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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6nRzSHzQk 2019/11/30 01:36:46 ID : ze0qY3yNs1g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4판, 제목은 이상의「날개」에서. Project ITER 2025 의식의 흐름으로 쓰는 거라 문장이 이상할 수 있음 난입 좋아
◆o7s9y1xvio1 2020/10/27 19:21:05 ID : uqZdxveE04J
Don't let words die, let love run dry Like what we did to the rivers we killed off in our near future And mumble some stupid stuff like "I saw it coming" Pretend it's not happening Us losers do nothing so winners keep winning
◆o7s9y1xvio1 2020/11/01 03:34:24 ID : ze0qY3yNs1g
배우고싶은것.최신: - 불어/중어/일어 (셋 다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둘도 어렵겠지) - 글쓰기/웅변 (면접준비로 토론회 가끔 보는데 교수님들이 다들 언변에서 밀리는 것 같음. 대학생기자단 해보고싶음) - 컴퓨터 (내가 쓰는 기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정도는 알아둬야) - 사진 (좀 전문적인 취미로) - 종교사 (왜들 그렇게 싸워대는 건지 좀 알아보자)
◆o7s9y1xvio1 2020/11/01 03:39:10 ID : ze0qY3yNs1g
중고교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 필수적인 은행업무 보는 법 (납세, 공과금, 대출 등등) - 기본적인 요리, 영양소 관리 - 옷 찢어졌을 때 꿰매는 법 - 논리적인 장문 글쓰기 - 인터넷에서 전문적인 정보 찾기 - 근로기준법 - 교통안전법
◆o7s9y1xvio1 2020/11/04 17:29:56 ID : 01dwla9y7Ak
수능 끝나면 파이썬이랑 C랑 뭐부터 할까 둘다 기본수준 40시간 수업 들었었는데
◆o7s9y1xvio1 2020/11/04 17:30:32 ID : 01dwla9y7Ak
일일 핸드폰 화면시간이 1시간 이내로 들어왔어
◆o7s9y1xvio1 2020/11/08 02:54:49 ID : ze0qY3yNs1g
대학하나떨어짐
◆o7s9y1xvio1 2020/11/09 03:32:54 ID : ze0qY3yNs1g
남고생은 과연 대학생이 될 수 있을까요?
이름없음 2020/11/11 10:36:04 ID : RyJVeY2txWi
걱정마세요 대한민국엔 학사학위자가 과포화상태랍니다! 어느 대학인지가 문제지
◆o7s9y1xvio1 2020/11/11 10:58:47 ID : mpRzXy7zhvC
8상향
◆o7s9y1xvio1 2020/11/13 00:57:56 ID : eIGtyZa6447
.
이름없음 2020/11/13 02:49:59 ID : Mo0mrhs9vu4
나도 대학 하나 떨어졌다 ㅋㅋㅋ.... 힘내자 우리
◆o7s9y1xvio1 2020/11/14 03:54:58 ID : ze0qY3yNs1g
면면함
◆o7s9y1xvio1 2020/11/21 23:01:40 ID : ze0qY3yNs1g
아아 의미없는 세상 아아 의미없는 세상 https://youtu.be/2NUSp8Yvki0
◆o7s9y1xvio1 2020/11/21 23:06:47 ID : ze0qY3yNs1g
- 미치지 마시오 - 공부하다 정신차려보니 이클립스 예닐곱 알을 와그작 씹어먹고 있던 경험 / 학교 앞 롯데리아는 버거에 생배추가 들어가는 것만 같다
◆o7s9y1xvio1 2020/11/21 23:11:30 ID : ze0qY3yNs1g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이름없음 2020/11/25 00:16:25 ID : wnzSHyHu067
야자가 끝이 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는 한 떨기 장미꽃 냄새가 났습니다. 당신 생각도 났습니다. 발을 옮기는 곳마다 향은 달랐고 나는 어두운 밤길을 향취와 함께 걸어왔습니다. 당신의 노력들은 한 마리 새가 되어 자유로이 비상할 것이고 당신 역시도 꽃송이의 향이 나기에 활짝 아름다웁게 핀 나팔꽃이 될 것입니다. 몇 발짝 남지않은 향내의 기로에서 마지막 응원을 보내어 봅니다.
