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작은소리조차 시끄럽고 짜증나게들리고
칭찬이든 어떤소리든 다 좆같이 들린다
인간관계에 더 힘쓰고싶지않고
걸어다니고 누군갈 신경쓸 힘조차 없다
생각하는 시간이아까워 자려고 애쓰고
이유없이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나온다
위로를 해줘도 다들 난 신경안쓸테고. 겉보기로
위로해주는거 아닌가?
깊은친구하나없이 혼자 열심히 사는게 인생인가?
하지만 죽고싶진않아 .. 이유는 모르겠어
죽긴싫고 그냥 이렇게 살기싫은가보다..
혼자 견뎌내고 웃어주고하니까
착한사람이 아닌 만만한 사람으로 인식되나
니들이 이딴식으로 행동할거면 나도 막 살았지
이렇게 살기싫으면서도 남한테 털지않고 혼자 썩히는
나도 개병신이고
이렇게만든 니들은 언제사라져
이름없음2019/11/30 00:39:12ID : fbzU6i1g0sq
그래그래 사람에 상쳐받은거면 죽지마 ㅜ 죽지말고 복수해 그게 답이지 죽으면 혼자 괴로워하고 끝인거야 자기만 손해인거도
이름없음2019/11/30 00:41:32ID : BbxwrfhwGnA
막살자 우리. 죽지말고. 남 배려해줄필요없고. 내가 배려해주고 싶은사람 배려하고 사랑하고싶은 사람 사랑하고 그러고싶지않은 사람은 철저히 무시하자. 차가워지자. 그누군 우리에게 차가운적없었나 뭐.
이름없음2019/11/30 09:13:21ID : BvCkoLcE02s
정말 죽어도 상관없다고 느낄 때, 그 때가 시작점이 될 수도 있어 그냥 막 살아보는거야 평소에 날 만만하게 보는 친구한테 막말도 해보고 해보지 않았던것들 해보고. 뭔가 이건 아니다 불안해질 거 같으면 한번 질러봐, 어차피 죽으려는 삶이라 생각하고 그러면 정말 달라질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