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남자 몸은 어깨 적당히 있으면서 근육이 약간 덮고 있는게 아름답구(핏줄 보일 정도로 살이 없는건 별로) 여자 몸은 가슴 엉덩이 곡선이 봉긋하면서 몸 전체적으로 근육없는 지방으로 덮인게 아름다운듯 존나 그리스 조각상같은 몸이 아니라도 인간 몸뚱이가 예술적인 방향으로 진화한듯

ㄴㄴ그림 그릴 때 가끔 나도 예쁘다고 생각해 특히 발레하는 거 크로키 할 때 감탄 나와ㅋㅋㅋㅋ진짜 예뻐ㅠㅜㅜ

나도 그렇게 생각해. 특히 여자몸. 그림을 그릴때 느끼는건 남자몸은 직선인 듯한 기분인데. 여자몸은 곡선이 많아. 여자몸선이 참 아름다워. 그래서 나도 여자몸이 정말 예술이라고 생각해 (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야. 성적인 의미를 다 빼고 여자몸을 좋아해. ) 그림그리는 사람들중 인물화그리는 사람은 충분히 공감할걸?

아니 별로 안 이상해~ 아무 의도없이 그냥 순수하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는거잖아!

>>4 진짜 ㅠㅠㅠㅠ 동물 중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형태를 띨 수 있는 유연하면서도 예쁜 몸이 어딨겠냐구 ㅠㅠ

>>5 맞아 맞아 특히 여자 몸이 진짜 아름다운듯 개인적으로 인간 몸의 특징은 지방으로 그려진 곡선이라구 생각하거든 근데 남자 몸은 골격도 직선에 가깝고 지방보단 근육이 많아서 약간 잘 다져진 조각상을 보는 느낌이라면 여자 몸은 어깨 가슴부터 배, 엉덩이 허벅지까지 지방으로 곡선이 이루어지니까 진짜 예뻐 근육이 있는 여자 몸보다는 근육 없이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동양적인 몸이 아름다운듯 행 남자 몸은 적당히 근육 있어야 커다란 골격을 덮을 수 있으니 그게 아름답구

나도. 난 그리스인마냥 남성미가 조아... 여자도 근육이 많으면 좋음

난 근육있는 여자몸이 너무조아....

나도 곡선의 미를 좋아ㅏ지만 여자보단 남자의 곡선을 좋아행

여자 몸 곡선의 미 너무좋아 ㄹㅇ

어,,, 나는 조금 다른느낌인거같애ㅋ큐ㅠㅠㅠ 여기 예체능인이 많구나,,, 난 진짜 어릴때부터 사람 몸 자체에 관심이 많앗는데 먼가 몸선보다는 근육이나 관절이 너무너무 좋더라구,,, 근육이 좋다는건,, 정말 한꺼풀 벗겨져있어도 ok란 뜻,,,,요즘은 해외 의대 유학준비중이야,,,, 이런거 기대하구 들어왔다가 미술인들의 순수한 감탄보고 먼가 놀람,, 학구열에서 한쪽은 지적 호기심을 띠고 한쪽은 좀더 애정있는? 시선을 띠는구나,,, 근데 어느쪽이던간에 스레딕말구 딴데서 말하면 엥?? 할거같애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뚱뚱하거나 뼈밖에 없어도 그랭? 아님 그냥 몸좋은 여자, 남자의 몸이 좋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