이름없음 2020/11/28 18:20:22 ID : wnzSHyHu067
왕성한 입김이 나오기 시작하는 너무나도 추운 날씨에 따뜻한 목도리 돌돌 말고 열공하길 바라요 화이팅 또 화이팅
이름없음 2020/12/02 18:44:52 ID : wnzSHyHu067
따뜻하게 입고 잘 치고 와요, 화이팅! 잘 해 내리라 믿어요
◆Ao6nRzSHzQk 2020/12/06 01:14:34 ID : ze0qY3yNs1g
자성을 합시다 자성을 최선을 다했는가? - 아니.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o7s9y1xvio1 2020/12/07 06:19:16 ID : ze0qY3yNs1g
일억이천 아파트에 백수가 셋!
◆o7s9y1xvio1 2020/12/09 00:58:42 ID : ze0qY3yNs1g
~진인사→~대천명
◆o7s9y1xvio1 2020/12/09 05:12:13 ID : ze0qY3yNs1g
夢と未来、そのエネルギー 創り出す韓国 核融合エネルギー研究院
◆o7s9y1xvio1 2020/12/10 12:27:08 ID : ze0qY3yNs1g
좌상단 ㅋㅋ
◆Ao6nRzSHzQk 2020/12/11 09:26:16 ID : ze0qY3yNs1g
.
◆o7s9y1xvio1 2020/12/12 03:11:41 ID : ze0qY3yNs1g
Everything is boring need a refresher
◆o7s9y1xvio1 2020/12/16 02:46:37 ID : ze0qY3yNs1g
나의 흑역사
◆o7s9y1xvio1 2020/12/16 02:47:17 ID : ze0qY3yNs1g
스레딕이 재미없어지는 게 아니라 내가 자라는 거일지도
◆o7s9y1xvio1 2020/12/16 02:47:35 ID : ze0qY3yNs1g
그래도 추억은 못 버리지
◆o7s9y1xvio1 2020/12/18 03:54:19 ID : ze0qY3yNs1g
どこにいったって、人はつながっているのよ
◆o7s9y1xvio1 2020/12/22 23:31:22 ID : ze0qY3yNs1g
◆o7s9y1xvio1 2020/12/24 22:42:32 ID : ze0qY3yNs1g
코로나가 끝나면 울릉도를 가고싶다
◆o7s9y1xvio1 2020/12/28 13:48:15 ID : ze0qY3yNs1g
왜 일본의 소아암환자 지원제도나 임상실험 광고가 나한테 뜨는거야
◆o7s9y1xvio1 2020/12/28 13:48:41 ID : ze0qY3yNs1g
에스토니아어 뭔가 예쁘다
◆o7s9y1xvio1 2021/01/04 02:57:58 ID : ze0qY3yNs1g
졸업할 때가 왔구나
◆o7s9y1xvio1 2021/03/16 01:35:43 ID : ze0qY3yNs1g
한심한 3년이었다 과정도 결과도 여러모로 한심했다 그래도 잘도 버텼다 이제 끝 인간답게는 살자
◆o7s9y1xvio1 2021/03/16 01:41:17 ID : ze0qY3yNs1g
2025년이 되어 이터는 지어지고 플라즈마는 빛나고 오사카에서는 다시 만국박람회가 열릴 때 나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o7s9y1xvio1 2021/03/16 01:52:25 ID : ze0qY3yNs1g
22시간 뒤면 첫 일기스레에서 꼬박 3년 난 대체 뭘 이뤘나 미루고 미루다 더는 미룰 곳도 없게 돼버린 기록이 이 사이트에 고스란히 있다 전뇌공간의 즉각적인 환상에서 깨어나야 할 때 시간은 너무 빠르고 나 따위를 기다려 줄 리 없다 정말로 소년이로난학성 부적규보 무이지천리 부적소류 무이성강하
◆o7s9y1xvio1 2021/03/16 02:04:55 ID : ze0qY3yNs1g
외적인 해석: 123판의 제목은 모두 고전 제목의 변형이었다 교만과 허세로 뭐든 아는척하며 스스로만 그걸 몰랐다 그러나 4판은 제목도 아니고 변형도 아니다 그가 처음으로 마음으로 공감한 문학의 구절이었다 소년은 드디어 가짜 애늙은이의 버릇을 버리고 자신의 공부를 하러 간다...
