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쓸 건데, 다른 사람도 마음껏 써.
적당한 길이면 충분.
괴담이긴 한데 걍 오싹한 정도 이상이면 됨.
◆vii01fU7tbi2019/11/21 17:26:02ID : 0mla9AqkpRB
나는 항상 귀신을 봐 왔어.
그것들은 항상 바닥에서 손만 뻗어서 누군가를 잡아세우려 하고 있지.
여기저기 불거진 핏줄과 퉁퉁 부운 붉은 손가락을 보면 얼마나 끔찍한 지 몰라.
그래서 내가 밖에 못 나가고 있어. 응? 항상 봐 왔지 않느냐고?
글쎄. 지금 시험해 봐. 위, 아래. 어느 쪽으로 손을 뻗어야 그런 손이 되는지.
나는 그걸 어제 깨달았거든.
이름없음2019/11/21 18:59:57ID : 8qpfgnO8krd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혹시 해석해 줄 수 있어..?
이름없음2019/11/21 19:06:59ID : 2NzgrteJSK5
나도 해석 좀 부탁해ㅠㅠㅠㅠ이해가 안가
이름없음2019/11/21 19:09:02ID : koFba3DBy1u
뭐야 손등 역으로 꺾인건가?
이름없음2019/11/21 20:12:21ID : o46mE2nxCkr
ㅂㄱㅇㅇ 나도 해석이 필요해 ㅠㅠ
이름없음2019/11/26 20:40:27ID : Le5cMkleGoK
아랫집에 귀신산다는거 아닌가..? 이해가안돼ㅠㅠ
이름없음2019/11/26 21:00:14ID : yFfO4E3yE08
아랫집이 아니라 본인의 방에서 나온다는거 아니야? 지금 주인공은 밖에 못나간다고 했잖아 방안에 나온손들이 문을 막고있다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