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크리스토프 일부러 개그캐 만든듯 난 재밌었는데 일부러 이상하게 만들어서 웃기게 하는거 있잖아 그런 영화 장르도 따로 있어

솔직히 크리스토프 노래는 좋음 존나 세기말 감성 뮤비 연출이라 문제지

그거 그 뭐냐 보헤미안렙소디 나왓던 밴드 패러디로 알고 있는데 개욱김

노래는 좋았는데.. 순록들 네마리 크리스토프랑 같이 노래하는 장면이랑 크리스토프 얼굴 존나크게 클로즈업되는 장면만 안나왔음 괜찮았을 것 같음

난 크리스토프 장면 좋기만 햇는데ㅋㅋㅋ

아아아아

뭔가 이후 연출 빡세게 하려고 크리스토프 뮤비에서 잠시 연출팀이 쉬엄쉬엄 작업한 그런 느낌이다 노래 말고도 이번편에서 제작팀이 크리스토프에게 좀 너무했어 아예 떼어져놓고 가고 길잃은 올라프가 크리스토프 말고 사만다(알지도 못하는 이름)부르고 동굴에서 안나가 크리스토프 이름만 안부르고 영원히 고통받는 크리스토프...

크리스가 가장 전통적인 디즈니 공주다운 것 같아서 나는 보기 좋았어 다른 캐릭터들은 연애보다 중요한 게 많아서 크리스랑 어울려주기 어려워 보였는데 각자 중요한 여정을 마쳐야지 크리스가 동물이랑 대화하고 도움 받아서 사랑을 쟁취하는 공주님이기는 해도 영화 주인공은 아니니까

불쌍한 크리스토프.. poor kristoff!!!!

나 영화보려는데 겨울왕국 2 자막이요 하면 더빙판말고 영어로 볼수있는거지 ? 저번에 그냥 겨울왕국이요 해서 더빙판 봤거든 ㅜㅜ

난 더빙으로 봤는데 내 솔직한 삼상평을 말하자면 캐릭터 목소리랑 ost랑 목소리가 좀 달라서 기시감이 들어

위 레스들이 크리스토프 얘기하길래 첨언하자면.. 감독 인터뷰에서 밝히길, 일부러 제작팀한테 8-90년대 뮤직비디오 느낌나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대. 결과를 엄청 만족스러워 했다고ㅋㅋ 전개가 좀 뜬금없긴 했지만 난 볼 때 완전 빵 터졌어ㅎ 다른 사람들도 다 웃었고. 아마 이번 영화 내용이 전체적으로 전편보다 어두워서 약간의 유머를 넣은게 아닌가 싶어.

난 뭔가 좋던데 10대긴 한데 뭔가 웃겨가지곸ㅋㅋ

ㄴㄴ 난 그런 연출 아주 좋았엉 진짜 보는 내내 너무 재미있었어

크리스토프 노래 좋아.. 올라프 넘기여워..

겨울왕국2는 진짜 잊혀지지 않는다 디즈니 찐 덕후라 그런가 ost중에서도 개인적으로 show yourself 너무좋아ㅎㅎㅎ 어제도 노래방에서 불렀엌ㅋㅋ

전에 나왔던 단편?들처럼 엘사 안나 부모님들 스토리 나왔음 좋겠다 ㅠㅠㅠㅠ

>>9 크리스가 누구야..? 크리스토프아냐?

>>4 퀴이이이이인! Queen!!!!!!!!!

난 개인적으로 연출이 웃기긴했는데 일단 노래가 좋았음 진짜..(침고로 10대) 삭제곡들 다들 꼭들어봐 삭제곡들 너무 아쉬움.. 그냥 할꺼 삭제곡도 다 넣지는..(안나 home 추천함 ㅠㅠ) 그리고ㅜ개연성 어쩌구 하던데 나는 엘사랑 안나가 자기 뿌리를 찾아가는것도 올라프가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될까.. 이런 대사 연출들 방황하는 나보는거 같아서 괜히 눈씨울이 붉어졌었음.. 나에게는 다른의미로 1을 넘어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