이름없음 2021/03/19 23:56:48 ID : ffapTWrs4Gn
앗 벌써 3년이나 지났구나!! 많이 늦었지만 축하해!! 일단 다른 것보다 스레주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일기판의 스레주는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었으니까, 스레주는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거야. 멀리서나마 응원한다! 언젠가 되돌아본 스레주의 나날이 반짝반짝 빛나길 바랄게.
이름없음 2021/04/28 18:02:27 ID : wnzSHyHu067
그리움의 향기는 여름의 파릇함보다 짙어 나를 이곳으로 당도시켰고 추억과 따뜻함이 나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少年易老學難成 다시금 외우며 새길래요 我想你
이름없음 2021/05/01 15:58:39 ID : wnzSHyHu067
마음으로 공감했던 문학의 구절이었구나. 당신의 추억에 새로이 올려지는 생각이 없더라도 과거의 흔적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생각과 깨달음을 얻게 해 주고 있으니 도화 향내 나는 아름다운 글 아니었겠습니까 날씨가 요란해서, 춥기와 덥기를 반복하네요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부족함을 깨달아 버렸기에 기피해왔던 현실과 맞닥뜨렸기에 해야함을 깨닫고 노력하러 가 보겠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戀
이름없음 2021/07/01 02:26:45 ID : 5dTPhe47yZi
슬프다
이름없음 2021/07/01 02:39:53 ID : o1A1xzTTPcr
😐
◆o7s9y1xvio1 2021/07/13 03:17:19 ID : ze0qY3yNs1g
9월의 목표는 50+50 무난하게 1급일 줄 알았는데 눈나빠서 2급이었다 친구는 아직도 어려움 취급주의 진짜 안함!!!!! 흑역사도 역사니까 그냥 이어가야지
◆o7s9y1xvio1 2021/07/13 03:19:43 ID : ze0qY3yNs1g
보면 2년넘게 일기 이어가는 레주들 닉네임처럼 속으로 구분되는데 내 스레 보는 분들은 어떤 이름으로 기억하나 궁금해요 와서 보면 답 달아주고 가기
◆o7s9y1xvio1 2021/07/13 03:27:46 ID : ze0qY3yNs1g
아름답게 사라질 때라고 다들 생각했는데 못 사라쟈서 다들 어색한 거지 ㅋㅋ 그래도 확실히 3년전 1년전 나랑은 다르게 변했고 지나가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도 있는 것 같다 선생님도 그냥 직업의 하나일 뿐인데 내가 뭐라고 그 사람한테 나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댔던 걸까 생기부가 뭐라고 난 그렇게 거기다 허영 하나 자랑 하나 안 남기고 싶어했던 걸까 그냥 다 무슨 미술관에 줄지어 걸린 그림들마냥 돌아보면 순간인데 그렇게 집착했나 싶다 나중에도 또 이러겠지? 분명.
◆o7s9y1xvio1 2021/07/13 03:29:37 ID : ze0qY3yNs1g
이런 인상의 사람이고 싶었어 외양적으로는 잘 안 된 것 같지만 원래부터 안 될 일이었나?
◆o7s9y1xvio1 2021/07/13 03:34:14 ID : ze0qY3yNs1g
인터넷 테스트는 항상 35%쯤으로 믿기 https://egogramtest.kr
◆o7s9y1xvio1 2021/07/24 23:12:38 ID : lu8pe6kpWnO
Reborn
◆o7s9y1xvio1 2021/07/26 02:18:49 ID : ze0qY3yNs1g
보는사람있으면레스달기
이름없음 2021/07/27 22:33:15 ID : wnzSHyHu067
想看你啊!
