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까 사정이 그렇게 됐어 고양이는 키워 본 적도 없고 구경만 한게 다인데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됐는지
아는 게 전혀 없어서 당황스럽고 그래서 스레 세운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제발 도와주라ㅠ
이름없음2019/12/04 18:25:28ID : byNvzPcq581
맨입으로?? 사진을 ㄴ... 아니 사진 올려봐 스레주
애가 어떤 상탠지 몇개월 즈음인지를 알아야 도울 수 있찌
이름없음2019/12/04 18:26:32ID : cqY5Qk8koLg
사진은 여깄고.. 병원에서는 7주 정도 된 것 같다고 하더라
이름없음2019/12/04 18:35:42ID : byNvzPcq581
사진으로는 상태가 좋아보이네. 이쁜 여자애구.
칠주면 아마 사료 먹을 수 있을거야. 좀 버겁겠다 싶으면 물에 물려서 줘도 돼.
그리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필요할거야. 벤토나이트라고 일반적인 고양이 모래가 있는데 이게 싸고 고양이들이 가장 거부감을 덜 느끼는 모래야. 다이소나 동물병원이나 아무거나 사서 쓰면 돼.
애가 화장실 쓰는법을 모르면... 음... 그런일이 있으면 그때 생각해보자
이름없음2019/12/04 18:38:44ID : byNvzPcq581
맞다 모래는 물론 무향으로!!
그때쯤 아깽이면 자고 먹고 싸거나 경계하고 먹고 잘거야. 후자면 작은 상자에 담요같은거 깔아서 구석에 넣어주면 되고
전자면 같이 신나게 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