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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2/05 18:25:50 ID : 808lBbCja4H
뭐 어느집이나 있겠지만 너무 짜증나서 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아빠가 막내아들인데 3남2녀에 넷째야 그냥 뭐 간단한거 말해주자면 할머니가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일주일에 다섯번정도 우리엄마가 병원에서 자면서 할머니 케어함 하루이틀은 뭐 둘째큰어머니(둘째아들와이프)나 우리엄마 ; 아니면 할머니의 작은딸 ( 거의안함 ) 우리엄마만 개고생중 첫째큰어머니 (첫째아들와이프) 오는길 멀미한다고 안함 막내며느리인 우리엄마만 개고생 ㅋㅋ 고맙다고 일절안하고 당연하게 생각함 내가 짜증나는게 이상한건가 ..
이름없음 2019/12/05 18:27:08 ID : 808lBbCja4H
그냥 은연중에 무시하는말투가 느껴져 엄마도 한성격하지만 아빠네 엄마라 참는거구 기본잡다한일은 모두 막내인 우리엄마가 하고 머리크고부터는 언니랑 내가 하지만
이름없음 2019/12/05 18:29:45 ID : 808lBbCja4H
그냥 엄청 많아 하나하나 말하기가 두려울정도 .. 내가 통통한편이야 우리언닌 말랐고 근데 할머니도 마르셨거든 엄청 그래서 사람은 말라야된다 우리보다 못먹고 굶은 사람 많다 이런말 달고사시고 나한테 인신공격을해
이름없음 2019/12/05 18:31:12 ID : 808lBbCja4H
예를들어 날씨가 추워서 나 - 아 춥다 ㅠㅠ 할 - 넌 추우면 안돼 나 - ? 왜요 ? 할 - 덩치큰애는 지방많아서 안추워 나 - 네 ....??? 할 - 유도선수같아
이름없음 2019/12/05 18:32:33 ID : 808lBbCja4H
그래서 내가 너무 기분나쁨거야 나 예전에 엄청 뚱뚱했다가 사람들한ㅌㅔ 상처많이받고 30키로 빼서 지금은 55키로 통통한데 언니랑 더 비교가됬겠지 ? 그냥 내 피해망상이 맞지만 너무 짜증났었어
이름없음 2019/12/05 18:32:49 ID : 808lBbCja4H
혹시 보고있는 레주 있으면 말해주라 ㅠㅠ 진짜 너무 짜증나
이름없음 2019/12/05 19:00:38 ID : dXtctArumq2
헐... 할머니 너무하다
이름없음 2019/12/05 19:01:42 ID : vCrulbjze3U
아 개짜증나 나도 살갖고 그러는거 너무 싫음 특히 사람 앞에서....ㅠ너무하다 진짜
이름없음 2019/12/05 19:08:50 ID : 808lBbCja4H
헉 봐줘서 고마워 ㅠㅠ 그냥 한두가지가 아니야 우리집이 이사를해서 집들이를 했거든 근데 음식을 다 엄마가했어 (언니랑 나도 물론) 외갓집 식구들은 엄마 힘들까봐 밖에서 먹었는데 .. 이게먹고싶다 첫째가 이걸좋아한다 이러시면서 또 다했지 뭐 우리엄마한태 와서 밥좀먹어라 한마디 안하구 내가 김접시 나르다가 너무 빨리다녀서 김이 날라가서 그거가지고 웃었거든 내가 언니보면서 근데 그걸보고 작은고모(막내딸)가 그건 니가 먹으면 되겠네 ~ 이러면서 흘리는데 그냥 친가집안자체가 우리를 무시하는게 몸에 베어있구나 싶었어 ..
이름없음 2019/12/05 19:09:58 ID : 808lBbCja4H
물론 아빠한텐 내색안해 아빠네 가족이니까 근데 언니랑 나는 너무 짜증나서 아빠가 중간에서 말좀 잘 해보라고 하는데 아빠가 무슨 잘못이야 ㅠㅜ ..
