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화가 나거나 울고 싶을 때가 있는데
항상 중재를 해주었던 담배를 못피워서 지금
심리상태가 아주 엉망진창이야
거기다가 금전적으로 애비랑 엮이고 지랄하다보니
평소 보다 몇배는 그 울분과 화가 쌓인 상태이다 보니깐
컨트롤을 할 수가 없는거 같에, 나도 최대한 나를 중재를 해보려 하지만
도저히 힘이 들땐 걍 문닫고 이야기를 안하거든 억지로 말을 해봐도 어차피 해결이 안될걸 알고 있는데
공공연하게 이야기를 하는 지금의 상황이나 앞으로 일들이 어떻게 될지 잘알고 있기 떼문에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 어떻게 하면 이런 ㅈ같은 생각과 잡념을 없애버릴 수 있을까
이름없음2019/12/05 04:18:20ID : Pg2Hwmr808q
일단 스레주 미자 아니지?
나도 담배를 했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그런 상황에서 담배가 도움이 됬던거면, 딱히 좋은 방법 찾기가 힘들긴 한듯..
담배만큼 직방으로 효과있는건 찾기 힘들긴 한데,, 굳이 찾으면, 난 엄청 슬픈 드라마나 영화보고 그냥 울어 펑펑
그러고 나면 좀 나아지기는 하는데, 대신 약간의 우울증이 올 수 있..
화이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