없음2019/11/20 09:36:39ID : HDBtiqkk1h9
어 맞아 장면 확 바뀌는 거 ㅋㅋ
이름없음2019/11/20 17:52:25ID : Bgklcq45gi2
그거 마음 불안하면 꾸는 꿈 아냐?
이름없음2019/11/21 15:48:22ID : gjeLe3U1zPb
어 나도 좀비꿈 꾼적 있는데
이름없음2019/11/21 15:54:45ID : gjeLe3U1zPb
나는 좀 된 꿈인데 나도 막 장소가 막 바뀌고 그런 내용이야. 어떤여자가 현관문을 꽉 틀어 막고 있고 그여자가 그 아파트 현관문 보면 조그맣게 달려있고 그걸로 보면 밖을 조금 볼수있는 망원경 같은거 있잖아? 그거로 밖에 보는데 밖에 왠 좀비가 문앞에서 서있어. 여기에서 시점이 한번 바뀌어서 이번엔 고속도로?차도인데. 진짜 차들이 엄청 많아 거의 설날이나 추석때처럼 차도에 차들이 꽉꽉 찼는데 갑자기 맨 앞에서 왠 빨간차(그 때 당시 꾸고 나서 한 몇일간 차번호도 기억이 났는데 지금은 차번호가 기억이 안나네..)가 모든 차들을 다 막아버리게 가로로 딱 세운거야. 그리고 거기에서 왠 좀비 무리가 나오는데 그 좀비무리는 누군가를 찾듯이 모든 차들 창문을 계속 처다보다가 지나가고 여자는 남편이랑 아이랑 흰색차에 타고 있었는데 여자가 차 밑 아이가 덮고 있는 담요 를 자기 몸에 감싸면서 밑에 숨어있고 그 여자에 심장이 막 미친듯이 뛰어 그러다가 좀비들이 딱 여자 차량에 도착해서 창문으로 확인할려고 했을때 딱 꿈이 깼어. 진짜 깨어났는데 온몸에 한기가 돌고 심장이 막 벌렁벌렁 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