◆o7s9y1xvio1 2021/07/31 23:04:54 ID : XvyFbeNAnU1
중국어 다 잊어먹었는데 이정도는 아직 읽히네 ㅋㅋ
◆o7s9y1xvio1 2021/09/12 04:06:53 ID : ze0qY3yNs1g
「날개」다시 읽었고 기억보다 훨씬 내 얘기같았다. 칸이 셋이었으면 하나를 주는 건데 둘이라 아쉽게 됐다.
◆o7s9y1xvio1 2021/09/12 04:09:27 ID : ze0qY3yNs1g
1년 참 빠르고... 작년엔 전화해서 송금해달라 하던걸 올해는 내 통장에서 바로 입금 성장했네
◆o7s9y1xvio1 2021/09/12 04:10:29 ID : ze0qY3yNs1g
연대논술은 쓰지 않기로 했다
이름없음 2021/09/12 14:46:41 ID : he6qqjirs7b
!
◆o7s9y1xvio1 2021/09/21 02:13:57 ID : i2pSJXutuoI
입시생아 왜 잠을 안 자느냐 방 안에 모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의 2025 저거 2026~2027로 미뤄졌다더라. 정치가 문제야 하여간. 내 고향은 동대문시장. 살던 곳은 노원역이었지만 고향이라면 동대문역 청계천 거기가 더 익숙하고 추억 있다.
◆o7s9y1xvio1 2021/09/21 02:25:18 ID : i2pSJXutuoI
일상기록: 요즘 한강이 전보다 아름다워 보인다. 내가 특별한 사람이 아닌 건 중학교 때 알았지만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그닥 특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건 아직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지는 의존명사같이 생겨먹어서는 왜 붙여쓰는 거냐. ㄹ지는 어미다. 시간의 지가 의존명사다. 괜찮은 스터디카페를 찾았다. 진작 가볼 걸. 50시간 7만원 커피 공짜. 물리 강사는 내가 헷갈린 문제는 쉬운 거니 넘어가자 하고 내가 그냥 푼 문제들만 어렵게 해설한다. 다음 주에 여의도 갈 수도. 만나보고 싶다면 츄라이.
◆o7s9y1xvio1 2021/09/22 17:40:01 ID : E8i9s8pdSFh
한강 막막하구만
◆o7s9y1xvio1 2021/09/23 20:13:51 ID : hwK5dO4FdzP
진짜올해꼭대학가야되는데
◆o7s9y1xvio1 2021/09/23 20:21:15 ID : hwK5dO4FdzP
.
◆o7s9y1xvio1 2021/09/23 20:24:40 ID : hwK5dO4FdzP
이거를 또 하고싶지는 않다
R 2021/09/23 22:04:35 ID : wnzSHyHu067
!!! 오랜만이야 :)
◆o7s9y1xvio1 2021/10/02 01:42:06 ID : ze0qY3yNs1g
자국의 친환경 산업 정책을 미국에서는 그린뉴딜이라 하고 영국은 녹색산업혁명이라 부른다. 민주화가 덜 됐으면 우리나라는 지금 녹색유신을 하고 있었을까...... 자기전 잡생각 오랜만
◆o7s9y1xvio1 2021/10/07 03:51:16 ID : ze0qY3yNs1g
자다가 깼다 이유는 모르겠다 더러운 화학문제 하나 두고가니 풀어보시길
이름없음 2023/04/08 14:47:32 ID : oE5SILcFdws
그리움에 발자국을 남기고 갑니다 R eminiscence
◆Ao6nRzSHzQk 2023/04/25 00:29:04 ID : DwL85VdTPbb
지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음 아무것도 안 하는 걸 목표로
이름없음 2023/04/25 00:30:07 ID : DwL85VdTPbb
인증코드도 잊어버렸다 잊어버릴만큼 오래됐는데 알림이 와있네
이름없음 2023/04/26 18:12:11 ID : mpO8jbcsnSL
제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참 좋아했던 스레였어요 :) 드문드문 제 흔적과 레주님의 이야기들이 들어있는 소중한 스레니까요! 그리움에 짤막한 인사를 남기고 갔는데, 답해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 잘 지내고 계셨나요? 지침은 어디로부터 기인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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