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스토킹당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참고로 난 성별이 남자야. 20대 후반이고.
나를 스토킹하는 사람은 대략 20-30명 가량이야. 왜냐면 내가 나에 대해 원한이 깊은 20-30명이 만들어놓은 단톡에 갑자기 초대가 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이게 명백한 사실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어.
날 막 비웃고 내 이름이나 가족들 이름은 어떻게 알았는지 부르면서 조심해야겠다 막 이런식으로 비웃었어. 근데 현피뜨자 하니까 나오는 놈은 하나도 없더라.
카톡 기록 가지고 경찰서에 가져갔는데 법적으로 걸릴게 없어서 처벌을 못한대. 근데 내 전화번호가 털려가지고 옛날에 몇 번 무슨 전화해가지고 좀 변태같은 소리하는 남자들이 있었고 내가 받자마자 너 뭐냐. 이 번호 어떻게 알았냐. 하니까 어 죄송합니다 ;; 하고 끊더라. 한마디로 누군가 내 번호를 베껴다가 성매매사이트에다가 올렸다는 소리인거지.
이걸 한 번 블로그에다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글을 올리니까 어떤 사람이 내 글을 스크랩해가지고 자기 블로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내용으로 올리더라. 당연한거지만 스크랩해놓고 ㅋㅋㅋㅋㅋㅋ 하는 걸로 처벌은 불가능해. 피가 거꾸로 솟더라.
이게 진짜 ㅈ같은게, 익명성 뒤에 숨어가지고 신상털고 내 안티카페를 만들고 내가 활동하는 카페들마다 돌아다니면서 000학교 다니는 000 학교생활과 ㅈ같은 만행을 공개한다 이래가지고 나는 그 사람을 고소했고 어째저째해서 기소유예처분이 됐더라고. 그리고 뭔가 스토킹하는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생판 모르는 사람이 나에 대한 내가 원치 않는 부분까지 모든 걸 알고 있고 그렇게 알고있는 사람이 수십명을 넘으며 그들이 조직적이고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괴롭히는 것은 사람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어.
근데 걔네들은 만만한 사람을 계속 건드는 타입들이라 분명 더 만만하게 보이면 법적 선을 넘을거라고 난 계산했고 그래서 나는 보란듯이 걔네들이 스토킹을 하기 전에 네이버에서 하던 카페 활동을 다시 재개했는데, 겨우 2명 정도만 빨간줄 긋는데 성공했어. 하지만 아직도 남은 인원은 너무 많아. 언젠간 이 스토커새끼들 한 명도 남김없이 씨를 말려버릴 생각이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미래 계획도 세울 수 없고 내 아이나 아내에게까지 피해가 가게 될테니까. 경찰은 믿을 수 없어.
나는 연예인도 뭣도 아무것도 아닌 그저 일반인이야. 그런데 거짓말같겠지만 정말로 이런 일을 당하고 있어.
내가 만약 여자였다면 이미 자살한지 오래일거같아. 스토킹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아주 편린이나마 느끼고 살고 있어. 만약 저놈들을 다 조지거나 벗어나거나 하는데 성공한다면 나는 평생 스토킹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 생각이야. 근데 그렇게 될 날이 올지 모르겠다.
이름없음2019/12/06 01:44:44ID : Nuq0ttbjurc
ㄷㄷㄷㄷ
이름없음2019/12/06 13:30:47ID : HzU2HA6lClu
아주 개호로새끼들이네 진짜
어디사는 누군지 알게되면 봐주지 마라
하여튼 한국새끼들은 답이없다니까
이름없음2019/12/07 01:20:11ID : g1vjumq1Cjc
일단 전화번호 바꾸는게 좋겠어. 부모님은 레주가 번호있으면 카톡 추가될꺼니까 요즘 안좋은 일이있어서 번호 나중에 알려드린다 하고 그리고 카톡 아이디 검색 허용 해놓지마 이거 꼭 봐야해. 그리고 만약에 또 초대되면 그 30명 전부 차단+프로필 안보이게하기 이거 꼭 해. 그러면 상대방이 레주 카톡을 못봐. 앞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전화받지말고 그사람 번호 저장해 #모르는 사람 이렇게 하고 카톡 친구 새로고침하면 이사람이 누군지 알수있어. 상대방한테는 레주가 추가안되겠지만 연락처 저장하면 뜨겠지. 그리고 누구나 알수있게 프로필 사진은 레주 얼굴은 안나온 몸부분을 찍은 사진으로 해. 거울 셀카 하는데 (폰으로 얼굴만 가리고) 그런식으로 하면 레주 남자인거 보여서 아마 성매매 사이트에 번호 올려도 카톡으로는 안올거야. 맘 단단히 먹고 화이팅해 . 걔네가 싫어하는건 너가 잘먹고 잘살고 잘자고 잘지내는거임.