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남친이랑 헤어지고나서 걔 독사진 우리집에 있길래 택배로 보냈거든, 그것도 최대한 연락 안닿게 하려고 예전에 택배 시킬때 걔 주소로 시켰는데 그거 찾아서 겨우겨우 보냄, 보내는 김에 걔 옷가지 몇개 있어서 그거랑 걍 싹다 보내줬거든 양말까지? 목욜에 보냈고 토요일에 받았다고 우체국에 알람카톡 오더라 보낼때 받는 사람 번호 쓰래서 그것마저도 안씀 최대한 그냥 연락 안닿게 하고 싶어서 뭐 전화번호 지운지도 됐고 폰번호도 안외웠고 그러고 , 친구랑 전화 하던 와중에 그러다 찾아 오면 어쩔거냐 그래서 그때 부터 소름 돋기 시작,
이름없음2019/11/25 00:57:35ID : nvbjuk9xO4J
재회 생각 절대 없고 ... 난 사진 보내주는게 제일 목적이었어서 내 물건 버려도 좋은데 다 좋은데 진짜 찾아오면 어쩌냐 전화도 오면 씹을거긴 한데 진짜 찾아오면 신고 돼..?
이름없음2019/11/25 01:03:15ID : CqlzRyE67y4
안좋게 헤어졌어 ..? 아님 전남친이 이상한사람이야??
이름없음2019/11/25 01:05:31ID : nvbjuk9xO4J
사귀면서 내가 너무 지쳤어, 본인만 알고 이기적이야 때리거나 그건 아닌데 내가 그사람 성격 아니까 괜히 또 본인을 못잊었니 어쨌니 생각 할까봐 (그거마저도 수치플) 온정 다떨어 져서 그거마저도 감당이 안되고 만나서 얘기 하는거 마저도 시간 낭비 같아 안좋게 헤어진거 맞아 싸워서 헤어졌고, 거기서 온 정이 다 떨어졌지
이름없음2019/11/25 01:07:20ID : CqlzRyE67y4
그런사람이라면 분명 물건을 보내준거에대해서 미련가질수있겠다고 생각할수있겠다 이기적인사람이라면 분명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니까 ..
이름없음2019/11/25 01:11:05ID : nvbjuk9xO4J
그래서 안가던 교회도 다녀왔다 뭐라도 해야 할거 같아서 제발 내가 생각하는 일 만큼은 일어나지 않았음 해 진짜.. 그중에 걔가 보낸 편지 다시 돌려 줬는데 여기서 솔직히 눈치가 있음 완전 끝났다 생각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