이름없음 2019/12/05 19:10:34 ID : gjdvio0pTO5
와 진짜 왜 그래?? 정말 어떤 친척들은 남보다 못해.
이름없음 2019/12/05 19:11:27 ID : 808lBbCja4H
할머니는 뭐 음식해서 가져가라 우리엄마한테 먼저 전화한적 없어 먼저 전화할땐 힘든일할때 ㅋㅋ 김장할때 먼저 전화하지 우리아빠는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고마운데 표현은 못해 근데 할머니는 그냥 당연시 되는거야
이름없음 2019/12/05 19:11:49 ID : 808lBbCja4H
그니까 나 진짜 너무 쌓였어 ㅠㅠ
이름없음 2019/12/05 19:13:00 ID : 808lBbCja4H
언니랑 나는 항상 말해 내가 엄마였으면 이렇게 못산다고 근데 엄마는 우리도있고 아빠는 사랑하니까 참은거고 우리가 따로 살았다가 집다시 짓느라 할머니집에 5개월 살았거든 그때 나는정말 돌아버리는줄알았어
이름없음 2019/12/05 19:14:23 ID : 808lBbCja4H
우리엄마가 무척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 받으면 방광염에 걸려 심해서 밥도 못먹구 화장실만가 ㅠ 난 갑자기 할머니랑 살구 엄마가 신경쓰느라 걸린거라고 생각해 근데 할머니는 나때문에 걸렸다고 말을하더라고 내가 말을 안들었다고 ㅋㅋㅋㅋ 내 나이 25인데 말이야
이름없음 2019/12/05 19:15:50 ID : 808lBbCja4H
할머니가 나 인신공격 많이해서 할머니랑은 밥도 제대로 먹어본적 없어 한번은 그러더라 '레주가 밥을 안먹어 ~ 오늘 한끼도 안먹었어' 살가지구 뭐라고 하면서 밥먹으라고 하는건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
이름없음 2019/12/05 19:17:27 ID : 808lBbCja4H
나와서 사는 지금도 할머니댁에 가서 얼굴보고 온적 없다 쓰레기라고 생각해도 괜찮은데 나는 세상에서 할머니가 제일 싫어
이름없음 2019/12/05 19:21:02 ID : 808lBbCja4H
집들이때 생각나는거 있다 하루종일 친가쪽 응대 하느라 엄마랑 언니랑 나는 밥을 못먹었어. 그래도 우리 먹으라고 불러주더라 ㅋㅋㅋ 첫째큰아버지도 늦게오셔서 나랑언니랑 셋이 먹게됐어 그래서 식탁에 앉았는데 반찬이 다 첫째 큰아버지앞에만 있었음 그게 처음부터 그렇게 되있어서 언니가 다시 가운대로 놨는데 할머니가 다시 큰아버지 앞으로 몰아놓더라 그것도 내가 앞에 앉아있었는데
이름없음 2019/12/05 20:04:54 ID : k4E1hcFa002
와 왜그러냐 ㅉㅉ 또라이들 많아 진짜
이름없음 2019/12/05 20:13:40 ID : zcMklh82si4
머리로는 이해는 할수없지만 할머니 세대는 완전어릴 때 부터 그렇게 살아오셨기때문에 어쩔수없음 어릴때부터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갑자기 변하기 어려우니 뭐라할 수도 없고 난 하도 많이들어서 그냥 그러려니 .. 하고있어 힘내
이름없음 2019/12/05 20:32:08 ID : moGpSNxTPa0
ㅋㅋㅋㅋㅋㅋ 저 좆같음 겪어봐서 아는데 할머니가 그러신거보니 할머니가 가진 개꼰대습성이 친척들에게 다 유전이 된거임... 이거 답없음 걍 친척들이랑 연끊고 레주가 멀리 살거나 할머니가 빨리 돌아가셔야함 나이드신분들은 절대 고집 못꺾어ㅋㅋㅋㅋㅋㅋ 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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