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 초등학생때부터 지금20대초반인데 쭉 담배피시는거 알았어 화장실에서 몰래피시는데 엄마는 우리가 모르는줄 아시는데 내가 초딩때 우연히 엄마 놀래키려구 화장실창문 열고 기웃거렸는데 그때 담배피시는거보고 충격받았는데 무서워서 말안했거든.. 물론 힘드셔서 피시는건아는데 끊으셨으면 좋겠어서 한번 말이라도해볼까..? 아빠는 알고계시는거같아 가끔 아빠 술드시고오면 혼잣말로 으휴 또 폈네 이러는걸 자다가 들었거든.. 엄마는 나랑동생이 엄마가 담배피는걸 모르는줄아는데 난 알고있고 동생도 가끔 농담인척 엄마보고 엄마한테 왜 그런냄새가 나징~ 이러고 말거든.. 근데 내동생은 아무생각없이 그런말 한걸수도있으니까 동생한테 엄마 담배핀단얘긴 못하고 나혼자 끙끙 앓고있는데 엄마 몸이 좋은것도아니고..내가 피지말라고 하는건 좀 아니야? 그런건 가족이라도 지켜줘야되는걸까
이름없음2019/12/04 17:57:34ID : WlA1wnBasje
말해보는게 나을거같아..ㅜㅜㅠㅠㅜ 건강에 치명타..ㅜㅜ
이름없음2019/12/04 19:16:51ID : 3vikr88ryY3
스레주의 건강을 위해서 어머님께 지금 바로 끊지는 못하시더라도 화장실 말고 밖에서 피워주실수있냐고 물어보는게 좋을거같아.. 간접흡연이 더 안좋다고 하고 화장실에서 피우면 다른 집 화장실로 담배연기가 전해지거든
우리 엄마는 완강기있는 작은 베란다에서 피우고
나는 전자담배로 바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