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참으로 힘들구만

마작이 대중적인 보드게임으로 인정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800 루빠모 하뮤라뾰 메빠소- 내 최애작이다 직스,애호는 취급안한다 전에 달마얘기 할때 짐작했지만 너도 학대파로구나 파릇한 고3이 어쩌다 이런 거 보게됐니

>>804 진짜 처음에 그거보고 엄청 충격먹었는데ㅋㅋㅋ 어떻게 알게됐는지는 기억이 안난다..ㅎㅎ

오늘은 교복도 다 입고 가방까지 매고 현관 앞까지 갔는데 무서워서 그냥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중

오늘 부천vs제주 기대된다

오랜만에 우울이 찾아왔어요

오랜만에 이불을 안아봤고 또 눈물도 조금 흘려봤어요

나보다 키가 크고 검고 긴 생머리에 다른사람에게는 차갑게 대해주면서 나한텐 은근히 친절하게 대해주는 연상의 눈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런 눈나는 있지 않을 뿐더러 설령 있다해도 나같은놈을 좋아하지는 않을거에요

그렇기에 오늘도 눈나대신에 이불을 끌어안고 이불에게 말을 건넵니다

내가 내 역할도 하고 눈나의 역할도 하면서 혼잣말이라도 하면 좀 진정되지 않을까 했는데 애초에 위로하는 방법을 몰라서 대화가 진전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아아 참으로 비극적이어라

위로받을수도 없고 위로할수도 없는 이 자를 보고 어찌 눈물을 흘리지 아니하리오

진실을 외면하며 살았더니 참 좋았습니다

가끔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만 빼면 정말로 좋았습니다

공부와 좋은 대학교에 가겠다는 목표를 버리니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라는건 아니에요 분명 전 몇년뒤에 존나게 후회하겠죠

마작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가지니까 삶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물론 마작은 운빨좆망겜입니다

짱냥이는 귀엽습니다 냥따봉

꿈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요

개그맨 스포츠 캐스터 지하철 운전사 기자

지금은 꿈이 없워요

그냥 하루하루 재밌게 살다가 갈래요

옛날엔 뭔가 꿈이 있어야 할것같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별로 의미없는것 같아요

마작치러 가고싶다

외롭다

짜파구리 맛있더라고

배고프다

네이버 무자식들아 왜 픽시브하고 히토미 엑박띄워지냐~~~ 크롬에선 잘만되던데~~~~~~

>>833 꺼토미 말고 본체 따로 있잖어 우회법도 다 있고

>>834 아 그래? 찾아봐야겠네..

어제 동생이 한글과 한국어를 구별못한다고 해서 너무 충격받았다

설명해줬는데도 차이를 모르겠대... 어떡하냐 이거...

더워 존나더워

옛날에 그 존나강하던 전북은 어디갔냐

하...

오늘 날씨가 참 좋구만

6월모의 중도포기 해버렸습니다☆

오늘 m리그 개꿀잼이었다

무슨일이있어도 주말저녁 2호선은 타지 말아야겠다

"불안장애 500배"

기아 올드유니폼 개간지나네 사고싶다

인싸 커플새끼들 제발 죽었으면

솔직히 부러운데 또 한편으로는 존나 띠꺼워

상상친구는 어떻게 만드는거지

한번 만들어보고싶은데..

아오 청국장 냄새 개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