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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게 있다가 짜증만 잔뜩 올라오더니 다시 우울해진 날 한 마디로 나쁜 날 앞으로 두 달 남았다는데 나는 왜 이 고생을 하면서도 더한 고생을 하고 싶어서 난리일까 누가 와서 미쳤다고 해도 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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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자니까 잠이 부족해 9시쯤 자면 딱 좋아 보이는데 잠을 줄일 필요가 있기도 하고 언제까지 자라나는 새싹마냥 일찍 잘 수도 없고 이것도 익숙해지려나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려고 생각 중인데 자는 시간이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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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 어제? 오늘? 결국은 3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하루 종일 졸리더라 지금도 중간에 뭐든 넣고 싶어서 얼마 전부터 일주일에 3일 정도는 밤새도 일상에 문제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던 스레주의 안이한 생각을 고쳐주고 싶다 아무튼 오늘은 갈리고 갈려 가루가 되어 날아가던 멘탈들을 쓸어 모아주고 있었는데 다시 날아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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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다 졸려 앞으로 23일 정도만 더 가면 되는데 오늘따라 엄청나게 가기 싫다 가는 길도 사람 너무 많아서 싫고 가면 기분도 깎아먹고 자신감도 땅을 뚫고 내려가는데 뭐가 좋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가는지.. 유치원 가기 싫다고 말하던 애기 생각난다 유치원은 방학도 짧던데 아무리 짧게 다녀도 1년은 다닐테고 물론 그 다음번에 봤을 땐 즐겁게 가더라 유치원 애기들도 대단한게 항상 내가 버스 기다리는 시간에 유치원 버스가 오니까 언제 일어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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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벌써부터 긴장이야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사실 기회가 왔을 때부터 계속 긴장하고 있던 상태였어ㅋㅋㅋ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이 마지막 다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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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직도 첫번째라니 주말인데 신기하네 다이스 굴리러 왔는데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이것도 하는 방법만 알면 재밌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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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빼고 완벽하게 준비했다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내일 운이 굉장히 좋기를 바라는 거 그 하나를 피해 가는 건 내가 노력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냐 근데 그 하나를 피하려고 한다는 사실이 스레주를 굉장히 무능력하게 만들어ㅋㅋ 하긴 지금 그런 거 따질 상황도 아니고 어쨌든 잘 피해서 결과 잘 내고 이번엔 조촐한 파티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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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조촐함의 원한으로 인해 스레주는 성대한 파티를 치르게 됩니다. 직쏘가 여는 성대한 함정파티라거나 T가 초대하는 성대한 칼로리파티라거나 김연자가 초대하는 성대한 아모르파티라거나 뭔가 뜻이 매우 다른 하나가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기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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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있던 약속도 밀렸고 내일은 휴일 오랜만에 후회도 걱정도 없을 그런 휴일 전에 말했던 그 꿈을 그 이후로도 몇번인가 더 꿨는데 몇번을 꿔도 끔찍하더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주엔 볼일 없는 꿈 아닐까 그게 묘하게 안심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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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는 중 처음엔 괜찮았는데 생각할 수록 다 실수한 기분이야ㅋㅋㅋㅋㅋ 이 불안감을 또 가지고 있다니.. 단짝 친구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일심동체 수준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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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반전의 원한으로 인해 반전이 사기로 변모했다! 반전 : 사실 반전따위 없었음 또 반전 : 사실 사실도 없었음 늘 있는 반전 : 직쏘가 범인임. 스레주 한정 반전 : 그 옆에서 T도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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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간 적당히 보내다가 술 마시고 얌전히 잠들었다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제 3시에 일어났으니까 세시간 자고 가서 그 난리를 치고 왔었구나 대단해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평소보다 늦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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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거 몇 가지 찾아 뒀는데 오늘 안에 다 보는 건 어려울 거 같아 어제 살짝 본 장편은 너무 장편이고 반쯤 본 단편 장편들은 재미가 없고 보다만 하나는 보기가 아깝고 한편 남은 것도 어딘가 보기 아까워 새로운 것도 목록은 많은데 고르기가 어려워 그냥 놀러 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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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계획을 세우고 돈까스를 어마어마하게 먹었다ㅋㅋㅋㅋ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함정이야! 도망쳐라 A! 그 똑똑한 머리를 굴려!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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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스레주는 돈까스를 어마어마하게 먹었지만 그 대가로 T의 함정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A는 스레주의 말을 듣고 도망치다가 스레주의 머릿속을 읽은 A의 머릿속을 읽은 직쏘의 함정에 그대로 직행하고 말았습니다. 애석해라~애석해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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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점에 C는 어디로 간건지 감쪽같이 사라졌고 이번 달 운세는 좋지 않다 뭘 해도 안 된다 기대하지 마라 다음을 기약해라 이게 뭐지 난 분명 운세를 봤는데 왜 저주에 걸린 기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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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왜냐하면 스레주는 여전히 원한과 함께하기 때문이지. 원한의 원한을 사서 원한이 원한을 원한으로 없애버려야만 원한에서 벗어난다. 원한 하나당 5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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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8천년 정도 살면서 5억 모으는건 어렵지 않겠지만 그때쯤이면 너무 익숙해져서 벗어나기 싫을 거 같아ㅋㅋ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평생 같이할 운명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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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뭘 하는지 엄청 시끄러운데 창밖을 볼 체력이 없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성실함을 꿈꾸던 사람은 어디로 가고 여기엔 졸리고 창밖을 볼 체력도 없는 스레주만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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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만 솔직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다 짜증나ㅋㅋ 다른 사람 생각이 들리는 능력이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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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커녕 물 한 방울도 마신적 없는데 왜 양치를 해야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치과를 멀리하기 위해 꼼꼼히 하고 왔다 마왕씨랑 했던 약속 아닌 약속이 점점 지키기 어려워지는 건 착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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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번이나 깼다ㅋㅋ 아마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불안하고 우울할 거야 이미 당일에 결과는 다 냈을텐데 이렇게 늦게 말하는 이유가 뭘까 애타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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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괜찮았던 하루 하지만 마지막에 쓸데없는 친절을 부려서 좀 찝찝하고 부끄럽다ㅋㅋㅋㅋ 아니 근데 뭐 나쁜 일 한 것도 아니고 원래 사람은 얼굴에 철판 하나 정도는 깔고 살아야 한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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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철판 얼굴 들고 다니기도 무거울 정도로 있으면 좋겠다 그럼 이런 저런 일에 괜히 짜증나거나 초조해 할 일이 좀 적어질텐데 아니 그 정도면 좀 적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으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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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함을 이기기 위한 발악 레스가 또 다시 시작! 여기서 엄청나게 큰 문제가 하나 있는데.. 쓸만한 이야기가 아무것도 없어ㅋㅋㅋ 똑똑한 A가 나오는 거라도 볼까 요즘은 강철 멘탈 B가 나오는 게 자꾸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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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면 이쪽의 A도 강철인가? A가 연약한가 싶으면서도 강하기도 하고? 처음 부분이 워낙 흔들리는 모습이어서 뒤로 아무리 강해져도 아마 그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서 끝까지 갈 거 같다 여기서 굳이 강철을 골라 보자면 죽은 한명하고 B랑 곧 죽을지도 모를 다른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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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은 엄청 어렵게 구했는데 대체 어디가 좋아서 얻기가 어려운지 모르겠다 얻기가 어려우니까 분명히 좋은 거라고 생각했단 말이야ㅋㅋㅋ Dice(1,2) value : 2 보이지 않는 다수의 사람과 보이는 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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